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성) 는 지난 10월28일(토) 보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협의회 임원 및 8개동 단위봉사회 회장과 봉사원들이 모여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업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하였다.
"주말 아침에 연탄나눔을 위해 참석해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합니다. 매년 하는 사업이지만 겨울이 오기전에 연탄때문에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단위봉사회에서 추천해주신 가정에 연탄쿠폰으로 또는 가정으로 오늘 배달할것입니다. 검은 연탄이 불 붙어 하얀색이 될때까지 따뜻한 온기는 계속 됩니다. 타인을 위해 오늘 이곳에 참석한 봉사원들과 연탄이 닮은것 같습니다. 쌀쌀한 아침이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연탄배달이 완료 될때까지 안전하게 잘 마쳐달라" 며 봉사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탄을 실은 트럭은 거친 오르막길에 헛 바퀴만 돌고 미끄러질듯 위험한 바퀴밑에 커다란 디딤돌로 안전하게 정차한 후 연탄 배분이 시작되었다. 한 사람이 들어가기도 힘든 좁은 연탄창고에 힘겹게 들어간 봉사자는 즐겁게 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완료 후 봉사자들의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연탄재는 당신이 처리하시겠다고 한다. "젊은 봉사원도 힘든 비탈길을 노모는 어떡해 다녔을까 " 혼잣말을 하던 노란조끼 천사는 어르신의 말에 너스레 떨며 응답해 주었다.
8개동의 단위봉사회에서 의뢰받은 명단으로 일부는 연탄쿠폰으로 연탄이 긴급 필요한 가정은 봉사원들이 이동하며 8.000장의 연탄이 소진 되었다.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콩나물해장국으로 김삼성 회장은 아침식사를 봉사원들에게 대접했다.
첫댓글 김삼성 회장님 봉사원님들 " 난방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연탄 나눔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성) 봉사원 여러분
취약계층세대에 겨울나기 사업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