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주는 회사 절대 아닌데요 -_-;; 뭐 4700이니 900이니 하고 믿고 오시다가는 날마다 술만 드실겁니다. 조금 준다고 말하고 많이 주게 되면 우와~ 하는데 많이 준다고 해놓고 많이 안주면 욕만 하게 되죠. 그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곳 저곳에 일하는 많은 친구들과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는데 대기업 연봉은 거기서 거깁니다. 여기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주는 편도 아니더군요.
돈은 삼성이죠, 삼성tn, lcd, 엔지니어링, 코닝정밀유리 그리고 현대 보다 많이 주는곳 많습니다. 기름회사, 플랜트회사, 건설회사 솔직히 많이 받는건 아니죠 돈만 생각하고 현중지원하시는 거면 후회하실듯 하지만 현중은 돈 이외에도 매력적인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죠.
전 경영지원쪽(문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대기업 연봉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연봉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자기 적성이나 여유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고향이 수도권이신 분들은 울산와서 살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입사원 수습 2개월간은 본봉 대비 80%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그 이후 제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월마다 고정적으로 받는 월급은 150만원 전후로, 짝수달은 한번 더 줍니다. (12월은 두번 더 줌) 이렇게 보면 많진 않은 것 같지만, 갑자기 성과금이랑 격려금, 휴가비 등을 합쳐 600~700만원 내외의 금액이 상반기와 연말에 뭉텅이로 나오기 때문에 전체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이것저것 몽땅 합쳐서 세전 4700정도 주는 것 같습니다만, 소득세, 의료보험료(8만원 후반), 국민연금(매월 14만원 가량), 식대(한끼 750원*구입매수), 기숙사비(10000원~30000원 사이) 등을 공제하고 나면 년간 실수령액은 대략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대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울사무소 배치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울산에서 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역때문에 힘들었었고, 아직도 힘들어하는 동기들이 많습니다. 심사숙고 하세요~!
첫댓글 상여금 성과급 격려금 등등 합해서 초임연봉 올해 4700정도입니다
그정도는 하지 않나? 삼성물산은 본사기준 5200이던데 \\\\\
후덜덜 ;;;
들어와서 함 받아보소~ 세금 무지하게 떼이거덩요..절대로 그만큼 안가니더. 실수령 3천 후반은 되려나?
와.....어느정도는 사실인가 보네요...세금 엄청 떼는건 알고 있었거든요....대단하군요 현중. 다만 울산의 압박이ㅠ
4700으로 이번 채용설명회때 들었네요. 근데 4400인가 넘어가니 세금이 엄청;;;
연본 4700 넘어가면 세금 장난 아닙니다.. 진짜 허탈할 정도죠..
올해 대졸초임 4500정도 입니다. 올해부터 신입사원 격려금 지급기준이 바뀌어서 200정도 깍였죠.(작년까지는 신입도 전액지금. 올해부터는 일할 계산) 인사팀에서 이전 금액으로 밝힌듯 싶네요. 아무튼 금액에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어지간한 대기업보다 돈은 많이 줍니다.
4000만원 넘으면 세금이 18.7%입니다. 따라서 4700에서 18.7% 떼면 약 3000만원 중후반대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격월로 보너스 받으니깐 돈관리 하기가 만만치 하지 않죠^^
1. 과표구간 18.7% 구간이 4천에서 4,600인가 얼마로 바뀌었고요, 2.소득공제가 있어서 받는 돈에 다 세금떼는게 아니기 때문에.. 연봉 4천 후반에 한 3~400정도 뗀다고 보면 될텐데..(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08년 기준 신입 4700인데, 여기에 성과금, 격려금, 상여금이 다 포함된다는거...(삼성이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플랜트 설계보다 적음.삼엔 GS건설이 더 많음.
돈 많이 주는 회사 절대 아닌데요 -_-;; 뭐 4700이니 900이니 하고 믿고 오시다가는 날마다 술만 드실겁니다. 조금 준다고 말하고 많이 주게 되면 우와~ 하는데 많이 준다고 해놓고 많이 안주면 욕만 하게 되죠. 그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곳 저곳에 일하는 많은 친구들과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는데 대기업 연봉은 거기서 거깁니다. 여기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주는 편도 아니더군요.
돈은 삼성이죠, 삼성tn, lcd, 엔지니어링, 코닝정밀유리 그리고 현대 보다 많이 주는곳 많습니다. 기름회사, 플랜트회사, 건설회사 솔직히 많이 받는건 아니죠 돈만 생각하고 현중지원하시는 거면 후회하실듯 하지만 현중은 돈 이외에도 매력적인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죠.
세금흡혈귀....한번 빨리고나면 ㄷㄷㄷ
삼성은 역시..발라버린다..돈으로 ㅋㅋ
전 경영지원쪽(문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대기업 연봉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연봉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자기 적성이나 여유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고향이 수도권이신 분들은 울산와서 살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입사원 수습 2개월간은 본봉 대비 80%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그 이후 제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월마다 고정적으로 받는 월급은 150만원 전후로, 짝수달은 한번 더 줍니다. (12월은 두번 더 줌) 이렇게 보면 많진 않은 것 같지만, 갑자기 성과금이랑 격려금, 휴가비 등을 합쳐 600~700만원 내외의 금액이 상반기와 연말에 뭉텅이로 나오기 때문에 전체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이것저것 몽땅 합쳐서 세전 4700정도 주는 것 같습니다만, 소득세, 의료보험료(8만원 후반), 국민연금(매월 14만원 가량), 식대(한끼 750원*구입매수), 기숙사비(10000원~30000원 사이) 등을 공제하고 나면 년간 실수령액은 대략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대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울사무소 배치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울산에서 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역때문에 힘들었었고, 아직도 힘들어하는 동기들이 많습니다. 심사숙고 하세요~!
경험위주로된 글이라 감이 팍팍 와닿는군요....조언 감사합니다
지역때문에 힘든거 무시못합니다. 실제로 돈을 받는것도 대박달외엔 솔직히 적다고 느끼기도하고요....돈관리하기 쫌 어렵긴합니다. 세전 4500 정도 되고요 O/T랑 현장수당 이런거 따지면 4700까지 나올수도 있겠군요
국민연금이 젤 아깝다 ....
그렇게 많이 안될것 같은데... 확실한것만 말해줄게요 기본급 140만원에 보너스 600% 구요. 성과금은 340% 인가 그래요 그외에는 설날 추석 50만원씩 주고요 글구 노조에서 100% 한번 격려금차로 한번 더 주고 휴가비 기본급의 50% 요정도.. 실수령 3800정도 예상은 하는데.. 글쎄. 그것도 될지는 잘...(현직자)
현직이네 보너스600%란말을 쓰시네요? ㅋㅋㅋ 상여금 800%이구요 설 추석은 기본급 50%나옵니다. 올해 4년차 되시는분 작년에 총 받은 금액 5800이랩니다.. 부서 4년차 선배왈.
세전 금액이 현중보다 작은 회사는 당연히 세후 금액도 현중보다 작겠죠~
현중다니는 2년차 형이 하는말... 평달에는 빈궁하게 살고, 보너스달에는 조금 여유있게살고..
현중 다니는건 아닙니다만,,, 4천 중후반 정도 수준이면 이것저것 떼는게 총액기준 16%쯤 될겁니다. 4700 정도에서 대충 세후로 4천 나오더군요. 적은 급여는 아닙니다. 성과급도 향후 몇년간은 별 무리없이 나올꺼로 알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