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형제가 놀이터 에서 자전거 를 타고논다.
작은 놈 더러 네 자전거냐 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한다.
큰놈더러 그러면 네것이구나 하고 묻자
역시 아니라고 한다. 그럼 누구것이냐 니까
"우리자건거" 라는 것이다.
그 우리라는 속에는 형제 뿐만 아니라 어머니 도 가끔식
시장을 보러 갈때 이용하고 아버지도 동네를 한바퀴
타고 도 신다 그래서 전체의 우리것인 것이다.
일본이나 중국 구미 사람들은 나의 어머니, 나의집, 나의학교,
나의나라, 로 표현 하는데 반해 유독 한국인은
우리 어머니, 우리집, 우리학교, 우리나라, 라고 표현한다.
듣는 사람도 없는데 혼잣말을 잘 하는것도 우리라는 공동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주거 구조 때문이다.
"원날씨가 이렇게 더우냐"
"돼지 죽은 주었느냐"
"들에 가더니 왔는가?"
괜히 강아지를 욕 한다든지 닭쫒는 시늉을 하는것은,
그 의미나 내용을 전달 하려는것이 아니라,
그 공동의 우리의 주거공간에 들어선다는 싸인 인 것이다.
먹는 습속도 예외가 아니다. 서양사람은 큰그릇에 있는 우리 음식을
내 접시에 옮겨놓고 내것으로 만들어 놓고 내것을 먹는다.
이에 비해 우리는 우리 음식을 한상에 차려놓고 우리모두가 우리것을
직접 먹는다. 그러기에 음식상에 오른 모든 음식은 찌게를 비롯한
모든 찬과 간장에 이르기 까지 우리 것이다.
이 우리라는 개념이 뚜렷이 각인된 민족 이기에 마지막 남은
접시의 고기나 떡 기타 모든 음식에 손이 가지 못함은
우리것을 나혼자 다 먹는다는 쑥스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우리속에 개인이 드러나는 일이기에 마지막 한점의
고기나 음식 안주를 선뜻 못먹고 남기고 일어서는 것이다.
이 우리라는 어울림이 서구의 개인주의와 편리함을 내세워
우리사회 전반에 걸처 퇴색되어 버렸다.
도심속의 생활 구조와 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박해진
우리속의 인심이 새로이 솟아나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뉴라이트 결성식에 참석하시는 근혜님 환영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실거죠?.......
첫댓글도 해보고 캬아가자 근혜님보러
오우~~ 제시카선배님 좋아~~~좋아~~~
1뜽,,,추카합니다,,,1뜽은,,,,부지런해야,,,1뜽먹습니다 그런걸보면,,,제시카님은...참으로 부지런합니당
어휴 재구 했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경국언냐도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2등은...1등보단 늦었지만.....상위랭킹이라,,,2등또한,,,좋은거시여요,,,,80산님~~
재구라는 표현 정겹네요. 아련히 소실적 이 그립습니다. 2등 추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음률의 노래를 맞이하며 아침을 열다!!!
일찍들오셨네...오후에만나요^^*
근혜님도 뵙고 다정한님들과 눈도장도 찍고거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저도 시건방지게 가려고 결근할랍니다.
결근만 안하면 되지요? 일단출첵하고~~근혜님 행사에 대박님들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금일 보람찬 하루 되시길""
오늘 대박님들의 활약으로 뽀대나실 근혜님 생각에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박사모 빠샤!!!!^^*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마음 하늘만큼 땅만큼 죄송합니다. 오늘 참여하시는 박사모 가족님들의 안전과 근혜님의 안전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모두 평안한 분위기로 행사 마무리 잘 하시기를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도장 찍으려왔는데 추억의 센프란시스코 음악에 잠시더 머물다 갑니다.
지금쯤 근혜님 행사에 수고 하실 님들을 생각하니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 죄송합니다.
대구님들 수고많습니다 우리의 근혜님을 위한 님들의 마음은 헛되지 않겠지요..
대구 가족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구지부 회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크... 다시 왔습니다. 도장 찍는 것을 깜빡했습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