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윤성효감독의 아래에서 수석코치를 겸하기도 했고, 공격전술을 짤때 일정부분 관여하던 서정원감독이였던걸로 알고있는데.<br></p><p><br></p><p>윤성효식 축구에서 탈피하고자 했다면, 다른 감독을 선임하면서 반전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보네요.</p><p><br></p><p>라이벌팀 서울 같은 경우에도, 박주영 히칼도등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있던 팀이지만, 우승후보로 급부상한건, 귀네슈감독을 데리고 나서부터임...귀네슈감독이 팀의 초석을 아주잘다져놨고, 서울은 그시기에 한층 성장했죠.</p><p><br></p><p>그에비해 수원은...?? 차붐을 경질한이후 달라진 모습이 없습니다. 윤성효감독 초기에는 차붐의축구와 다른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잠시였고, 전체적으로 보자면 달라진게 그때와 지금 별다를바 없죠.</p><p><br></p><p>수비에서부터의 선굵은 축구가 주된 팀컬러가 되어버렸고, 단단한 면이라도 있었던 수비진이 얇아짐에 따라서 ,수원의 성적은 롤러코스터.</p><p><br></p><p>멤버보강은 매번있었으나, 기존의 팀컬러를 더욱짙게하는 영입이였다 보고, 전체적으로 영입은 돈은많이썻으나 실망뿐이라 생각.</p><p><br></p><p>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이 검증안되었다라는 얘기가 많은데, 수원같은 경우엔 그래도 기본적으로 외국인 선수 몇몇의 틀은 잡아놓고,그이후 영입들에서 실패를 보던 팀이고, 대체적으로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데려오는 경우들도 최근에 많았죠.</p><p><br></p><p>물론 그영입들이 개인적으로 큰성공으로 보긴힘들다 보지만, 용병농사로 시즌을 망쳤다라는 얘기가 나올정돈 아니라는게개인적인 생각.</p><p><br></p><p>경남,제주같은 용병을 잘뽑아오는팀하고, 서울,전북처럼 기존용병들이 막강한팀들 제외하곤 용병으로 크게 재미못본 팀들도많죠.</p><p><br></p><p>포항,인천,전남,성남,대구 이런 팀들은 오히려 수원보다 용병덕을 더못봤죠.</p><p><br></p><p>즉 외국인 선수영입을 스카우터들이 여러차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수원의 전반적인 리그 운영에 엄청난 심대한 타격이라고 까진 생각을 안함.</p><p><br></p><p>가장큰 문제는 비슷한 스타일의 감독이 여러차례 선임되면서(결과는 더안좋아지는 상황속에서) 팀이 경쟁력을 잃어버렸다라는점.</p><p><br></p><p>잔부상이많은 상황이긴하지만, 수원의 선수진영은 리그에서 경쟁력이 없는 편이 아니며, 오히려 경쟁력이 있는 편에 속하지만,경기력은 그렇지 못하죠.</p><p><br></p><p>개인적으로 감독 선임이 잘못되었기때문에 그렇다봅니다.</p><p><br></p><p>윤성효감독밑에서 코치를 했고, 이번시즌이 감독 첫데뷔시즌인 점에서, 현재 수원이 경쟁력을 잃어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서정원감독에게도 너무큰짐을 맡긴듯싶구요.</p><p><br></p><p>최용수감독의 사례에서 그렇게 한것같은데.... 상황이 다르죠.</p><p><br></p><p>최용수감독은 황보관감독 후임자로 들어오긴했지만, 이미 황보관감독이전에 만들어진 팀이 존재했다라는것... </p><p><br></p><p>최용수감독이 해야할것은 팀사기를 높이고, 기존에 해왔던것을 자신이 약간 보수하면서, 팀을 개선시키는것이였고,</p><p><br></p><p>서정원감독은 망가진팀을 스스로 개편해야한다라는점에서 차이가 있죠.</p><p><br></p><p>둘다 초짜감독이여도, 맡겨진 역할자체가 다르니 결과도 다르게나올수 밖에 없다봅니다.</p><p><br></p><p>수원은 모아시르감독이나 아니더라도 검증받은 감독을 데려오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p><p><br></p><p>주축인 김두현이 부상으로 빠져버리는 악재등이 있었다 하더라도, 수원의 이번시즌 행보는 바람직하지못하고, 서정원감독에게 너무큰 짐을 맡기지않았나라는 생각.</p><p><br></p><p>그리고 서정원감독에게 시간을 주더라도 그걸 제대로 해낼수 있을지도 현재의문이죠. </p><p><br></p><p>차붐막바지->윤성효체제 로 이미 경쟁력을 상당히 잃은 수원인데, 서정원체제도 기다려주다가 실패로 끝나면, 상위팀과의 격차가 더벌어질수도.... </p><p><br></p><p>이미 맡긴이상 서정원감독을 믿어야겠지만, 아쉽긴하네요. 서정원감독에겐 팀이 정비된 시기에 넘겨주는게 현명하지않았나라는 생각이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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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정원..한땐 날쌘돌이..스페인전그골..
그리고 글을 요약하자면, 서정운감독이 지금못하고있고, 기량미달이다 라는 소리가아니라, 윤성효감독체제보다 더좋은 성적을 내려면, 서정원감독보단 다른감독을 선임하는게 바람직했을것이다 라는 얘기입니당.적대적인 글이아님
작년 세제믿윤 수코여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왕 된거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레전드 하나 또 잃는거 아닌가 걱정뿐..
애초에 빅클럽을 검증되지않은 감독에게 맡기는것은 로또터지길바라는거죠.....
감독 연봉 10억만 써도 선수영입이나 관중몰이등 최소 누적 100억은 절약될듯..문제는 구단수뇌부들이 감독의 중요성과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듯..쉬운길을 어렵게 가고있음.
서울은 귀네슈 영입후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등 100억을 벌었고
빙가다는 평관 3만과 첫우승..엄청난 이익 ..누적 관중 50만돌파에
르꼬끄 80억 계약등ㅋㅋ
황보관 최용수 후 급락 관중ㅜ
수원도 어서 유명감독 데려와요.. 그 자금력이면 아시아 뚫음
르꼬끄는 최용수호 시절
그효과를 설명하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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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 아니고 1년 수코였는데요
선수단 개편을 저번 겨울에 못한게 구단이랑 감독님의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