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금요일 HeadlineNews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한국계 여성4명 등8명을 살해한
총격 사건 범인 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를배제하지 않는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
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이 논란이 된 아스트
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
고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
했던 독일과 프랑스는 즉각 접종을 재
개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미 국무·국방장관
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이 한반도의 완
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계
속 공조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외교·국방장관은 5년 만의 '2+2 회의'
에서 북핵 문제를 우선 관심사로 두고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여론조
사 방식 의견 차이로 무산됐습니다.국
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후보가 정신이 이상하다고 거칠게 비
난했습니다.
■ 2012년 이후 해마다 줄고 있는 결
혼이 지난해에는21만4천 건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공무원 6명이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내에서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돼,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가족이나 차명투기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고 공직자 땅 투기 의심 사례가 30여 건이라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영선 후보자는 고 박원순 전 서울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피해호소인 표현으로 야권의 공격을 받았던 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의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의원이 나란히 선대위 캠프에서 물러났습니다.
■ 대검찰청이 오늘 오전 10시 대검 부장회의를 열고 무혐의 처분된 '한명
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을 재심의합니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모해위증 진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합리적 의사결정이 있었다며 혐의 유무와 기소 여부를 재심의하라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
에게 휴가를 주는 이른바 '백신 휴가'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오
늘(19일) 백신 휴가와 관련해 정부 부
처별로 정리된 내용으로 실무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세
계 각국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백신 여권'에 대해서도 논의 중입니다.
■ 한국계 여성 4명 등 8명을 살해한 총격 사건 범인에 대해 증오 범죄 기
소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애틀랜타 경
찰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
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 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르면 오늘부터 피의자 소환조사를 시작합니다. 여야
가 LH 사태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
입하기로 한 가운데 경찰 수사를 책임
지는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사건 수사에 특검보단 경찰이 더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공무원 6명이 반도
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내에서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돼,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가족이나 차명 투기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고 공직자 땅 투기 의심 사례가 30건
이라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는 별칭을 가진 A380기 비행기 생산이 종료됐
습니다. 14년 전 첫 상업 비행을 시작
할 때만 해도 A380은 일류 항공사의 상징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인기 노선에 승객을 가득 실었을 때 효율성이 나타나는 A380에게 코로
나19는 치명적이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코로나19백신 접종과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올린 4.7%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투자와 수출 부문의 강한 성장세에 힘 입어 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를 내기 위
해서 금융회사로부터 수천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당초 주식 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우리나라 증권사 중에 수천억 원을 대출할 수 있
는 곳은 없었다네요. 고 이건희 회장이 약 22조 원의 유산을 남기면서 삼성 일가가 올해 내야 할 상속세만 2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올해 생산직을포함해
직원들의 임금을9%올렸습니다.
2018년 이후3년간 인상률이4% 안팎이었는데, 예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건데요. 이 외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도 최근 임금체계를 개편해 직급별로 7% 내외의임금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미술 작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
르고 있다고 합니다.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는 미술 작품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술 투자 열풍'이 불고있다
는데요. 지난 17일, 케이옥션은 낙찰률74퍼센트,
낙찰총액 약 136억 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 우리나라 메이저 경매 중에 최고 성적이었다고 합니다.
■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활용해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이후, 고객의 신용 상태가 달라졌을 때 금융사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으로 본인의 신용 점수를 수시로 확인하고, 점수가 크게 올랐다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해 대출 이자를 줄여야 합니다.
직접 방문 외 스마트폰 앱이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
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약 21만 3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감소폭은 1971년 이래 최대치라고 합니다.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늘었습니다.
■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19도, 광
주 20도, 대구 17도 등으로 4월 하순
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해 절기 '춘분'인 내일, 오전 사이 전국
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영동지방은 휴일까지 이어지고 이번 비는 주로 제
주도와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최고 60
mm가 내리며 서울 등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적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똑똑하게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1.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비만은 관절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큰 영향을 준다.
체중 1킬로그램당 무릎 관절의 부담은 3~5킬로그램씩 늘어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뿐만 아니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2. 무리한 동작을 줄여라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절이 손상되기 쉽다. 집안일을 할 때에는 쪼그려 앉기보다 낮은 의자에 앉고, 바닥을 닦을 때는 밀대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적정 실내 온도를 지켜라
관절은 온도에 민감하다. 더운 여름에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관절을 보호하려면 실내 온도를 26~28도 사이로 유지하고, 과도한 냉방을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통증 부위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담요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4.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라
체중 부하가 적은 자전거 타기,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은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중년 여성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 정도 평지에서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달리기, 등산, 크로스 핏 등 고강도 운동은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주는 동작이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5.질환에 따라 찜질 종류를 구별하라
찜질은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관절염 종류에 따라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에는 굳은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 온찜질이 좋다.
반면 자가 면역 질환인 류머티스 관절염은 통증 부위에 열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냉찜질이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을 혼동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손발가락, 손목, 무릎 등 말초 관절에 통증이 생기며, 피로감,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비대칭적이고 저녁에 심해지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증상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이 심하다.
6. 술, 담배를 멀리하라
술과 담배는 골밀도를 낮추고 연골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은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연골 손실을 촉진하는 등 관절과 뼈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 참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라
관절염을 방치하거나 스스로 판단해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관리하면 증상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뼈가 변형될 수도 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
■쌀 포장지 품절표시 읽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