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큰 선수가 되기 위해 “교감신경” 조절이 꼭 필요하다!!
이번 아세안 축구 경기 중 감독 선수등 문제로 TV화면과 유튜브 호사가(好事家) 들의 이야기 거리를 제공한데 대한 생각이다. 이 글은 이강인 선수에게 당부하는 충고(忠告)가 아니고 조언(助言)이다.
인체는 자율신경(自律神經)아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신경은 신체의 적절한 내부 환경 유지에 필요한 세밀한 내적 조절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교감신경(交感神經)은 자율신경에 속해 있다. 교감신경(交感神經)은 자율신경계의 한 축을 이루는 신경계통으로, 주로 정신이 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를 보존하여 긴장과 피로를 회복하는 활성화 작용을 한다. 육체적으로 힘을 쓰고 화를 내고 과도한 적극성을 발휘하고 에너지를 활성화 하는 신경계다. 교감신경의 특징은 “통제가 불가능한” 불수의계(involuntary system)이다. ※불수의계(不隨意系involuntary system)-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아니함.
▶부교감신경계(副交感神經系)는 자율신경계 아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져 있는 한 축이다. 부교감신경의 임무는 너무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을 견제하고 잘 다스려 그 힘을 누그러트려 정신과 육체건강의 적절한 밸런스(balance)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역할은 참 어려워 평소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비율은 교감신경6 부교감신경4가 황금비율이라 한다. 그러나 이 비율을 유지기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앙을 갖는다 거나 명상 운동 독서등 정신적 노력은 결국 6:4의 비율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들이다.
화를 잘 내고 주먹을 잘 휘두르는 사람은 주로 교감신경이 7이상이라 한다 반대로 교감신경이 7이상이 되면 흔한 말로 “눈에 보는 것이 없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교감신경8~9 부교감신경 3~1이라고 한다. 자동차 크락션을 빵빵 울리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강한사람축에 속한다. 교감신경이 6이하로 떨어지면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의지가 축 늘어지고 삶의 의욕이 없어진다. (이상의 내용은 올해 95세의 정신과의사 이시형박사의 강의내용에 있음)
필자는 이시형 정신과의사의 책을 읽고 TV강연을 40년 넘게 들어왔다 대통령이 되고 재벌 총수가 되고 미스 코리어 미인이 되어 남 보기에 부럽게 보이는 것이 그 사람의 마음속마저 행복한 것은 아니다. 외화내빈(外華內貧)이란 말이 있다 겉치레는 화려(華麗)하나 실속(實內)이 없음을 뜻한다. 이는 교감신경이 너무 강한 탓이다. 그냥 현재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일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교감신경을 잘 조절하여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끄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