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0월26일(목)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에서 의뢰 해준 "우린 죽이 잘 맞아 " 죽 나눔 사업을 마무리 했다.
2023년 4 월부터 10 월까지 진행되었던 죽 나눔은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하시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죽을 만들어 배달하며 안부확인하는 사업으로 매달 첫주에는 평화로봉사회(회장 차광미), 마지막주에는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가 하던 나눔봉사로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회장들간의 소통을 하며 진행되었던 사업이었다.
"7개월의 죽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 그리고 봉사원들과 수혜자분들과 말없이 이어진 끈과 향기는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바쁜 일정과 직장생활에서 근무하다 죽나눔하는 날에는 시간을 분배해주고 묵묵히 함께해준 노란조끼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차광미 회장은 말했다.
"아들, 며느리도 1년에 한두번 밖에 안오는데 냄새하는 늙은이를 위해 열심히 죽 만들어 배달해준 노란조끼 아줌마들이 고맙고 감사하지" 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어르신께 "저희는 적십자 봉사원 입니다" 죽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계시라는 말을 전한 후 적십자 노란조끼 천사들은 희망의 향기를 날리며 다른 가정으로 봉사원은 발길을 돌렸다.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 봉사원 여러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에서 의뢰 해준 "우린 죽이 잘 맞아 " 죽 나눔 사업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