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이 지난 2월 27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갈비 레스토랑으로 몽골 토요한글학교(교감 김은정, 교장은 현재 공석임) 교사들을 초청, 2014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민족 교육에 헌신 중인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4년도 1학기 개학 맞이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 현장 1. (왼쪽부터)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김경호 교사, 김진숙 교사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간담회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운영 상황 및 예년과 같이 3월 둘째 토요일(올해는 3월 8일)로 예정된 2014년도 몽골 토요한글학교 1학기 개학 등을 주제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午餐)을 겸해 오후 1시 30분까지 약 1시간 정도 이어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4년도 1학기 개학 맞이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 현장 2.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왼쪽)이 교사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본 간담회에서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은 몽골 주재 재외동포 자녀들의 교육에 헌신 중인 몽골 토요한글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육을 통한 한민족의 진흥과 발전을 희구(希求)했으며,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은 한민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교사 역할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4년도 1학기 개학 맞이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 현장 3. 본 간담회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강외산 교수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로도 활동 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아울러, 몽골 토요한글학교(교감 김은정, 교장은 현재 공석임) 교사들은 오는 3월 26일의 한-몽골 수교 24돌을 앞둔 현재, 몽골 현지의 한-몽골 양(兩)문화 가정 한인 동포 자녀들의 숫자가 증가 일로 추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한 한글 및 한국사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무쪼록, 몽골 토요한글학교(교감 김은정, 교장은 현재 공석임) 교사들의 한글 및 한국사 교육 강화 과업에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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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3일 출국 몽골방문, 자원외교로 9일 귀국하십니다.
종횡무진이십니다!
마중나가십니까
몽고에도 자원이 있나...
자원의 보고 이지요
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다녀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