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특수학급에서는 해마다 그림책 수업을 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환경교육이에요.
기후 위기 시대인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실천해야겠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그림책은 아니지만,
책 표지 부터 안 쪽의 삽화까지 너무 화사하고 예뻐서 보자마자
"와, 그림이 정말 예쁘다" 라고 감탄했던 책이에요.
생각보다 삽화가 많이 들어가 있고,
패스트 패션, 슬로 패션, 업사이클링 이라는 개념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책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재구성한다면
특수학급 그림책 수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은 패스트 푸드처럼 빨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최신 유행에 따라서 단기간에 대량 생산을 하는 의류를 말해요.
한번에 많은 양을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가에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더 넓게 생각해 보면, 소비자가 살고 있는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기도 해서
요즘 환경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어요.
슬로우 패션(slow fashion)은 패스트 패션(fast fashion)과 달리 유행을 따르지 않고,
친환경적인 옷의 생산과 소비를 해 보자는 의미로 등장한 패션인데요.
말 그대로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즐기자는 의미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디자인하고,
천연재료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서 질 높은 제품을 만들어서,
옷을 한번 사면 오랫동안 입는 패션을 추구하는 거에요.
슬로우 패션(slow fashion)은 지구 환경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은 존중할 수 있는 패션이라서 요즘에 많이 각광받고 있어요.
업사이클링은 'up(grade)' + '(re)cycling' 로,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요즘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이 많이 상품화되어 있어서,
기후 위기 대응에 참여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제품을 구입하면서
친환경적 가치소비에 많이 동참하고 있어요.
이렇게 패스트 패션, 슬로 패션, 업사이클링 이라는 개념을
초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실제 생활 중심적인 소재로 아이들과 함께 다뤄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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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 소개 자세히, 정성껏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능력자 샘이시네요.ㅋ
선생님이 책에 쏟으신 정성... 그리고 저를 만나실 때 선물하려고 챙겨오신 그 마음.. 생각하면... 정말, 저의 수고는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 덕분에 2024년 마무리도 넘 따듯했습니다. 감사한 한해로 기억 될 것 같아요~ 2025년에도 더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나가요 ^^ 편안한 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