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중딩때 분당에서 살았죠.
나중에 평준화 되면서 고등학교 아무 문제 없이 들어갔습니다.
뭐보다도 연합고사라고 하던가? 하여간 저때는 제 친구들 상당수가 외고 갔고 실제로 특목고 간 놈이 많아서 연합고사 시험지 백지라도 내면 무조건 인문계 들어갈수 있었기 땜에 아무 문제 없었다는...
또 서울은 어떤지 모르지만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내신 안들어간다고 시험 대충 봤죠. 우등생인 제 친구들중 한놈은(내 친구들은 공부 잘하는데 난 왜 이모양일까???-_-;;;) 일부러 도덕 0점 나오게 했다는...
거기에다가 인문계가 자리가 남아돌아서 연합고사 공부 하나도 안하고...막가는 인생이었죠.-_-;;;(저 같은경우는 3학년 2학기 말부터 교복 안입고 사복 입었죠.ㅋㅋㅋ)
하여간 당시 집앞에 있던 소위 `명문고'라고 하는 고교(분당고등학교,분당에서 2번째로 좋다는학교)로 들어갔으나,
서울로 이사오면서 더욱더 집에 가까운 학교로 전학 왔습니다.(용산구 이촌1동 중경고) 하여간 저는 학교를 집에서 가까운 학교만 다녔군요.
아!그리고 중3분들,고등학교때는 공부 열심히 하시길...1학년 내신 비중이 큽니다. 저는 이제 1학년 다 끝나가는데 내신으로 대학 붙는것은 이미 남의나라 이야기고...수능이라도 잘봐야 하는데...-_-;;;
하여간 공부 열심히들 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됩니다.(헉!엄청난 자극을...이제 이곳의 중3회원들은 평균 90 넘겠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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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중3때의 추억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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