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뒷동산에 올라~
근린공원을 만든다 산 한귀퉁이를 없애고 시끌시끌 공사중..새들이 많이 떠나갔는지 영 새보기 쉽지않네요
박새.쇠박새.진박새 찾아볼까했더니 베랬어요
바스락바스락~
참 친숙해진 노랑턱멧새 네요
인디언추장 모자를 쓴 아이들 쑥새와 딱 닮았네요
머리털을 늘 세우고 있진 않네요 누워있는 암컷은
쑥새와 참 헷깔려요
턱선이 없이 턱밑이 노랑이..
검색하다보니 산에서 만난아이는 95%노랑턱멧새라 하더군요
갈색머리 암컷
까망머리에 노랑이 확 ~
수컷
첫댓글 전 산타면서 새들 봐도 폰으로 잡기도 어렵던데 잘도 잡아오시네요~ㅋ
어제 동박새도 봤는데 눈으로만 즐겼어요~~
ㅎㅎ 폰으론 못잡아요
겁나 멀리 바스락 낙엽들 사이 잘안뵈요
아들도 예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듭니다
노랑턱멧새 만나면 자세히 살펴봐야 하겠어요
분주한 친구를 곱게 담아 주셨네요. 즐감합니다.
턱보다는 뒤통수가 더 노랗네요..
머리가 노란색이 있네요,,
덕분에 잘보고 배웁니다~~~~^^
애들도 담기가 힘들어서 전 포기하고 놀고있는거 구경만 하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