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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어원
아리가또의 어원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고맙습니다)
과연 <ありがとう(아리가또; 고맙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일본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arola는 나누다 (to share, divide)의 뜻이며, kgatello는 곤경, 곤란 (pressure, stress)의 뜻이다.
<ありがとう(아리가또)>는 고맙다는 뜻으로서 한자로 <有り難う>라고 쓰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일본어 <有り>의 동사형은 <ある(아루; 있다)>로서 세소토어 arola (to share)에서 유래한 것이며, <나누어 가지는 것>을 의미하고, <難(가또)>는 세소토어 kgatello (stress)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고통이나 곤경>을 의미한다.
그런데, <難う>는 원래 어미인 (~く)가 (~う)로 변한 것인데 ('う'음변), (~く)는 르완다어 ku (from) 및 kura (to take awa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제거, 이탈>을 뜻하는 전치사 (어미)이므로, <難う>는 세소토어 <kgatello (stress) + ku (from)>인 것이며, <고통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본어 <ありがとう>는 세소토어 <arola (to share) + kgatello (stress) + ku (from)>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고통을 벗어 나누는 것> 즉 <도움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리가또 (ありがとう)>는 <도움을 받아 (고맙다)>는 의미인 것이다.
또한, <고자이마스 (ございます)>는 <존재합니다>를 뜻하므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는 <도움을 받은 것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후지산의 어원
일본 제1의 산은 후지산이다.
그러면, 후지산(富士山)의 어원은 무엇일까?
후지산의 어원은 일본어의 기원이 오리무중이므로 수십가지의 설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중 아이누어 후치(할머니)설이 가장 유력하다.
일본어는 아이누어에서 유래하였는데, 아이누어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기원한 말로서, 유라시아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에서 기원한 것이다.
그러면 유라시아어와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살펴보자.
르완다어 huza는 만나서 어울리다 (to bring together, associate, couple, harmonise)의 뜻이다.
후지산(富士山)의 한자어 富士는 원시 사회의 <부유한 신부 지참금>을 의미하므로, 르완다어 huza와 의미 상통한다.
일본어 후지산(富士山)의 후지(富士)는 르완다어 huza에서 기원한 것으로서, 봉우리가 아름답게 조화된 것을 의미하며, 후지산의 봉우리 모습이 신부의 젖가슴 같으므로 신부의 지참금이라는 의미를 한자로 덧붙인 것이다.
아까(あか)의 어원
일본 신문을 보면 赤い(아까이)라는 문자를 많이 보게 된다.
그것은 붉다라는 뜻인데, 과연 일본어 あかい(赤い)의 어원은 무엇일까?
일본어는 흔히 한국어와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일본어와 한국어는 수만년전 아프리카 북부에서 분리되었으므로 상당히 다른 언어이며, 문법이나 어휘가 비슷한 것은 한국계 도래인의 영향 때문인 것이다.
일본어의 형용사 어미 い(이)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공통 조상어인 르완다어의 형용사형 어미 i (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어 あかい(赤い)는 붉다(to be red)의 뜻이며, 형용사 어미 い(이)를 분리하면 あか(赤)이 된다.
그러면 일본어 あか(aka)의 어원을 밝혀보자.
르완다어 aka는 불타다 to be burning)의 뜻이다.
일본어 あか(aka)는 르완다어 aka (to be burn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불타는 불꽃의 붉은 색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의 <아깝다>는 르완다어 <aka + va(to come)>로서, 불태우는 일이 오다, 즉 아쉽게도 불 태워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はね의 어원
일본어 はね(hane)는 날개의 뜻이다.
과연, 일본어 はね(羽)의 어원은 무엇일까?
흔히 일본어는 한국어와 같은 우랄알타이어라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며 일본어는 원래 이집트어와 비슷한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언어였으며, 한국계 도래인의 영향으로 문법이나 일부 어휘가 비슷할 뿐이다.
한국어는 오히려 영어 등 유럽어와 비슷한데, 그것은 유럽어가 1만년전 한반도에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정확한 어원을 찾기 위하여, 한국어와 영어 및 일본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hana는 떠나다 (to abandon, leave)의 뜻이며, 한국어 <하나(one)>의 어원이다.
한국어 수사 <하나>는 르완다어 hana (to leave)에서 기원한 것으로서, 작업의 시작을 뜻하는 것이니,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비하여, 일본어 하네(はね; 羽)는 새들의 출발을 의미하는 날개를 뜻하는 것이다.
르완다어 hana의 과거형은 hanye 이며, 르완다어 동사의 과거형은 형용사 및 명사형이기도 하므로 hane는 출발하는 것, 즉 날개를 의미하는 것이다.
(르완다어 동사 어미는 현재시제가 (r)a이며, 과거시제는 ye이다)
결론적으로, 일본어 hane(はね; 羽)는 르완다어 hana의 과거형은 hanye 에서 기원한 것으로서, 새들이 떠나가는 (leaving) 날개를 의미하는 것이다.
아사(あさ)의 어원
일본어 아사(あさ)는 아침(morning)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사(あさ)가 단군 조선의 수도인 아사달(阿斯達)과 발음이 비슷하여, 한국어 아침의 고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단군 조선의 수도인 아사달(阿斯達)은 이미 여러번 밝힌 바와 같이, 일본어 아사(あさ)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수메르를 멸망시킨 아카드족의 주신인 이슈타르 (Ishtar; Venus의 원조) 여신에서 유래한 것이며, 그것은 금성(Venus)을 뜻하며, 단군조선은 멸망한 수메르족에 이어 아카드족이 도래하여 (수도를 평양<분지의 뜻>에서 아사달로 천도하고) 통치한 나라인 것이다.
일본어 아사(あさ)는 아프리카 줄루어 asa (it dawns)로서 새벽을 의미하는 것이고, 줄루족은 바로 천손족을 뜻하며, 단군조선의 수메르족의 언어인 것이다.
줄루어 a+sa (it dawns)의 sa는 르완다어 asa (to chop firewood)로서 장작을 패다, 즉 개벽을 의미하며, 한국어의 아침 (르완다어 asa + cya + mo)의 어원이다.
(한국어 아침은 앗(개벽)+치아(밤이 낮으로 전환)+모(~함) 의 뜻이다)
일본의 천황족은 사실 백제계 이전에 한반도를 경유한 멸망한 단군조선의 수메르족의 이동인 것이다. (신라는 경유지<쉬다>라는 의미이다)
일본어 아사(あさ)는 아사히(あさひ)로도 유명한데, あさひ (朝日)는 아침해라는 뜻이며, 일본어 히(ひ)의 어원은 한국어 해(sun)의 어원과 같다.
르완다어 haba는 헤매다 (to be lost, wander about with hope of finding the way)의 뜻이며, 동사 과거형은 habye로서 형용사 및 명사로 쓰인다.
한국어의 해(ㅎ+ . +ㅣ)는 르완다어 habye에서 b음이 탈락하여 hay(e)가 된 것이며, 일본어 히(ひ)는 habye에서 ab가 탈락하여 hy(e)가 된 것이다. (한국어나 일본어 어미 이(i)는 형용사를 뜻하는 어미로서, 르완다어 과거어미 ye에서 기원한 것이므로 해나 히는 하늘을 헤매는 (것)의 뜻이다)
이것을 입증하는 것은 일본어와 같은 계열 언어인 고대 이집트 hyerogliph (신성문자)로서 hye는 바로 태양 (ひ; sun)인 파라오를 의미하는것으로, 신성문자는 파라오에 관한 것만 적힌 글자인 것이다.
이집트의 태양은 하늘을 운항하는 태양배 (sunboat) 개념을 가졌는데 아침에 암사자(또는 암소)의 자궁에서 태어나 저녁이면 암사자에게 잡아 먹히고 또다시 아침이 오면 암사자의 무릎사이에서 태어난다.
한국어의 해와 일본어의 히(ひ)는 모두 하늘을 운항한다는 의미의 르완다어 haba (to wander)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리(とり)의 어원
고스톱을 치다 고도리를 하다...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도리(とり)>의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toragura는 이곳 저곳에서 고르다 (to choose from a group, pick up here and there)의 뜻이며, 명사로 쓰이는 과거형은 toraguye이다.
일본어 <도리(とり)>는 르완다어 toragura (to pick up here and there)의 과거형 toragu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이곳 저곳으로 날아 다니며 먹이를 찾아 먹는 뜨내기 즉, 새(bird)를 의미하는 것이다. (toraguye → toragy → tory)
따라서, <선녀와 나뭇꾼>의 몽골 버전의 주인공 <하이도리>는 새를 찾아 돌아다니는 매 사냥꾼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기말인 <도리 도리 잼잼>의 <도리>도 이렇게 toraguye의 변형인 tor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이리저리 다닌다는 의미인 것이다.
참고로, <잼잼>은 르완다어 jamu로서 지킴이(guard, keeper)를 뜻하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지키고 있는(zamura) 것이다.
이지메의 어원
이지메는 괴롭히다(いじめる)의 명사형이다...
과연, 이지메(苛め)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 및 일본어 등 유라시아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ijima는 어둡다, 어두워지다 (to be dark, get dark)의 뜻이며, 명사적으로 쓰이는 과거형은 ijimye이다.
일본어 이지메((いじめ)는 르완다어 ijima의 과거형인 ijim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두워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이지메>는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가 된다는 뜻이니, 왕따 당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지메의 동사형인 <이지메루 (いじめる)>는 르완다어 <ijimye + ri (to b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둡게 하다, 즉 괴롭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쿠라의 어원
사쿠라가 만발하다...
과연 <사쿠라(さくら)>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와 유라시아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sakuriza는 요란하다, 시끄럽다 (to disturb, agitate by making noise)의 뜻이다.
일본어 <さくら(櫻; sakura)>는 르완다어 sakuriza (to disturb, agitate by making noi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요란하고 시끄럽게 하는 것> 즉, <상춘객을 끌어 들이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로, 일본어 하나 (はな; 花, 華)는 르완다어 hwana (to match)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식물의 생식기(花) 또는 밝은 곳(華)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야시의 어원
하야시(林)노 고또시...
과연 하야시 (ばやし)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일본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한국어가 르완다어의 직계 자손언어라면, 일본어는 르완다어의 방계 자손언어이다.
르완다어 aha는 장소 (space, place)를 의미하는 접두사이며, asa는 장작 패다, 땔감을 만들다 (to cut firewood)의 뜻이고, 치체와어 i는 ~하는 것(~er)의 뜻이다.
일본어 <수풀 림(林)> 즉, 하야시 (ばやし)는 <르완다어 aha (place) + asa (to cut firewood) + 치체와어 i (~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나무를 베어내어 장작을 만드는 곳>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보면, 흔히 쓰이는 단어의 접두사 어두 모음 a, i 등은 생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aha는(a)ha로 쓰였고, 이어서 ha에 접하는 asa는 첫음이 모음이므로 y음이 첨가되어 (히아투스 회피현상) yasa가 되고, asa의 동사 접미사 a는 i로 바뀌었는데, 이는 모두 극히 일반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음운 변화를 정리하자면, <aha + asa + i>는 당연히 <ha + (y)as + i> 즉 <hayasi>로 되는 것이다.
결국, 일본어 수풀인 <하야시 (ばやし)>는 르완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장작을 벌목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다.
일본어는 y-염색체 DNA하플로 그룹 D의 언어로서 <C 그룹> 언어인 르완다어에서 파생되어 발전한 언어인 것이고, 한국어는 르완다어의 직계 언어인 것이니, 한국어와 일본어가 분기한 것은 7만년전 빙하기의 북아프리카였다. (물론 3~4세기경에 일본어는 한국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원래 일본어와 한국어는 조어 방법이 크게 다르다)
필자는 이러한 일본어(D그룹 언어)와 고대 이집트어(E그룹 언어)가 한국어(C그룹 언어)와 다르게 르완다어에서 분기된 사례를 수없이 많이 열거할 수 있다.
조또마떼의 어원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 (조또 마떼 구다사이; 조금 기다려 주세요)과연 <ちょっと待って>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그러면 일본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jyo는 조각 (piece, fragment)의 뜻이며, to는 작다 (small, young)의 뜻이고, 세소토어 tsa는 ~의 (of)의 뜻이다.
일본어 ちょっと(좃도, 조또)는 <르완다어 jyo (piece) + 세소토어 tsa (of) + 르완다어 to (small)>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조각처럼 작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본어의 사이시옷인 <~っ(쯔)>의 정체는 바로 세소토어 tsa (of)인 것이며, 한국어의 사이시옷 <~ㅅ>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일본어 <待って(마떼)>의 동사 원형은 <待つ(마쯔)>이다.
르완다어 mara는 멈추다, 기다리다 (to stay)의 뜻이고, 과거형은 maze이며, 세소토어 thea는 서다 (to erect)의 뜻이다.
일본어 待つ(마쯔) 는 르완다어 mara (to stay)의 과거형 maz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멈추어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일본어 동사어미 つ(쯔)가 르완다어 동사어미 과거형 ze에서 유래했다는 점이며, 그것은 공손한 어법 (가정법)인 <~했으면 (좋겠다)>를 의미한다.
이러한 공손어법은 한국어에서도 발견되는데, 경상도 사투리 <~예>는 르완다어 과거형 어미 ye인 것이니, 역시 공손어법 <~했으면>인 것이다. <르완다어 동사 과거형 어미는 ye, ze 2가지다>
일본어 <待って (맛데,마떼)>는 <르완다어 maze (to have stayed) + 세소토어 thea (to erec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기다려 서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어 <て (데,떼)>는 <~(하여)서>의 병렬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어미이며, 세소토어 thea (to erect)에서 유래한 것이다.
결국, 일본어 <조또마떼>는 <jyo (piece) + tsa (of) + to (small) + maze (to have stayed) + thea (to erec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아주 잠깐 기다렸으면>을 의미한다.
`なお[直,治)=nao]=`는 韓語 `낫다`의 활용형 `나아`등이 어원
일본어 なお-す [直-す=nao-su] 는 '낫다' '고치다'라는 의미이다. 일본어는 한국어의 원시적 표기방식인 이두가 한국인들에 의해 일본열도로 전해진 후 변형된 '일본버젼 이두'라 할 수 있는 '가나'에 의해 표기 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인들은 直 또는 治라고 한자로 쓰고 그것을 다시 뜻을 풀어서 쓰는 훈독으로 새기고 가나로 표기하는데 直이나 治로 쓰고 반드시 'なお(nao)'라고 훈독하고 표기한다.
그리고 뜻은 한국어와 같이 그대로 '나아가다' 또는 '병이 낫다, 고치다'의 의미이다. 즉 일본어 'nao'는 한국어 '나아+가다'의 '나아'가 그 어원인 동시에 한국어 '낫다(na-s-da)'가 그 어원이며 어근은 '나아' 또는 '나+ㅅ(na+s')이다.
한국어 '나아+가다'의 어근 '나아'는 별도의 음운적 해석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그대로 현대 일본어 'nao(直)'으로 인지된다. 모음 어근 '아'는 얼마든지 유동적이기 때문에 '오'로 호환될 수 있는 것이며, 첫음절의 '나'와 합쳐서 한국어 '나아'의 음가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부연이 오히려 거추장스럽다.
naa<nao(直)
그런데 治를 의미라는 'nao'의 어원인 한국어 낫다(na+s-da)는 일본어의 동사 활용처럼 한국에서도 활용을 하는데 古語에서는 자음 'ㅅ'이, 반치음(半齒音)으로 활용하며
' 나(na+za)·나(na+zo)<나사(nasa) 또는 나스<나아(naa) 또는 나으(nau)'로 음운 변화하여 현대에 이른다. 이 중간과정이 한국어의 사투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낫-다(nas-da)'를 '나스-다(nasu-da)'로 표현하는 것이 그 실증적인 예이다. 바로 일본어 'nao'에서 어근은 한국어 '나+ㅅ(na+s)'이며 'na+o'의 'o'는 한국어 'ㅅ'이 활용하여 음운 변화하는 과정에서 변형하여 나타나는 '나+아(na+a)' 또는 '나+으(na-u)'에서의 '아(a), 으(u)'등의 일본식 표기이며 문법적으로 어간형성접사(語幹形成接辭)일 뿐이다.
정리)naza<nasa 또는 nasu<nau 또는 naa<nao(治)
일본어는 한국어의 사투리이기 때문에 문장의 말미에 종결어미로 모두 'da'를 붙인다. 역시 일본어 'nao'에 접미사 'da'를 붙이면 일본어의 동사원형 'nao+su'와는 관계없이 한국어처럼 'nao(t)da'로 발음되고 실제 한국어와 거의 유사하게 'na(t)da'처럼 그렇게 들린다. 즉 한국어 낫다(na+s-da)의 'ㅅ'의 활용형이 일본에서도 똑같이 'na+o'의 'o'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일본어는 한국어의 사투리라는 것은 일본어의 음운어디에서나 약간의 비교언어학적 지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자기들의 모국인 한국을 부정하고 역사를 날조 왜곡하더라도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조롱받고 경멸당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imitation 한국어일 수밖에 없는 일본어 자체에 있는 것이다.
倭(야마토)담로가 위치했던 아스카(安宿)의 어원은 한국어 '큰새가라’
현재 일본의 '나라현 야마토군 아스카村' 에 위치한 '아스카'마을은 보통 安宿이나 明日香 또는 飛鳥라는 한자로 표기되곤 하는데, 보통 야마토 아스카(大和飛鳥)를 해석할 때 가장 원용되는 것이 아스카를 음차한 대표적인 한자표기 '安宿'을 어원으로 오인하고 삼국시대에 전쟁을 피해 한반도로부터 이주한 사람들의 '편안한 쉼터'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2차 대전 前에는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이는 일본인들의 황국사관에 의해 일본을 건설한 주체인 한국인들과 한국의 영향력을 일본역사에서 지우기 위한 일본의 꾸준한 역사왜곡의 일환으로 아스카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또는 한자 飛鳥를 그대로 해석하여' 새처럼 외부로부터 도래한 사람들의 쉼터'라는 황당한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그릇된 해석방식이다. 明日香이라는 한자 표기도 아스카를 표기하는 하나의 이두식 표기방식인데 이 한자는 아스카 어원 해석으로 원용이 잘 안 되고 있지만, 밑의 어원추적을 살펴 보게 되면 이 명일향이라는 한자 표기가 아스카의 원래 의미와 가장 유사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자 그럼 아스카의 어원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보통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아스카를 7세기 이후의 일본어로 해석하려 하는데 이는 야마토 왕조가 백제담로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것이므로 성공할 리가 없다. 그런데 '응신릉의 피장자는 누구인가'라는 책을 쓴 일본의 고대사 연구가 '이시와타리 신이치로(石渡信一郞)'는 '아스카'를 고대의 한국어와 연관하여 해석했는데, 그의 견해가 언어학적으로 가장 근사하고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견해를 기초로 하여 '아스카'의 어원을 추적해본다. 먼저 '아스카'라는 단어에서 '스'라는 말은 고대 한국어로 'ㅅ.ㅣ'(ㅅ밑에 아래 아+ㅣ모음을 붙인 글자인데, 아래 아 자형이 없는 관계로 저렇게 기괴한 모양이 됐다, 이해바란다)가 그 어근이자 어원이라고 한다.
즉 'ㅅ.ㅣ'라는 말을 현대 한국어로 바꾸면 東쪽을 의미하는 '새'라는 단어이다, 즉 '새'라는 말은 신라이자 신라의 수도 경주를 의미하는 '셔블'에서의 '셔'와 '셔블'을 이두음차한 '서라벌'에서의 '서'와 같은 말이며 이는 모두 '동쪽'이나 '해' '새로움' 및 더 나아가서는 우리민족 탄생의 배경인 '쇠(고구려의 어원이 되는 구리, 철 등)'등으로 어의가 확장되어 나타나는 한국인의 무의식속에 체화되어 있는 공통의 원형적 어휘이다.
鐵原이라는 것도 결국은 순 우리말로 하면 '쇠벌'의 이두식 훈과을 차용한 것으로서, 즉 서라벌과 같은 의미의 '새벌'이며 태봉의 '서울'인 것이다. 김사엽의 저서 '고대 조선어와 일본어'에 의하면 동부여의 국명도 'ㅅ.ㅣ'라고 했다고 한다.
이 'ㅅ.ㅣ'라는 한국의 고대어는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면 일본 가나 'さ(sa)行'의 'さしすせそ(사시스세소)'의 모든 음절과 대응이 된다고 이시와타리는 말하는데 '아스카'라는 단어에서는 '스'로 대응되어 발음되어 진다고 한다. 물론 'sa행'의 다른 음절로 발음 나는 경우도 있다.
언어학적으로 이렇게 모음 어근은 불안정하며 이에 대해서는 이 시리즈 내내 주지하는 바이다. 이런 예를 더 살펴보면 일본의 고대 지리서 '파마국 풍토기'라는 책에서 '이히보군 條'에 보면 고대의 '스카우'라는 지명이 宗我富(음차이니 뜻은 무시하라)라고 쓰여 있는데 이 지명이 현재 '소가이(曾我井(음차 훈독 섞여있으니 역시 한자는 무시하라)'가 되어 남아있다.
또한 나라현의 한 지방에서는 '소카노키리'를 '스가노키리'로 발음하며 더 나아가 '스카' '소카 '사카'는 모두 통한다고 한다. 즉 한국의 고대어 'ㅅ.ㅣ'가 '스' '소' '사'로 모둔 음운 대응된다고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그리고 '나라현사(奈良縣史)'에 보면 나라현 고시군 명일향촌에서는 大字飛鳥라는 글자를 '아사카' 또는 '아소카'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즉 '아스카'라는 단어中 '스'는 한국어 고대어 'ㅅ.ㅣ'의 일본식 발음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스카라는 단어 중 '스카'는 위의 예에서 살펴 본 대응음운의 3가지 형식인 '스카' '소카' '사카' 등 같은 말을 모음만 다소 다르게 발음한 형식의 단어인데, 이것들은 원래의 어근인 '스카라' '소카라' '사카라'에서 어미인 '라'[알타이어이자 한국어인 '나(땅)'의 유음화형이다,
우리말 '나라'는 이 알타이어로 땅을 의미하는 '나+나'=나나가 '나나<나라'로 유음화한 것이며 일본의 나라지방의 나라도 바로 우리말 '나라'이다-상세사항은 밑에 부연 참조]가 탈락한 것이라고 이시와타리는 분석한다. 언어학적으로도 이 이상의 추론은 없을 정도로 탁월한 분석이다. 즉 한국어로 풀자면 '새가라==동쪽의 가라'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의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시리즈와 관련하여 서울대 홍원탁 교수의 논문을 자주 인용하게 되는데 그의 논문상의 근초고왕의 열도 정벌 루트나 방식이 고사기나, 일본서기상의 은유방식과 가장 근사하기 때문에 그의 논문을 텍스트로 원용하게 되는 것에 대해 한열사 제위들의 양지바란다.
여하튼 홍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4세기 말경의 근초고왕의 열도정벌은 그의 처가를 열도에 분가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고사기상에도 은유된 근초고왕의 처남 진정의 후손들이 열도를 정벌하는 과정으로 기술되고 있는데, 새로운 백제 세력은 기존에 전기고분시대를(300년-375년)이루며 일본열도를 장악하고 있던 가야계 세력을 밀어 내며 야마토담로를 세우게 된다.
그런데 본 시리즈 7편 '일본을 표상하는 'やまと(yamato=倭 . 和)'의 어원은 山을 의미하는 한국어 古語 '몰'과 한국어 '터(址)'의 결합어에서 연유한다'/일본어 어원 추적 7편 ' 에서도 기술했지만 백제계가 진주한 아스카지방에 그 지형을 따서 야마토담로라고 명명을 했지만 그 야마토담로를 세운 그 지역의 원 지명은 백제침공 이전 가야계의 영향력하에서 지명이 생성되었을 것이며 지배하에 있음은 당연한 일이다.
그 야마토지역이 당시에는 왜 열도에서는 가장 크고 핵심적인 세력이었기 때문에 근초고왕은 야마토지방을 정벌하고 거기에 담로의 중심지를 삼았을 것이다. 그 야마토 이전의 그곳 지명을 이시와타리는 가야계 왜국의 중심지로 파악하고 그곳을 '大加羅' 즉 일본식 발음으로 '카카라' 즉 카카라의 어두의 '카'는 한국어로는 '大'를 의미하는 '크'인데 '크'라는 어근은 위의 'ㅅ.ㅣ'가 '스, 소, 사'로 음운 변화하는 것처럼 '카키쿠코'등의 음으로 대응된다고 한다.
따라서 '스카라'를 전기고분시대의 가야계 왜부족국가의 국명으로 보면 '카스카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고대 일본어에서 k행의 자음 k는 불안하여 자주 탈락했다.(현대일본어에서도 일어난다)
이 k행의 자음 k(일본 문자에는 자음이 몇 개 없지만 발음상에는 자음은 존재하므로) 'は(ha)行'의 자음 f(h)로 자주 대치되고 또는 후두음으로 대치되어 묵음화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즉 'かきくけこ(카키쿠케코)' 할 것을 'あいうえお(아이우에오)'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의 예는 현대일본어에도 있는데 '小野'는 원래 kono라고 읽어야 하는데 ' ono'로 읽는 경우가 그 예이다. 奇玉郡이라는 일본어는 '사키타마'로 읽어야 하는데 k음이 약화되어 '사이타마'로 읽히는 경우도 그 예이다. 핵폭탄 떨어 진 곳 나가사키(長岐)라는 지명의 한자 岐를 '사키'라고 읽는 것을 보아도 금방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