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유럽 원산의 '끈끈이대나물(Silene, 세레네)'
석죽과/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젊은 사랑', '함정'
학명 Silene armeria L.
개화시기는 5∼7월, 9~10월이며, 붉은 색 또는 드물게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은 줄기 끝 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은 곤봉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키는 30-40cm 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늘모양이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밑 부분이 다소 줄기를 싸며, 잎자루는 없다. 줄기 윗 부분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하는데, 흔히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이 붙어 있다.
열매 모양은 삭과(익으면 껍질이 벌어져서 씨가 튀어나오는 열매)로 긴 타원형이다. 열매에는 자루가 있으며, 6개로 갈라진다. 노지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른 봄에 씨를 뿌리면 파종후 6~8주만에 개화하고 여름에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 후 가을에 다시 개화하기도 한다. 반그늘과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한다. 밀원식물이고 꽃꽂이 소재로도 인기가 있다.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장소에서 잘 자란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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