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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초등학교총동창회 ( 경남 창녕군 대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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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 ( 퍼온글 종합 ) 스크랩 중국 배낭여행(상그릴라 2)
털보(정헌룡) 추천 0 조회 37 18.05.28 09: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중국 배낭여행(상그릴라 2)

 

8월 6일 (월) 비, 갬 (상그릴라 2)

 

  대불사 경내에 설치된 마니차를 돌려 보았다. 한 바퀴를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혼자서는 돌릴 수 없는 대형 마니차이다. 여러 명이 합심하여 돌리면서 왜 이걸 만들었을까 생각해 본다. 안나푸르나의 4,000m 이상 고산지역에 사는 유목민들이 추운 아침에 마을 어귀에 설치한 마니차를 돌리는 것을 보고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신앙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만든 마니차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은 좀 달라졌다. 순진하고 무지한 사람들까지 종교의 세계로 끌어들여 종교를 통해 지배를 하기 위한 마니차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

  대구산 공원 광장에는 장족들이 나와서 큰 원을 그리고 춤을 춘다. 장족 주민들이 많지는 않지만 관광객들이 하나 둘씩 참여하고 우리 여성들도 참여했다. 춤은 30여분 이상 진행되는 것 같다. 그 옆에는 빌려주는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다. 광장을 나와 다른 고성거리를 둘러본다. 골목의 넓은 곳에 초르텐을 세워 놓았다. 종교가 생활에 깊숙이 배여 있는 모습이다. 철제 동물상을 설치해 놓아 이목을 끄는 카페에는 종업원이 메뉴를 우산으로 받쳐가며 손님을 맞기도 한다. 사방가 광장 포장마차에서 먹을거리를 굽느라 연기가 피어오른다. 고성을 돌아다니다가 여교사들이 알려준 사방가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68위안)을 먹었다. 버섯덮밥, 야채덮밥을 맛있게 해 잘 먹었다. 손님들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들어온다. 많은 중국인 여행자들도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였으니 소화를 시킬 겸 상가를 돌아다닌다. 모피 값이 싸긴 한데 스타일이 한국과 좀 다르고 품질을 믿을 수 없어 살 수가 없다. 내일 생각해 보기로 하고 사방가 광장에 왔더니 비가 내리고 포장마차들이 다 철수했다. 무슨 행사가 있나보다. 우린 숙소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와이파이 속에 인터넷을 하다가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잔다.

 

마니차 돌려보기

 

마니차가 커서 한 화면에 안 들어온다.

 

상그릴라 시가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가 장족의 선녀가 나타났다.

 

 

 

장족들의 전통춤

 

관광객들도 참여한다.

 

대불사

 

우리 일행도 장족들의 춤 행렬에 참여한다.

 

 

장족의 민속춤-상그릴라 대구산 공원

 

장족 전통의상

 

 

 

 

 

 

거리의 초르텐

 

 

특이한 카페

 

 

장족 할머니들

 

 

 

사방가

 

사방가 광장

 

 

 

비가 내리고 노점상들이 철수한다.

 

무슨 행사를 기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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