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48655<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제일기획이 이제 '삼성'이라는 이름의 프로스포츠단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작년 4월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삼성전자로 부터 인계받은 후로 서울삼성 썬더스(삼성전자), 대전삼성 블루팡스(삼성화재), 용인삼성 블루밍스(삼성생명)를 차례대로 인계했습니다.</p></div><p><br></p><p>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지분이 여기저기 갈려있고 무엇보다 사실상 그룹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라 제일기획으로 넘기기 어렵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지분 문제가 모두 정리되었고 이 부회장은 그저 응원만 하는거지 구단 운영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듯 합니다.</p><p><br></p><p>삼성의 수성이 어려울거라는 예상이 나오는데 삼성 걱정하는거 만큼 쓸떼없는 걱정이 있을까 싶습니다. 제일기획이 앞서 언급한 팀들을 인수한 후로도 그 팀들 성적은 그 이전하고 크게 달라진게 없거든요.</p><p><br></p><p>수원삼성은 400억 쓰던 시절에 4강권 언저리에만 머물다 예산이 반토막난 지난해 K리그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도 최소 준우승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것두 정대세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잃고서 말이죠. 그렇다면 라이온즈 성적은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게다가 신축구장으로 이전하니깐 제일기획의 마케팅 역량을 잘 발휘하면 수익을 더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p><p><br></p><p>알럽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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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막내동생은 스포츠사업에 큰 관심이 없을텐데... 저 같은 까막눈은 도저히 알 수 없지만 아직도 회장님이 1년 반이나 죽지 못한 게, 재산 분할 정리가 아직 반밖에 안 이뤄져 있다는 말도 있구요...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부진 제외하고 동생들의 경영 실적은 별로 안 좋다는 평이 중론입니다..
수원 삼성은 염기훈이 연봉 절반 깎인 가격에 재계약한것.(중동에서 작년 두배제시했다는 소리도 있었지만요) 권창훈의 각성, 서정원의 능력 세박자가 맞아떨어졌죠. 삼성라이온즈 최고스타가 절반깎인 가격제시하면 과연 재계약할지 궁금하네요.. 정대세도 실망스런 연봉땜에 이적해서요 이부진회장? 맞나요. 스포츠산업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걱정됩니다.
첫댓글 막내동생은 스포츠사업에 큰 관심이 없을텐데... 저 같은 까막눈은 도저히 알 수 없지만 아직도 회장님이 1년 반이나 죽지 못한 게, 재산 분할 정리가 아직 반밖에 안 이뤄져 있다는 말도 있구요...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부진 제외하고 동생들의 경영 실적은 별로 안 좋다는 평이 중론입니다..
이부진이.인물이긴 한가보네요.이번에 이혼한 딸이 이부진인가요? 이서현인가요?
참 그리고 동생이 더 있나요?저는 삼남매로 아는데요..
@둠키 이건희의 막내딸은 뉴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들었습니다.
@4월1일-마누절 아이고..그럼 동생들이 아니라 동생이군요.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둠키 여동생이 셋있었습니다. 이부진 신라호텔사장,이서현 삼성물산,제일기획사장 그리고 막내여동생 고 이윤형씨.. 교통사고로 사망한걸로 발표했지만 우울증때문에 스스로 목숨 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혼한 사람은 첫째여동생 이부진씨입니다
@jaZZy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둠키 제가 잘못 썼네요. 이부진 제외 오빠 이재용과 동생 이서현의 경영 실적이 좀 않좋습니다. 어쩌면 많이....ㅠㅠ
@jaZZy 정확하게는 이혼한게 아니라 이혼소송중입니다. 남편은 이혼을 거부했어요
@난나야~ 아 예 고맙습니다
@zhoska 이재용이 맡고 있는 계열사가 크게 전자계열사, 금융계열사, 새로 밀고 있는 바이오사업부분 정도인데 후자를 제외하고는 이재용이 잘 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를 논하기는 애매하죠. 전체적으로 좀 더 지켜봐야되는 상황정도구요.
전자의 수익이 전성기이던 2011~2012년보다 못한건 맞는데 그건 그냥 스마트폰 시장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LG전자보면 처참한 수준이죠. 2011, 12년이 전자회사들의 플루크였던거지 지금 경영실패를 논하는건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줄줄이 풀려나는 FA에 대한 대응을 보면 알겠죠. 당장 올해 박석민이고 최형우 차우찬 김상수가 대기타고 있는데.....
삼성 그룹 내부에서는 진작에 예정되어 있던 일이었고 구단 운영에 있어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합니다.
운영주체만 달라질뿐
실제 구단은 지금까지 해온방향그대로 갈겁니다.
구단의 운영지침이 바뀐다거나 하는일은 아예 없다고 봐야죠
수원 삼성은 염기훈이 연봉 절반 깎인 가격에 재계약한것.(중동에서 작년 두배제시했다는 소리도 있었지만요)
권창훈의 각성, 서정원의 능력 세박자가 맞아떨어졌죠.
삼성라이온즈 최고스타가 절반깎인 가격제시하면 과연 재계약할지 궁금하네요..
정대세도 실망스런 연봉땜에 이적해서요
이부진회장? 맞나요. 스포츠산업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걱정됩니다.
야구단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이재용이 야구 광팬입니다... 자식들이랑 관람하는건 야구밖에 없을거예요... 어릴떄 김시진이랑 캐치볼 주고 받던게 이재용이라서 만약에 삼성 성적 떨어지면 분노의 영입을 할겁니다...
@제이미 라니스터 그 이재용이 이제 운영을 안하니까 걱정 하는건데...
이재용은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보는거죠...
애초부터 라이온즈 운영에 관여하는사람이 아닙니다.
걱정 안하셔도될것같습니다^^;;
제일기획은 이제는 막내가 된 이서현이 주인입니다. 셋 중 가장 돈이 후달리는 쪽이고, 큰 관심이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크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삼성 블루윙스 좋아하는 광팬 친구가 있는데 돈을 진짜 안쓴다고 하더군요.. 지금 어찌해서 순위가 좀 잘 나온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 없이는 곧 성적이 떨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제일 라이온스인가요?
그대로 삼성라이온즈 에요 ㅎㅎ
예전처럼 돈성 이라는 타이틀은 못 가지겠네요.
제가 들었던 거는 저곳이 성적보다 수익을 추구하는 야구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제가 수원 블루윙즈 광팬인데 아마 투자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원은 몇년 전부터 줄어들었거든요. 어느 수준으로 줄일지는 모르겠지만 예년 같지는 않을게 분명합니다.
수원은 그나마 돈 줄였는데도 유스등 영플레이어들 키우는 시스템이 요즘 성공해서 문제없어보이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예전같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