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절기의 원리와 오순절 VS 나팔절
지난 번 올린 오순절에 관한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으셨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더러는 오순절을 이미 성취된 절기로 보는데, 왜 홍선교사는 아직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가? 라고 여전히 잘 납득이 안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친 김에 절기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도록 추가 설명을 드릴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선 지난 글들을 먼저 읽으셔야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임으로 여기 소개해 드립니다.
5월의 지켜보아야 할 남은 중요한 날들
http://cafe.daum.net/aspire7/9zAJ/7486
퍼즐이 맞추어지는 "5,6,7, Jesus!" 와 오순절
http://cafe.daum.net/aspire7/9zAJ/7505
1) 봄의 절기들은 주님의 초림 때를 위한 것이고, 가을의 절기들은 주님의 지상재림 때를 위한 것이라고 그동안 늘 설명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절기들 중 추수와 관련된 절기는 단 3 절기뿐입니다. 즉 초실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초막절)로서,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수절기는 인간의 육신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열납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3 추수절기는 고린도전서 15장 22-24절에 기록된 말씀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러니까 위의 말씀에서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가 초실절의 추수이고,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가 오순절의 추수이며,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가 장막절의 최종추수인 것입니다.
초실절은 일찍 익은 보리 한단을 추수하여 열납하는 절기로서,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열납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오순절은 일찍 익은 밀을 추수하여 중간수확으로 열납하는 절기로서, 이 목적을 위해 성령님이 오순절 때 강림하셨고 교회시대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일찍 익은 밀의 신부가 추수되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 열납되지는 않은 것입니다. 초실절에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이 변화됨으로 그 본을 보이셨음으로, 오순절에도 일찍 익은 밀의 신부가 반드시 변화되어 열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에셀이 이삭의 배필을 취할 임무를 가지고 메소포타미아로 내려 왔는데, 배필을 취해 돌아가지도 않았음에도 그 임무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지요? 따라서 성령님이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변형된 신부를 공중에 오신 주님께로 인도하시기 까지는 오순절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자 하나님이 오순절을 완성하시지도 않고 가을절기로 건너 뛸 수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이 휴거절기라 할지라도 반드시 오순절날 일어날지, 오순절과 연관된 어느날 일어날지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장막절은 밀의 최종추수로서, 환란기 끝에 있게 됩니다. 지난 번 글에서 밀은 성도를 상징하는 바, 일찍 익은 밀의 곡식은 봄에 추수되고, 늦게 익는 밀의 곡식은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추수하게 되는데, 뜨거운 여름이 환란기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연현상까지도 말씀의 원리를 상징하도록 하여 창조하신 것입니다.
더러는 환란중간에 추가적인 휴거가 한번 더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추수절기는 단 3 절기뿐임으로, 이는 말씀과 맞지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환란전에 휴거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7년의 환란기 동안 꼼짝없이 덫에 갇히어 순교자가 되든지, 전쟁과 재앙과 질병 또는 기타 이유로 사망하든지, 끝까지 살아서 통과하든지의 길 밖에는 없고, 자살하거나 만일 <짐승의 표>를 받게 되면, 영원한 형벌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절대자 하나님이 오순절을 완성하지 않고 가을절기로 건너 뛸 수는 없다고 앞서 설명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나팔절은 휴거절기가 아닌 것입니다. 더더구나 나팔절은 추수절기가 아님으로 휴거가 일어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절기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분들이, 휴거 때 나팔이 불어진다 하였음으로 나팔절을 휴거절기로 보지만, 나팔은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 때 항상 불어집니다.
그리고 나팔절은 민속적인 새해가 시작되면서 한해 동안의 모든 죄를 회개하기 시작하는 절기이며, 그 회개가 10일 동안의 <Days of Awe>(경외의 날들)을 지나 속죄절날 용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팔절과 속죄절은 서로 묶여 있고 분리 될 수 없기 때문에, 나팔절에 휴거가 있고, 7년 후의 속죄절에 지상재림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팔절은 주님의 지상재림을 의미하는 절기이며, 따라서 7년전의 마지막 1 이레(환란기)가 나팔절 또는 가을절기 중 시작 될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거는 환란기가 시작되기 3-4 개월 전에는 일어나야 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휴거가 일어날 때 하늘과 땅이 진동되는 대재앙이 발생하고 중동전쟁이 발발하게 될 것을 모두들 잘 아실텐데, 이로인해 세상이 뒤집어지고, 세계경제가 붕괴되며, 인류는 대공황속에서 아우성을 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대혼돈속에서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며, 인류의 당면한 문제들을 놀라운 기적들로 해결함으로써, 그는 세상의 메시야로 숭상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전 세계로 부터 원흉으로 규탄되어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이며, 이때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을 설득하여 다니엘 9장 27절에 예언된 1 이레의 언약 즉 최종평화조약을 체결케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들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볼 때 3-4 개월은 요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래서 휴거사건은 지금 아무 때라도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지난 5월 13일 바티칸의 교황이 팔레스타인을 공식국가로 인정하는 서명을 함으로써, 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 말씀이 아무 때라도 응해 질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데살로니가후서 2장의 한국어 성경이 잘못 표현됨으로 말미암아 오해를 하여 적그리스도가 먼저 등장해야만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데, 이 문제를 잘 풀어 드린 저의 두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데살후 2 장의 <공중강림>과 <지상재림> 의미의 정리
http://cafe.daum.net/aspire7/9zAJ/7028
<막는 자의 옮겨짐>의 심층분석과 종합정리
http://cafe.daum.net/aspire7/9zAJ/7042
주님께서도<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라고 하셨고, 사도바울도 휴거는 비밀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숨겨져 있다는 의미로서 누구나 쉽게 생각 할 수 있고 들어나 있는 나팔절이 휴거절기라면 말씀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순절도 능히 예측 가능한 날이 아니냐고 반문하겠지만, 대다수 분들이 오순절은 이미 성취되었다고 알고 있고, 특히 금년의 경우 이스라엘과 교회가 잘못 지킨 부활절(초실절)로 부터 50일 Omer Counting 을 하여 오순절을 지키게 됨으로, 올바른 부활절(초실절)로 부터 50일 Omer Counting 하여 산출된 오순절을 모르고 있기에, 위의 말씀과 부합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을의 나팔절이 휴거의 절기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계속 소개되고 있어 혹시 시간이 더 있다는 판단으로 방심하지 않게 될까 염려됩니다. 도자기는 불가마속에서 끄집어 내어지는 순간 굳어지게 되어서 더 이상 손을 볼 수 없으며, 조금이라도 흠이 있는 도자기는 버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휴거도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 주님과 온전히 100% 하나가 되어 있는 신부만이 들리워질 수 있습니다. 감히 하나님께 가는데, 부분적으로라도 세상이나 자기에 속한 것들이 마음속을 차지하고 있는 순수치 못한 상태라면 들리워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시간이 있다고 여겨 방심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지금이라고 보고 예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나팔절이 휴거절기가 아닌지 다시한번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a. 절대자 하나님이 오순절을 완성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오순절을 미완성으로 남겨두고 가을절기로 건너 뛸 수는 없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b. 나팔절은 추수절기가 아닙니다.
c. 가을절기들은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 이스라엘을 통해 연속적으로 성취 될 것입니다.
d. 나팔절과 속죄절은 10일의 <Days of Awe>(경외의 날들)라는 회개기간으로 묶여져 있음으로 분리 될 수 없습니다.
e. 나팔절은 주님의 지상재림을 의미하는 절기이며, 이어지는 속죄절 때 택한백성은 다니엘 9장 24절에 예언된 바와 같이 영원히 용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f. 예수님께서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라고 하셨고, 사도바울도 휴거는 숨겨진 비밀이라 하였음으로 누구나 쉽게 생각 할 수 있고 들어나 있는 나팔절이 휴거의 절기라면 말씀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g. 가을절기 중 마지막 1 이레로 들어가는 환란기가 시작 될 것으로 보아야 하며, 휴거는 현실적으로 볼 때 그 3-4 개월전에는 일어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난 4월 4일의 유월절날 나타난 Blood Moon 의 월식은 인류역사상 가장 중대한 징조였고, 따라서 그때로 부터 이어지는 연장선상에서 휴거가 일어난다고 보아야 하며, 그 징조가 흐지부지 망각되도록 긴 기간이 흐른 후 가을절기 때에 휴거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비되어 있으라고 명하셨음으로 지금 당장 예비되어 있어야 하며, 멀리 보는 것은 성경적이 아닌 것입니다. 또한 2015년 속죄절 부터 70번째 희년이 시작된다는 동영상 메시지들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을절기 중 마지막 1 이레의 70번째 이레가 시작된다고 할 때, 이는 70번째의 희년과 70번째의 이레가 맞물려 시작된다는 것으로써, 실로 절대자 하나님의 디자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현상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을절기 중 환란기가 시작된다고 할 때 절대 급박하게 서둘러 역사하시지 않고 항상 충분한 기간을 두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안하면, 결코 나팔절에 휴거를 일으키시고 숨넘어 갈듯이 급박하게 속죄절이나 장막절 때 부터 환란기로 들어가게 하실 리는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여름이 시작되기 전의 오순절 때에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며,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결코 예언이 아니요, 분석의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각자가 분별 판단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멀리 보시면서 방심하지는 마시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비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대로 지금 당장 예비되어 있는 지혜롭고도 현명한 성도가 되시며,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신>
<김베드로 외침>에 올려진 이 글에 <불꽃>님이 댓글을 다셨는데, 어제 예배 중 요한복음 4:35 의 말씀을 받으셨다고 하시면서, 혹시 나팔절에 4개월 앞선 오순절을 의미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이른 아침 자고 있는데, 이 글을 어서 속히 올리라는 뜻이었는지, 아무도 없는 중에 문에 녹크소리가 나서 후닥닥 깨어 서둘러 이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 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한복음 4: 35)
첫댓글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옳은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마라나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정보 인줄 믿습니다.
###사도바울도 휴거는 비밀이라고 하였는데...###
사도 바울께서 휴거가 비밀이라고 하신 구절이 어디인지요?
이것을 비밀휴거의 근거로 삼으신 듯 한데요,
근거 구절을 제시해 주시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 <휴거>라는 단어가 문자 그대로 나와 있지 않음으로, 문자 그대로 <휴거는 비밀이다>라고 하신 것은 아니지만, 고전 15:51 에서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라고 기록했고, 그후 52절의 말씀까지를 대다수 성경학자들은 데살전 4:16-17 말씀과 연계하여 휴거로 해석을 합니다. 물론 님은 그렇게 믿지 않겠지요. 그러나 각자 해석을 달리 할 수는 얼마든지 있음으로, 자기 해석만 절대적으로 옳고, 남은 다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euibhong 사도 바울이 <휴거는 비밀이다>라고 말씀 하셨다면서요....
해석상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란 뜻인가요?
당연히 첫째 부활이 있으면 휴거가 있는 것인데,
고전15:51에서 말씀하신 것은 <부활>을 말함이지
<비밀 휴거>가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닌데요???
성경에서 <비밀 휴거>에 대한 단서라도 발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요한복음 16: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자기가 들을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시리라.
###그러니까 위의 말씀에서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가 초실절의 추수이고,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가 오순절의 추수이며,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가 장막절의 최종추수인 것입니다.###
부활의 순서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오순절 추수 때, 예수님 강림시 그에게 붙은 자의 부활,
장막절 추수 때, 최종주수시 부활.... 이라면,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는 예수님을 찌른 자도 볼 것이고,
번개가 동에서 나서 서까지 번쩍임 같이 온 세상이 밝히 알도록 오신다 하셨듯이
비밀스럽게 오신다 하지 않으셨는데,
저 구절 어디에서 <비밀 휴거>의 단서를 찾으 셨는지요?
그리고,
<그 후에는 나중이니>는 <아이테 토 텔로스>를 번역한 것으로,
그 바른 의미는 <그 때에 세상의 끝이 오리니>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그에게 붙은 자가 부활한 직 후에 이 세상에 심판이 임한다>라는 뜻인데,
어떻게 <그 후에는 나중이니> 이 구절에서 장막절 추수 때 부활이 있다라고 해석하게 되셨는지요?
@crystal sea 님은 또 <공중강림>과 <지상재림>을 혼돈하시는군요. 오순절 추수 때 예수님의 강림은 데살전 4: 17 에 기록된 바와 같이, 공중까지만 오심으로 은밀히 오시는 것이며, 지상재림 때는 세상이 밝히 알도록 오시는 것이고, 당연히 찌른 자도 볼 것이며, 동서로 번개의 번쩍임 같이 오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의 의미는 예수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끌어 올려져 )붙은 자요 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그후에는 나중이니> 는 당연히 님의 해석과 같이 <세상 끝에>오게 되는 것이고요.
@euibhong 그러니까 공중 강림시에 죽은 자의 부활후 휴거가 있는데(고전15:23),
이 때가 예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때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고전15:24)을 못 보시는 것인지요?
고전15:24 <아이테 토 텔로스> 이 말씀은 <시간적으로 바로 이어서 이 세상의 끝이 오는데>라는 의미라는 것은 잘 아실 것 아닙니까?
그러면 고전15:23의 예수님의 강림시가 바로 이 세상의 심판 바로 직전이라는 뜻임에도 이것을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살후2:3에서 살전4:17의 모임이 <대배교>와 <적그리스도의 등장> 이 전에는 없다라고 못박고 있으신데,
이 재림이 은밀히 임하는 것이란 증거는 무엇인지요?
@crystal sea 공중강림이 있고 나서, 인과 나팔과 대접의 심판이 7년의 기간동안 있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은 주님이 지상에 오셔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천상에서 하시는 것이며, 7년 후 지상재림 하실 때가 <그후에는 나중이니> 라는 말씀이 응해지는 때인 것입니다. 그리고 데살후 2장에 관해서는 위의 본문에서 저의 두 글을 참조하시도록 주소를 남겼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견해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겠으나, 오늘처럼 차분히 의견을 나누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euibhong 고전15:24의 <아이테>는 <시간적으로 바로 이어서>라는 뜻입니다.
만약 부활 휴거가 있고 나서 인, 나팔, 대접 심판이 있을 것이면 <아이테>를 쓰지 않았겠죠!^^
@crystal sea 분명한 것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는 환란기의 끝인 주님이 지상재림 하실 때요, 그 때가 <그후에는 나중이니>의 말씀이 응해지는 때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공중강림은 그 7년전이고요.
@crystal sea 수정바다님처럼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그것은 a의 적용일때 이고요
잘보시기 바랍니다.
그후에에서 예로들은 구절들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의 예로들은 구절인 디모데전서 2장13절에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후며 의 말씀입니다
여기에서는 시간적으로 바로가 아니지요
아시다시피 아담이 지음을 받고 시간이 흐른후 하와가 지음을 받았습니다.
수정바다님은 시간적으로 바로 이어서라는 것으로 만 적용하신것입니다.
바로이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나서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것을 의미합니다.
즉 a로만 적용할수 있지만 c 나 d로 적용할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해아래새것이없나니 처음익은 열매의 의미를 좀더 잘 깊이 묵상해보셨으면 합니다.
열매라는 이 한단어에 굉장히 많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열매는 수확하지 않으면 썩어 없어지고 곪아 터집니다.
@euibhong 분명한 것은 그 때에는 부활 휴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홍선교사님은 그 때에 부활휴거가 또 있다라고 해석하시는 것이구요~!^^
고전15:23~24말씀의 본 뜻에 맞춰 해석을 하자면,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부활할 것인데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그 다음에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그에게 붙은 자입니다. 그 때에 이 세상의 끝이 올 것인데 주께서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그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입니다.
이렇게 해석이 되어, 공중에서 주를 뵙는 것은 지상강림 직전 공중에서 먼저 성도들의 부활 휴거를 시키고 이 땅에 임하여 심판을 베푸시는 것으로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인데요...
@해아래새것이없나니 고전15:24은 c의 의미로 사용되었다라는 것이 바이블렉스9.0의 해석입니다.
그리고 <토 텔로스>도 시간적으로 나중에 부활이 있다라는 뜻이 아니라 <이 세상의 끝>이라는 뜻입니다.
부활 휴거가 있고, 이 세상은 끝나는데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고 아버지께 바치는 때다 그런 의미이지 그 때 부활이 있다라는 말이 아닙니다.ㅎㅎ
@crystal sea 고린도전서 15장23-24절 말씀을 잘 읽어보셨으면합니다.
분명히 부활이라고 말씀은 말하고 있습니다.
각각 자기 차례대로 부활할 것인데........
각각 자기 차례대로 부활한다고 쓰여있지 않습니까?
즉 공중강림도 부활이며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는 지상재림때도
각기 차례대로부활한다고 말씀에
써있지 않나요?
@해아래새것이없나니 해석의 차이이니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처음익은 열매 깊이 묵상해보셨으면 합니다.
왜
처음열매도 아닌
익어버린이란
처음익은 열매라는 말을 하셨는지요
@해아래새것이없나니 그렇게 오해들을 하시는데,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그 때가 이 세상의 끝, 종말의 때요, 그 때 공중에서 먼저 성도들을 불러모아 부활 휴거 시키신다... 이런 뜻이지요.
고전15:24에서 부활이 있을 것을 의미한 것은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잘 연구하심이 유익할 듯 합니다.
이것은 해석의 차이가 아닙니다.
기록된 말씀을 바꾸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문제입니다.
주석서도 살펴 보시고, 이 참에 고전15:24을 연구 하셔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바꿀 수는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무화과나무비유 ㅎㅎㅎ
무화과나무비유님과 이 주제로 의견을 나눴었죠?
본글에 열심히 댓글 달았었는데 본글을 지워버리셨더군요~!^^
김이 새서 님과 대화하기가 거북한데, 양해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예전 대화 때 여섯째 나팔이 울려 퍼진 후에 등장하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두 선지자로서 예수님 강림시에 부활휴거되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나팔에 부활하는 것도 아니어서 고전15:23의 부활의 차례에 해당되는 바 없다고 말씀드렸으니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화과나무비유 사람을 기쁘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까?
말씀을 나누면서 철저하게 근거를 제시하여야 주장의 신빙성이 있는 것인데, 말씀에 없는 주장을 하려니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하면 화내고 성내고 그러시니 참 대략 난감입니다... ㅎㅎ
마음에 상처를 입을 일이 왜 있습니까? 기록된 말씀이 그러하면 그렇게 받아 들이면 되는 것을 자기 자신을 말씀에 우선하다보니 상처를 입는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쳐야 할 일이지요~! 말씀 앞에 사람의 뜻이 우선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무화과나무비유님과는 여기까지만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화과나무비유 이미 분명히 말씀 드렸죠?
두 선지자의 부활휴거는 우리가 기다리는 그런 부활 휴거가 아니라고...
두 선지자의 부활 휴거가 있으니 우리도 두 선지자처럼 예수님의 강림도 없이, 나팔소리와 천군천사의 호령도 없이 비밀스럽게 부활 휴거가 있으리라 본다는 것은 말씀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왜냐? 말씀엔 그런 비밀휴거가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대망하는 부활휴거가 무엇이며 어떤 것인지부터 알고나서 얘기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 강림하실 때, 그에게 붙은 자란 어떤 상황 어느 때 누구에게 어떻게 일어나리라 기록되었는지 부터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해되시면 그 때 대화하십시다.
@무화과나무비유 님의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홍희봉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그날을 기대합니다.
마라나타
고전15:24 Then the end(토 텔로스) will come,
이 부분 해석 한번 해보시겠어요?
여기서 부활이 있다라는 말이나 비유어나 지시어나 의미나 ... 그런 것이 있는지요?
이것은 해석상의 차이가 아니라 말씀이 무어라고 기록하고 있느냐에 대한 차이입니다.
부활을 말하고 있지 않는데 부활을 말하고 있다라고 본다면 말씀을 임의로 더하는 것이요,
부활을 의미하고 있는데 아니라고 한다면 말씀을 임의로 제거하는 불법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 대한 해석 정리가 아주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에 추신이 올려져있네요
<추신>
<김베드로 외침>에 올려진 이 글에
<불꽃>님이 댓글을 다셨는데, 어제 예배 중 요한복음 4:35 의 말씀을 받으셨다고 하시면서,
혹시 나팔절에 4개월 앞선 오순절을 의미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이른 아침 자고 있는데, 이 글을 어서 속히 올리라는 뜻이었는지,
아무도 없는 중에 문에 녹크소리가 나서 후닥닥 깨어 서둘러 이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 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한복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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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깨어있어 준비함이 복입니다.
홍선교사님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주님오실때가 가까울수록 믿음의 허리끈을 더욱 조여매고 말씀과 기도 더욱 전념하는것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처럼 살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것이 현실이지 싶습니다.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느슨한 마음이 다시 주님앞에 집중하며 삶의 포커스를 오직 주님께만 맞추어 살면서 주님의 조건에 합당한 열매가 되어 천국 곳간에 모두 함께 가자고 하는 선교사님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세상의 마지막을 외치는 의인은 편안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교사님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누가 알겠습니까.
오직 주님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알아주시면 되고요.......
오늘 저녁에 주님 오신다라는 종말적 신앙으로 열심히 살수있도록 좋은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글에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분들에게도 좋은글로 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디 몸 건강하시길 항상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