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1월 5일(일). 음력 9월 22일.
* 오늘은 '바둑의 날'
- 1945년 오늘 '조남철' 초단 한성기원(한국기원의 전신) 설립
- 2018년 10월 8일 '바둑진흥법' 제정안 국무회의 의결, 법정기념일로 제정됨
1750 (조선 영조 26년) 실학자 '초정 박제가' 태어남
1776 (조선 영조 52년) '규장각' 설치
-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
- 역대 임금의 시문과 저작, 고명(顧命), 유교(遺敎), 선보(璿譜) 등을 보관하고 수집하였음
- 고명(顧命) : 임금의 유언으로 뒷일을 부탁하는 것
- 유교(遺敎) : 왕이 승하하기 직전에 고명(顧命)하여 세자 및 대신(大臣)들에게 뒷일을 부탁하는 말을 남기는 데, 이를 문서화한 것
- 선보(璿譜) : 왕실 족보
1895 (조선 고종 32년) '파루'와 '인정' 폐지
- '파루' : 새벽 4시경 보신각 종을 33번 쳐서 도성의 8문이 열리고 통행금지가 해제됨
- '인정' : 밤 10시경 종을 28번 쳐서 '인정'을 알리면 도성의 문이 닫히고 통행금지가 시작됨
- 통행금지를 위반한 자는 경수소(警守所)에 구금하였다가 다음 날 위반한 시간에 따라 10도(度), 20도, 30도 등 차등 있게 곤장형을 집행하였음
- 세종 때는 종류에서 횃불을 올려 '파루'와 '인정'을 알렸음
1905 (대한제국 광무 9년) '경의선' 개통
1911 한국인 최초의 방직회사 '경성직유' 창립
1920 경성도서관 개관
1926 희극인 '구봉서' 태어남
1940 총독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폐간
1949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입
1949 '이승만' 정권 ‘좌익계열 문화인’에 대한 제한조치 발표
- 월북문인은 1급, 좌익적이라 판단한 남한거주 문인 51명 2, 3급 분류
1951 UN총회, 대한민국 대표 파견
1970 춘천호(의암댐)에서 나룻배 전복. 승객 59명 중 31명 익사
1973 경북대생 2천여 명, 반독재민주구국선언문 발표하고 반유신 시위
1977 양양 낙산사 해수관세음보살 입상 점안
1988 학술단체협의회 창립
1990 충남 안면도 주민 7,500여명 핵폐기물처리장 건설계획 백지화 요구 시위
- 연육교 점거 농성, 경찰지서 방화
1998 '조치훈' 명인, 세계 최연소 최단기로 1000승 달성
1998 국제천문연맹, 아마추어 천문가 '이태형'씨가 첫 발견한 '소행성 23880 통일' 공식 인정
2009 '자승'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취임
2010 청목회 입법로비 관련 국회의원 11명 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2012 미검증부품 사용 사실 드러나 원전 영광 5, 6호기 가동 중단
2013 국무회의,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청구안 제출
2014 경기도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국 첫 미편성 결정
2014 경북 봉화에서 탱크로리 뒤집어져 황산 2천ℓ 누출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
2019 박찬욱 감독 제25회 제네바 국제영화제 ‘필름 앤 비욘드상’ 받음
1688 영국, '명예혁명' 일어남
- 네덜란드 의회의 허락 후, '윌리엄 3세'가 1만 5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오늘 영국에 상륙하여 '제임스 2세'를 몰아냄
- 어떤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명예혁명'이라고 함
- 산업혁명과 함께 영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근대 시민 사회로 이행하는 밑바탕을 닦은 사건
1831 미국, 흑인 노예 반란 이끌었던 '네트 터너' 사형 선고 받음
- 버지니아주 사우스햄턴에서 1831년 8월 21일 노예제에 대한 반란으로 농기구를 지닌 노예 무리를 이끌었음
- 거의 성 '터너'(Turner)는 그의 소유주였던 '새뮤얼 터너'의 성임
- 10월 30일에 체포되었고, 사형선고를 받도 11월 11일 교수형에 처해짐
1879 영국의 물리학자 ‘멕스웰’ 세상 떠남
- 전기장과 자기장이 공간에서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파동을 이룰 수 있음을 증명
- 빛이 전기와 자기에 의한 파동, 즉 전자파라는 것을 증명
- 삼원색의 혼합으로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응용하여 최초로 컬러 사진 제작
- "물리학은 맥스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와 더불어 과학의 한 시대가 끝나고 또 한 시대가 시작되었다." : ‘아인슈타인’
1906 폴란드 출신의 물리학자, 화학자, 수학자인 '마리 퀴리'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소르본’ 대학교의 강의를 맡음
1912 '우드로 윌슨' 미대통령 당선
- 독점금지법의 강화 등 민주당의 진보화 시발점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 주도한 공로로 1919년 노벨 평화상 수상
- ‘3.1운동’의 근간이 된 ‘민족자결주의’로 해석되는 14개조의 평화 원칙 발표(1918년 1월 18일 미국 의회) : 승전국인 미국이 식민지 국가들에게 식민지로 남고 싶다면 식민지로 남아있고 해방되고 싶으면 해방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세계 평화적이고 좋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사실상 패전국에게만 적용되었음
1913 영국 배우 '비비안 리' 태어남(인도 다르질링)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빅터 플레밍'), "애수"(워터루 브릿지, 감독 '머빈 르로이')
- “내일 생각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
1914 영국, 키프로스 섬 합병 선언
1916 폴란드 독립선언
1916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독일의 과학학술지인 '물리학 연보'에 '일반상대성이론' 발표
- "우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인 리만기하학에 의해서만 분석가능한 휜 공간" 주장
1924 청나라 12대 마지막 황제 ‘선통제 푸이’(宣統帝) 자금성에서 축출됨
1940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대통령 3번째 당선
1952 미국 34대 대통령에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당선
1968 '리처드 닉슨', 미국 37대 대통령에 당선
1974 제1회 세계식량회의 개막
1980 '레이건' 미대통령 당선
1984 태풍 '애그니스'호 필리핀 강타. 사망 584명, 실종 449명, 이재민 20만명
1991 필리핀 사상 최악의 홍수. 사망 5,400명, 실종 2,046명
1991 '미야자와 이찌로' 일본총리 선출
2000 일본, 구석기시대 유물 날조
2007 중미 카리브해역 허리케인 노엘 강타. 사망 130명, 이재민 100만명
2019 153개국 11,258명의 과학자들 ‘기후 비상사태’ 선언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긴급행동 촉구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