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봄날의 햇살이 한참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우리 시설 거주장애인들에게 한장의 초대장이 날라왔습니다. 바로, 대전에 있는 정신요양시설 심경장원에서 등나무꽃 축제를 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요나의집에서는 우리 시설 거주 장애인 여덟분들과 함께, 심경장원 행사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소 장애인분들에게 사회로의 복귀를 위하여 직업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심경장원을 방문하여 시설 거주 장애인분들과 함께 교류하는 자리도 가져보고 직원들과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댓글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