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당해보신(?) 분들은 아시지여...소뿔이가 한두가지씩 사고를 친다는 사실.....자신의 정보를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누락이 되었거나 사실과 다를 경우 제보전화는 016-356-3423 입니다......^^;
(이참에 바뀐 손전화번호 또 홍보하는 알뜰한 소뿔..^^;)
4) 소뿔이 후기 참석자 명단에 달라진 점을 찾습니다...
음....눈치를 채셨나여...
이번에는 나이가 아니라 학번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하도 나이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지라......--+
하나...노래부르기.......^^
'조국과 청춘'노래 배워부르기 2부....였습니다....
<우리는 승리하리라 >
우리는 승리하리라 하늘은 알리라.....
다가올 새세상은 우리 것이라는 걸....
우리도 알게 되리라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승리의 발걸음으로 훨훨 날아다니리...
<내 눈물에 고인 하늘>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 위에다....
그냥 맑은 그림하나 그리려했지만....
떠오른건 먼저간 벗들의 얼굴...
내 누물에 고인 하늘
<이 길 가다보면>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헤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헤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고.......
아시다시피 이번 정모는 서강대 x관 272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소섭외는 서강대생이신....^^;승우@라우렌시오님이 해주셨구여...거의 자기것이 된 선배의 기타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뒤풀이 장소도 미리 예약......아...좋아요.....거의 저희 까페의 독무대였습니다......^^
00학번이 기특하지 않습니까.........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신 승우님! 감사합니다....^^
두울.....까페에 관한 이야기....^^
뒤풀이 장소로 옮겨....이야기를 진행시켰습니다.....
하나는 솔아님이 제안하신 까페내 '노래소모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미 정팅에서 한번 다루어진 논의지여....
대략....소모임을 할것인가 말것인가의 찬반논의보다.....
소모임의 결성은 자유로우나 까페와의 연결과 소모임 형성의 장단점을 온라인에서 심도있게 이야기 해보는 것이 어떠느냐는 의견이 모인 듯합니다........
둘은...2월 전국적인 정기모임에 대한 이야기였지여....
구체적으로 어디로 갈것인지 보다는 과연 전국적인 모임이라는 것이 말그대로 전국각지에서 모여들 것인가...아니면 가장 활성화된 서울지역회원들이 지방을 방문하는 성격을 가질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실적으로 경제적 문제가 크지 않는가....효율적인 장소를 모색해보자.....라는 의견....
음.....분위기는....살벌과 화기애애를...오가는 상황이였구여......^^;;
하하..사실 개인적으로는 진지하고도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허나 한가지....아주...위험한 상황이였지여....
헉...참이슬이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서 진지함을 찾기란...소뿔이 너무..어렵습니다....T.T
이거 일종의 고문행위와도 같다고 봅니다...저는....^^;
여하간 운영진 여러분들이 자세하게 논의에 부치실것 같은데여.....
정모자리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뭐니뭐니해도 온라인을 기반한 모임이니 만큼....
정모에 참석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신 내용이나...혹은 미쳐하지 못한 이야기...또한 다시 고민한 내용들을 논의가 시작되면 필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을 통한 의견수렴...무지막지하게 어렵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야만 합니다....
그냥 정팅한번 정모한번으로 제안된 문제들이 처리되기를 바라시진 않겠지여..........
셋...노래와 이슬을 벗하여......^^
손님이 없는 한적한 술집이였습니다.....
민가가락을 틀어놓고......열심히 노래도 하고...
이야기들도 하고여....^^;
빨갱이님이 3월에 군대를 가신답니다......
이야...티엔미미님 바로 기타연주에 들어가시고...
'이등병의 편지' 볼륨 올라갑니다........
2절하고 멈추려는데.......
간만에 소뿔이를 기쁘게 해주셨던 76용 동기 진주님이...
'울때가지 불러여~~~~~'............^^;
역시 넘 멋져버려......^^
빨갱이님 다시 뵐날을 기약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아자!!
그리고는 분위기가 묘하게 흐릅니다......
'서른 즈음에' '나이 서른에 우린'..........^^;
대충 무슨 분위기이신지 감 잡으셨을듯......하하
30대를 위한 노래들이져.....^^;
30대는 누가누가 있는지...위 참서자를 참고하시구여...^^;
솔아형님이 큰소리 하십니다....
'너희들 우리 40대 되면 뭐 불러줄래...!!....'
맑스형 바로 노래 들어갑니다......
'나이 마흔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랄랄라라'....^^;
감동의 이야기도 있지여.....^^
1기 운영진이 하야(?)하고....2기 운영진을 옹립하는 날...
멀리서 오신 산속향기님이 캐쉬님을 비롯한 2기 운영진 여러분들께 포도주를 선사하셨더랬습니다....^^;
이번에 캐쉬님이 가져오셔서 그 포도주를 마셨지여......
다시한번 2기 운영진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글쎄여 새로 오신 분들도 그리 어색해 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았는데여....
어떠셨는지여......??
새로 가입을 하셔서 낯설고 아직 모임에 나올 용기가 없으신 분들에게 과감히 한번 나오시라고 말할 정도는 되지 않나여........??
이리하여 1월 정기모임이 지났습니다...
참.....군에 계신(홍천)song2598 고승호님의 면회번개가 정모후 바로 이어지기로 했었는데....어찌 되었는지 궁금하군여....눈이 와서 차질이 조금 생겼는데.....먼저 귀가하려고 일어섰을때 연기했다고 들은 듯도 한데.....^^;
소뿔이는 사정상 10시 50분경 자리를 파했습니다.....
그 다음이 더 재미있었을 듯 한데여......^^;
건하게들 하셨으니...무슨 잼난 이야기들이 있을까여....
궁금궁금......^^
얘기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