마음아 너는 늙지마라, 젊고 예쁘게 그렇게 있거라
안양적십자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5월21일 (수,13:00~ ) 동안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신 중년을 위한 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열었다.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오늘부터 여름학기(6,7,8월) 수강신청을 받는다.
아침부터 기온이 높고 햇볕이 따갑다. 노래교실이 오픈하는 오후 시간 때는 그늘만 찾아가게 하는 더운 날씨다.
양산과 썬그라스를 쓰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학습원 앞마당을 가로질러 학습원 건물로 들어온다.
"언니 빨리오세요 썬 블록도 안 발랐는데" 잰 걸음으로 경보 하듯이 강당으로 와서 출석 체크와 수강신청을 한다.
강사 하동주는 "아가씨들 더우시죠?" 하며 "여름하면 M.T 죠? " 하며 송창식의 "고래사냥" 노래로 시작을 알린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3등3등 완행 열차 기차를 타고"를 두번 부르더니 " 부산의 야구장으로 갑시다" 하며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부산 갈매기"의 전주의 볼륨을 크게 올려 흥을 돋는다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밖에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 수고 하시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힘차게" 고 한명숙의 불후의 명곡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를 노란조끼에 빗대어 아무 상관 없는 노래를 수강생들과 떼창을 하며 관광 춤을 추어가며 신난다.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신나고 즐겁게 스트레스 다 날려 보내고 치매예방주사를 맞고 다음주를 기약하고 마쳤다.
노래교실에 안양시협의회 회장 이점숙,중앙봉사관 관장 채삼병이 격려차 방문하여 안양봉사원들을 격려해줬다.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적십자봉사회(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신 중년을
위한 노래교실 안내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