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베트남 생활로 인해 겪었던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이번에 조금 풀었습니다...
1, 간장게장 정식(경기 안산 단원 원곡동 원조간장게장) 25,000원
조금 비싸긴 해도 반찬 하나하나가 입에 쩍쩍 붙는 맛 때문에 안갈수가 없었습니다...(별5 *****)
2.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골목 해장국집(설렁탕식 해장국) 6,000원
설렁탕식 해장국 국물에 깍뚜기 국물 조금 넣고 후루룩 아고 시원타...어젯밤 과음으로 쓰린 속을 풀어 줍니다...(별5 *****)
3. 원조 해물 칼국수(경기 시흥 오이도 해변도로) 1인분 8,000원
푸짐한 각종조개에 수타면의 그 쫄깃한 맛 아주 죽여 줍니다...(별4 ****)
4. 복지리탕(경기도 안산 반월공단내 참복식당) 일인분 15,000원
그런대로 수준급의 복요리 입니다...활복을 사용해서 그런지 복살이 탱탱하더군요...(별3 ***)
5. 꽃게탕(인천 송도 달맞이집) 대짜 60,000원
꽃게 매운탕 입니다...인천 앞바다에서 올린 자연산 꽃게에 그집맛의 비법 육수로 맛을 냈고요,그집의 별미 총각김치에 벌써 공
기밥이 세그릇째 입니다....아고 배가 남산만 하내요..여러분 요즘이 꽃게 제철인거 다 아시죠....(별5 *****)
여러분도 더운 베트남 날씨를 이겨내려면 잘 드셔야 합니다...귀국 하실때 마다 식도락 기행 한번씩들 꼭 하세요...홧팅
첫댓글 그 맛이 그립습니다
윤빽님은 한국 갔다오신지 얼마 안되셨잖아요?
아~ 괜히 봤네... 입에서 침이 질질~~~~ -_-
배가 더 나와서 베트남오시겠구먼 ㅋㅋ
흐미~~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