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요즘 재윤이가..
왜 예지몽이 잘 안 꾸어지는 걸까..? 하고 투덜 좀 했더니..
정말 토막꿈을 꾸었드래요...해몽이 될까도 싶습니다...
꿈 내용 입니다...
어디로 마실을 나간 것인지...여행을 간것인지...기억이 나질 않아요...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가...있었는데...
이 사람은 그냥 일반 사람이 아닌듯 해 보였네요..
옆에 있음 절로 얼굴이 수그려지게 하는 상대..인것 같은 ~
그 남자가 저에게 밥을 비벼서 수저로 밥을 떠서
저에게 입을 벌려 먹으라 하네요...
저는 부끄부끄 해서 싫다고 했는데...
그래도 먹으라고.많은양이 담겨져 있는 수저를 저에게 권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 등뒤에서 어떤이가..저더러..."원숭이였다고" 합니다..
제가 원숭이였다고 하니.."그랬는갑네"라고 수긍을 하네요..(참 희안)
부끄부끄하다..제가..."아~"하고 낼름 받아 먹어요..
제가 받아 먹으니..그 남자가 참 좋아라 합니다...
저도 좋아라 했구요~
그러다 배경이 바뀌어요~
농작물 밭같아 보였는데...
엄청 무언가 주렁주렁 농작물이 달려 있네요..
그중에 젤루 큰놈을 제가 땄네요...한개를...
가만히 보니..아주 큰 "피망"를 땄어요...
주변을 돌아보니...피망이 "은"색으로 된 놈도 있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빅 사이즈 초록"피망"을 땄던 기억만 납니다..
.........................
분명 꿈에 어떤 뉘양스를 전달해주려고 했던것 같은데...
간밤엔 큰 아덜과 같이 잤더래요..재윤이가..
근데..이녀석이 어찌나 절 발로 차 대는지...ㅠㅠ
너무 많이 맞아 버려서 깨고깨고 하다..꿈이 토막꿈 입니다....
첫댓글 제가 그랬지요? 꿈이 좋으면 그 결과도 좋은 것이라고요
이꿈은 제가 어떻게 해몽할것 같아요
이꿈도 두말 할필요가 없는 좋은 꿈이지요
님이 원숭이 맞거든요 님이 재주부리는 원숭이 입니다
그 초록색의 피망 님이 바라는 돈 버는것입니다
입만 벌리고 있으면 님이 입에 밥을 넣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사람이 하라는데로 하면 됩니다
님은 입에 들어오는밥 씹어서 먹기만 하면 돼요
신경쓸것도 없고 걱정할것도 없고 긴장할것도 없어요
입에 떠넣주는밥 꼭꼭
씹어서 넘기기만 하면 소화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