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mazon.com/Taekwondo-Grappling-Techniques-Competitive-Martial/dp/0804840067
오늘 교보 문고 갔다가 매우 재밌는 책을 발견 했습니다. 으아니 무려 태권도 그래플링 기술이라니!!
일단 웃으면서 책을 펼쳤는데, 작가는 태권도 품새 동작을 응용하여 다양한 그래플링 기술들을 보이더군요. 문제는 각 페이지마다 품새를 한번 보여주고 그 품세를 이용한 그래플링 기술을 보여주는데, 전자와 후자의 괴리감은 어떻게 메꿀수가 없더군요 -_-
품새만 없었으면 의외로 괜찮은 그래플링 교본이 될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으아니 이런 ㅋㅋㅋ
책을 봐야 알겠습니다만..괴작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의외로 제목은 이상한데 제대로 된 책도 많더라구요...그냥 태권도식 호신술 정리일 수도 있고..태권도 형을 분해해서 그래플링으로 파헤하는 방법이나 상대가 그래플링으로 쳐 들어올 때 방어하는 법이 적혀있을지도 모르죠..ㅋ
제가 받은 느낌은 태권도 품새를 억지로 유도식 메치기나 그라운드 기술에 끼워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국기원은 저런거 관심도 없겠지......
이거 왠지 본 것도 같고..
역시 아마존.. 우리나라 사람이 만들진 않았을것 같다는 느낌이 맞아떨어지는.. ㅎㅎ
미국판 격갤 같은 게시판을 찾았는데 게시판 모토가 No Bullshit MMA & Martial Arts(사이비 무술 척결!)이네요. 일단 저자 두 사람은 듣보잡은 아니고 분명히 무술수련 경력이 있고 미국 태권도판에서 알려진 사람이라는군요. 누군지 밝히지 않았지만 저자 중 한 사람은 BJJ 보라 혹은 갈색 벨트라고 하고요. 태권도와 BJJ를 접목하려는 시도 같은데 그다지 높게 인정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보기에도 한국식 합기도가 더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http://www.bullshido.net/forums/showthread.php?t=110557&page=1
제가 올린 스레드 입니다 ㅎㅎ
같은 진식 태극권인데도 홍균생파는 특이하게도 투로의 대부분 기술을 꺾고 비트는 금나로 해석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태극권의 동작이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겠지요. 만약 그 저자들이 타격과 그래플링으로 동시에 해석 가능한 새로운 품새를 개발한다면 좀더 설득력이 높아질수도 있겠지요.
아, 그런가요?
EdgeWalker == 엣지워커 저 맞습니다 ㅎㅎ
태권도 그래플링이라...창의력이 대단하군요. 일단 별 세개 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