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맨유 챔스 결승진출 가정 하에.. <BR><BR>리그 경기 소화 후 챔스 결승 22일 .. 모스크바 행..<BR><BR>곧바로 한국으로 비행기 타고 대표팀 합류.. 소집 훈련..<BR><BR>31일 한국에서 요르단전 그리고 비행기 타고 중동으로..<BR>6월 7일 요르단원정 또 다시 비행기 타고 투르크메니스탄으로..<BR>14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또 다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BR>22일 북한 홈경기<BR><BR>물론 4경기 다 출전 안 할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2-3경기는 출전 할 것임..<BR><BR>그뒤 짧은 휴식... 맨체스터로 가서 휴식 하진 않을 듯 하지만.. <BR><BR>7월 20일 경 올대 소집.. 이후 중국으로.. <BR><BR>올림픽 개막 8월 8일..<BR><BR>첫경기 7일 카메룬전 친왕다오<BR>두번째 10일 이탈리아전 친왕다오<BR>세번째 13일 온두라스전 상하이<BR><BR>축구 예선 3경기 소화.. 8강 이상 진출하면 경기 더 소화.. 혹시라도 더 올라 간다면 두 경기 더 소화...(희박 하지만)<BR><BR>플미 개막 8월 9일..<BR><BR>복귀후 비 시즌 동료들과 전술훈련이나 새로 영입 될 선수들과 호흡 맞출 시간도 없이 시즌 소화..<BR><BR>어차피 로테이션 체제이지만 부상 없다면 다음시즌 끝날때 까지 빡센 리그 일정 소화 하게 됨..<BR><BR>그리고 중간 중간에 아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BR><BR>한국 갔다가 영국 갔다가 중동팀 걸리면 중동 갔다가 호주 걸리면 호주 갔다가 다시 영국 갔다가 챔스 출전하면<BR>유럽 국가 돌아 댕기다가 <BR><BR>2개 심장 이라는 박지성..<BR><BR>과연 2009년 2월이후.. 선수들 대부분 체력 떨어 지는 시점에서 잘 버텨 낼수 있을런지..<BR><BR>올대 차출 되면..아무래도 국대 예선 경기는 가장 위험한 한 경기 정도( 요르단 이나 투르크멘 원정) 만 출장 시켜야 할듯..<BR><BR>박지성이 출전 하고 싶다면 궂이 저도 반대 하고 싶진 않습니다...다만 만약 이렇게 된다면 박지성 안 쓰러울 꺼 같네요.<BR><BR>항상 잘해야 되고..항상 패기 넘쳐야 하고.. 항상 웃는 모습 잃지 않아야 하는데..<BR>국민들에겐 힘들어 하는 모습 안 보여야 하는 스타 선수들....<BR><BR>어쩔땐 내가 대신 뛰어 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날때도 있습니다.. 특히 이동국 아시안컵에서 붕대 감고 뛸때..<BR>불쌍해서 못 봐주겠더군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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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차피 와일드 카드 3장은 뽑을 텐데, K리그 선수나 다른 유럽파 선수, 혹은 J리그 선수들도 한가로운 건 아니에요. 박지성 만큼이나 고단하고 팀내에서 중심 선수로서 바쁜 선수들이죠. 그래도 박지성은 8월 일정 겹치기를 제외하면 리그 휴식 기간이라 체력이 덜 소비될 테지만, K리그와 J리그에 속한 선수들이 차출되면 그 선수들은 리그 일정과 맞물려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더 크구요. 물론, 박지성이 대국민적 선수로서 세계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라고는 하지만, 박지성만 생각하고 박지성에게만 부담감을 주려하지 않는 듯한 축구팬의 배려는 다른 선수들이 보면 상당히 서운할 것 같네요. ㅋ
물론 다른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일정상으로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죠^^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굳이 올림픽대표에 박지성을 포함시켜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은겁니다...배후에 깔려있는 군문제도 있고..개인적으로는 김동진-김두현-최성국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아직 군문제가 해결안된 선수들이기도 하고..일단 김동진과 김두현은 유럽무대에서 뛰고 있는만큼..군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최성국은 군문제도 있지만 윙어로서 올림픽대표에 충분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최근 신영록이라던가 올림픽대표급의 공격수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기왕 와일드 카드를 뽑으려면 올대 감독이 누구든 가능한 최고 수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를 뽑아야죠. 내가 올대 감독이라도 그렇게 할 듯. ㅋ 팀이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를 뚫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해보는 데까지는 해봐야죠. ㅋ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 가장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더라도 박지성과 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와일드 카드로 뽑기 위해서 동분서주 할 것 같네요. ㅋ
중앙미드필더라던가 윙에서는 왠지 무게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어서 조금은 더 경허많은 김두현과 최성국을 투입하는게 좋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김동진의 경우에는 물론 군문제도 있지만...충분히 유럽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김치우보다도 김진규라던가 중앙수비와의 호흡면에서도 더 잘 맞을거 같구요...그 외에도 와일드카드로 넣자면..개인적으로는 이관우나 김치곤,이정수,최태욱,정조국,정도를 생각해봤는데..김두현,김동진,최성국 이렇게 3명이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우리 나라가 국제 대회에 나가는 데 있어서 군문제는 최우선 목표가 아닙니다. 최우선 목표는 성적이 되어야죠. 군문제는 차선적이고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과가 있기에 배려가 있고, 가장 나은 성과를 낳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 군 문제를 배려한 와일드 카드 발탁 보다는 실력 위주의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들의 와일드 카드 발탁을 원합니다. 전자보단 역시 후자 쪽이 우리 나라가 국제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나오게 할 테니까요.
사실 감독입장에서보면...김두현보단 박지성을 쓰고싶은게 당연하죠..김두현이 미치는 영향보단 박지성이 어린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클테니까요. 물론 경기력 면에서도 좀 차이가 있겠지만요..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론 좀 쉬게해줬으면 합니다..긴 부상에서 회복된지 고작 3-4개월가량 되었을 뿐이고, 자칫하면 2년 내내 시즌을 치르게 되니까요..ㅄ성화감독이나 무감독도 클럽감독해봐서 선수차출에 민감했었으면서 국대감독되고나니 상황 바로 역전인가요..전 그냥 박지성이 쉬었으면 좋겠지만 뛴다해도 그렇게 막 ㅄ성화를 몰아붙이고 싶진 않네요..에혀..뭔가 상황자체가 그럴수밖에 없으니....전 그냥 퍼거슨 감독님을 믿습니다..ㅋ
아무리 지금까지 쉬었어도 여름에 최소한 국제 경기 7경기 뛰게 하고 한국에 중국에 중동에 유럽에.. 이동하고 체력 소진 한 상태로 시즌 들어 가는 건 박지성한텐 무리 입니다. 혹사 구요.. 국대로만 출전 시키든가..아님 올대만 출전 시키든가..둘중 하나를 선택 해야 합니다.. 올대랑 맨유 둘중 하나를 선택 하는게 아니구요.. 그렇게 말했는데 왜 아무도 국대에 대해선 언급 안하시고 딴 말씀만 하시는지 .. 모르겠네요. 제글의 핵심 포인트는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에 대해서 말 하려는 겁니다.
선수들에게 군문제는 큰 문제 중에 하나이지요. 병역의무가 해결되지 않은 선수들이 차출될 경우에는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을테고, 그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최상의 실력도 체력과 동기부여가 갖추어 있을 때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박지성 선수를 뽑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좋은 일은 아니지요.(물론 열심히 뛰어줄 지성선수지만.)
첫댓글 2년내내 시즌중
노노. 1무 2패.
그런데 어차피 와일드 카드 3장은 뽑을 텐데, K리그 선수나 다른 유럽파 선수, 혹은 J리그 선수들도 한가로운 건 아니에요. 박지성 만큼이나 고단하고 팀내에서 중심 선수로서 바쁜 선수들이죠. 그래도 박지성은 8월 일정 겹치기를 제외하면 리그 휴식 기간이라 체력이 덜 소비될 테지만, K리그와 J리그에 속한 선수들이 차출되면 그 선수들은 리그 일정과 맞물려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더 크구요. 물론, 박지성이 대국민적 선수로서 세계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라고는 하지만, 박지성만 생각하고 박지성에게만 부담감을 주려하지 않는 듯한 축구팬의 배려는 다른 선수들이 보면 상당히 서운할 것 같네요. ㅋ
물론 다른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일정상으로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죠^^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굳이 올림픽대표에 박지성을 포함시켜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은겁니다...배후에 깔려있는 군문제도 있고..개인적으로는 김동진-김두현-최성국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아직 군문제가 해결안된 선수들이기도 하고..일단 김동진과 김두현은 유럽무대에서 뛰고 있는만큼..군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최성국은 군문제도 있지만 윙어로서 올림픽대표에 충분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최근 신영록이라던가 올림픽대표급의 공격수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기왕 와일드 카드를 뽑으려면 올대 감독이 누구든 가능한 최고 수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를 뽑아야죠. 내가 올대 감독이라도 그렇게 할 듯. ㅋ 팀이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를 뚫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해보는 데까지는 해봐야죠. ㅋ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 가장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더라도 박지성과 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와일드 카드로 뽑기 위해서 동분서주 할 것 같네요. ㅋ
중앙미드필더라던가 윙에서는 왠지 무게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어서 조금은 더 경허많은 김두현과 최성국을 투입하는게 좋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김동진의 경우에는 물론 군문제도 있지만...충분히 유럽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김치우보다도 김진규라던가 중앙수비와의 호흡면에서도 더 잘 맞을거 같구요...그 외에도 와일드카드로 넣자면..개인적으로는 이관우나 김치곤,이정수,최태욱,정조국,정도를 생각해봤는데..김두현,김동진,최성국 이렇게 3명이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우리 나라가 국제 대회에 나가는 데 있어서 군문제는 최우선 목표가 아닙니다. 최우선 목표는 성적이 되어야죠. 군문제는 차선적이고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과가 있기에 배려가 있고, 가장 나은 성과를 낳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 군 문제를 배려한 와일드 카드 발탁 보다는 실력 위주의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들의 와일드 카드 발탁을 원합니다. 전자보단 역시 후자 쪽이 우리 나라가 국제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나오게 할 테니까요.
그래서 전 맨유 팀에서는 양쪽 윙어로만 활용이 되고 있지만, 국가 대표팀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이 뛰어난 박지성이 와일드 카드의 1 순위가 아닐 지 생각되네요.
EPL은 올림픽 전에 시즌이 끝나기라도 하지 K리그는 시즌중에 갑니다 ..
둘중에 한군데에서만 좀 포기해라-_-국대나 올대나...이왕이면 올대가 포기하는게 정상이겠지만
사실 감독입장에서보면...김두현보단 박지성을 쓰고싶은게 당연하죠..김두현이 미치는 영향보단 박지성이 어린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클테니까요. 물론 경기력 면에서도 좀 차이가 있겠지만요..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론 좀 쉬게해줬으면 합니다..긴 부상에서 회복된지 고작 3-4개월가량 되었을 뿐이고, 자칫하면 2년 내내 시즌을 치르게 되니까요..ㅄ성화감독이나 무감독도 클럽감독해봐서 선수차출에 민감했었으면서 국대감독되고나니 상황 바로 역전인가요..전 그냥 박지성이 쉬었으면 좋겠지만 뛴다해도 그렇게 막 ㅄ성화를 몰아붙이고 싶진 않네요..에혀..뭔가 상황자체가 그럴수밖에 없으니....전 그냥 퍼거슨 감독님을 믿습니다..ㅋ
난 쓴다해도 비난하고 싶지는 않은데 다들..박지성본인도 뛰고싶다했는데.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08.04.23 16:39
꼭 이탈리아 잡고 그 기세를 몰아 카메룬, 온두라스를 이겼으면
박지성이야 뽑히면 좋던싫던 뛰어야겠지만... 부상 회복하고 아직 제 폼을 찾지 못한 선수를 차출해서 다음 시즌에 영향을 준다는건... 불쌍한 박지성
김두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요새 웨스트브롬에서 잘하던데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박지성한테는 정말 미안한일이지만.. 내가 감독이여도 3장 카드중에 현재로써 박지성은 무조건 넣을듯한데... 다른회원분들이 박성화 감독이라면 어떨꺼 같습니까? 안뽑아 가만히 쉬게 냅둘꺼같아요? 박성화감독이 성적을 못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번 올림픽으로 박성화감독의 미래가 하루아침에 바뀔수도있잖아요. 너무 욕만하지말고, 믿고 지켜보고, 2002,2006때처럼 길거리 응원 오랜만에 한번 해봅시다!!
정말 글의 내용을 이해 못하시는 군요.. 국대냐? 올대냐? 둘중 하나만 선택 해야 합니다. 뭘 전후 사정 다 쳐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박지성 필요하니 델꾸 갈려는 박성화 감독.. 문제 있습니다..
아무리 지금까지 쉬었어도 여름에 최소한 국제 경기 7경기 뛰게 하고 한국에 중국에 중동에 유럽에.. 이동하고 체력 소진 한 상태로 시즌 들어 가는 건 박지성한텐 무리 입니다. 혹사 구요.. 국대로만 출전 시키든가..아님 올대만 출전 시키든가..둘중 하나를 선택 해야 합니다.. 올대랑 맨유 둘중 하나를 선택 하는게 아니구요.. 그렇게 말했는데 왜 아무도 국대에 대해선 언급 안하시고 딴 말씀만 하시는지 .. 모르겠네요. 제글의 핵심 포인트는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혹사!!!!!!!!!!!!! 에 대해서 말 하려는 겁니다.
와일드카드는 솔직히 최상의 실력을 낼수있는 선수들로 뽑아야지.... 군문제 해결안된 선수 위주로 뽑는건 아니라고보는데;;
선수들에게 군문제는 큰 문제 중에 하나이지요. 병역의무가 해결되지 않은 선수들이 차출될 경우에는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을테고, 그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최상의 실력도 체력과 동기부여가 갖추어 있을 때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박지성 선수를 뽑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좋은 일은 아니지요.(물론 열심히 뛰어줄 지성선수지만.)
어쩌면 '박지성'선수이기에 나올 수 있는 걱정일수도 있지만, 이미 우리는 황선홍, 이동국 같은 걸출한 천재들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았지요.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찬성해요. 박지성 선수 본인도 별로 개의치 않는 눈치이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낸다면, 세계 클럽 스카우터들이 우리 선수를 주목할 테고.. 그러면 좋은 클럽으로 이적하게될 우리나라 유망주도 그만큼 늘어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