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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쌕끈 까페 원문보기 글쓴이: **쥔장 쌕끈**
2004년 드라마, 가수출신 '종횡무진' | ||
네티즌들이 투표 주체로 참여하는 '2004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연기자에는 유독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눈에 띤다.
지난해 <나는 달린다> 이후 <불새>에 출연한 에릭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CF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현재 <유리화>에 출연중인 이동건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전업 연기자로 나설 뜻을 밝혔다. 특히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에게 한 말 "내 안에 너 있다"는 올해 최고의 명대사로 남았다.
2004년 화려한 연기활동을 보인 가수에는 비도 빠뜨릴 수 없다. <풀하우스>에서 송혜교와 '비교커플'을 이룬 비는 데뷔작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 가수 연기 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룹 god 멤버로 활동한 윤계상도 <형수님은 열아홉>을 통해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발레교습소>를 통해 영화에까지 영역을 넓힌 그는 군에 입대,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
여자 연기자 부문에서는 엄정화와 유진이 가수 연기자 겸업 연예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 '황사커플'로 호평 받았고, <사랑을 할거야>에 출연한 장나라는 중국내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가수들의 연기자 선언은 박정아, 서지영, 이효리로 이어진다. <남자와 사랑할때>로 연기자 데뷔한 박정아는 연기력 비판으로 인해 역할 비중이 축소되는 '쓴맛'을 보며 연기자 영역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현재 <세잎 클로버> 촬영에 돌입한 이효리는 내년 1월 첫방영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열풍과 한류열풍이 나라 안팎을 몰아치던 연예계에 불어닥친 한파는 '병역비리 파동'. 결국 송승헌, 장혁, 한재석의 군입대로 사태는 마감되었고, <슬픈연가> 송승헌의 빈자리는 연정훈이 이어 받았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살펴본 올해의 신예스타는 상반기에는 한예슬, 하반기는 김태희가 단연 앞서간다. <천국의 계단>에서 극악스런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태희는 현재 김래원과 하버드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밖에 짧은 경력이지만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물로는 이다해를, 오랜만에 주말극장에 등장한 김희애와 김혜수는 시청률 경쟁으로 최고 스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청률을 선점한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와 <12월의 열대야>의 엄정화는 '아줌마 신드롬'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의 재미를 더했다. |
여러분은 누가 젤 좋으세요??
1번 에릭 부터 4번 윤계상 까지 즉석 인기투표 한번 해볼까요??
자자 번호로 투표한번 해봅시다 ^^
첫댓글 2번~~~~~~~~~~~~~~
4번^^*
저도 4번~
4번!
에릭.
풀하우스가 어떻게 데뷔작인겨...!! 4번~ㅋㅋ
나의 릭 1번
4번 ^___________________^
4번 계상쓰+_+
4
4
완츄~ 1번 !!! 릭~~
3번 좋아요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