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얹혀사는 처제 생일이라 장모님까지 오셨네요,
어디가서 생일밥을 먹을까 하다 처제가 도담으로 가자고
하네요, 부산에 온지 얼마되지도 안으면서 이곳저곳 많이
싸돌아 다닌 모양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처제 그래도 형부가 한 턱 쏴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나마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갈비 먹고싶다해서 다행입니다^^
케익도 자그마한것 사가지고 재송동으로 향합니다.
사진 웟부분이 짤렸네요.
입구에서 본 실내 전경입니다.
중앙홀에는 자그마한 분수대(?)어항 비슷무리한것 주위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더군요,
가쪽으로 룸도 있습니다.
메뉴판은 못찍고, 밖입구 벽에 걸려있는걸 찍어봤습니다.
키위로 양갱비슷무리하게 만들었더군요, 새콤한게 먹을만 하더군요.
돼지갈비 5인분. 100% 갈비는 아니고 목살하고 다른부위(?) 썩여있는것 같습니다.
고기 꾸버랴, 사진찍으랴 변명같지만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고기는 대체로 먹을만하고 괜찮은것 같더군요.
이녀석 오늘도 잘 먹습니다. 3살인데 젓가락질은 잘합니다. 먹는것도 식신수준이구요.
영업시간이 오전 11:30 부터 밤 11:30까지더군요.
냉면이 먹을만 하다던데, 밤10시에 갔더니 냉면은 끝났다네요.
차때문에 술을 못하는 관계로 밥을 고기와 바로 같이 주문하여 먹습니다.
비벼먹을수 있도록 준비되어 나옵니다.
밥과 같이 나오는 된장과 몇가지 밑반찬입니다.
다먹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를 갖다주더군요.
재송동 동부지원으로 들어가는 커브길 코너에 있습니다.
그런대로 고기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한게 가끔식 외식하려 갈볼만한 곳이더군요.
첫댓글 한가족 외식 치고는 저렴하네효~
이 집 재송동에서는 저렴하고 맛난 집으로 알려 졌죠^&^
저렴하고 맛나 보이네요... *^.^* 갈비에 덧살을 덧붙이지 않는 집이 드물지요...맛나게 드신것 같다는... 묵고지비...
재송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기집이 2개 있습니다. 여기와 그앞에 원조 골통!! 항상 자리 없기로 유명하죠~ *^^*
친구가 아르바이트 할때 가본것 같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늘 손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