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90년대 떠들썩했던 대형참사 사고 7개
댄디보이 추천 0 조회 1,331 07.11.06 11:1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11.06 11:19

    첫댓글 이 외에도 서해훼리호 참사...인천 인현동 화재 사건...등등......참......우리 나라...그래도 더 큰 인명피해는 IMF라는 암흑으로 들어선 길

  • 07.11.06 11:15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도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아...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이문세의 '그때 미처 하지 못했던말.' 노래를 듣는데....괜히 눈물이 나려하네용.

  • 07.11.06 11:16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은 2003년..

  • 작성자 07.11.06 11:19

    대구 지하철은 03년 2월이죠...^^

  • 07.11.06 11:27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즈음 MC THE MAX의 김현철이 작곡한 `내 마지막 숨소리`란 곡이 나왔는데...진짜 감정이입 되면서 슬펐습니다.

  • 07.11.06 11:30

    아아...제가 글 제목을 잘못봤군요. 90년대 이후 사건인줄 알았습니다.

  • 07.11.06 11:33

    제가 그때 군대서 말년에 일직서고 있었는데 부대에서도 대구쪽 휴가자들 확인하느라 정말 바뻤던기억이 나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살아 남으신분들도 엄청난 고통에 시다리고 계시던데 하튼 안타깝네요...

  • 07.11.06 11:18

    아현동 가스폭발 ㄷㄷㄷ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제법 떨어진 저희 학교 창문이 막 떨려서 지진난줄 알았다는...

  • 07.11.06 11:19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제 초등학교 같은반 여자애 일가족이 다 탔다가 그 여자애만 살고 다 세상을 떠나버렸던,,,

  • 07.11.06 15:16

    에구구..

  • 07.11.06 11:20

    서해훼리호 침몰사건은 저기에서 왜 빠졌을까요.. 사상자가 엄청났는데.. 만드신분이 깜빡하신듯. 93-94년동안 엄청났죠 김영삼 집권하자마자 육.해.공에서 사고가 터진다고..;;;

  • 작성자 07.11.06 11:36

    갑자기 애니콜 요즘 광고가....세상엔 세 가지로 구분 됩니다..육해공...

  • 07.11.06 11:35

    그러고보니 김영삼대통령때 유난히 대형사고가 많았네요..;; 93년 육,공 시리즈(구포열차탈선, 아시아나 추락) 94년에 서해훼리침몰로 육.해.공을 완결하더니 가만있던 다리가 끊어지질 않나.. 95년 멀쩡하던 백화점이 무너지질 않나.. 마지막에 사고는 아니지만 그 대미를 장식한 97년 IMF.... ;;;

  • 07.11.06 11:20

    성수대교 때가 저 고1때 소풍날이었죠... 아마... 그냥 친구집에서 성수대교를 직접 바라봤는데 정말 어이도 없구 끔찍하더군요...

  • 07.11.06 11:24

    마포구 살았었는데 (신수동만 12년).. 아현동 가스 사건은 기억 안나는데 (94년이면 초등학교 2학년 인지라 ^^;), 같은년도인 성수대교 사건과 상품 백화점 사건 진짜 ㅎㄷㄷㄷ 했죠..

  • 07.11.06 11:29

    성수대교같은 경우는 사상자가 더욱 는 것이..문제가 된 버스 한 대가,재수없게도 빠져버린 트랜스의 끝 쪽에 딱 걸쳐 있었다고 하죠..떨어지면서 버스가 자연스레 뒤집히고..무학여고 학생들 일곱명인가 여덟명 몰아서 죽고..

  • 07.11.06 11:34

    이모가 마장동에서 가게하는데 맞은편 가게 주인분이 성수대교사고에서 딸을 잃으셨다고 하더라구요..

  • 07.11.07 02:02

    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그 무학여고생중의 한명이었죠...

  • 07.11.06 12:06

    삼풍 사건은 생각하기도 싫어요. 하필 사는 동네가 삼풍에서 가까운 곳이라 친구들도 많이 죽고 누나친구 아버지 친구 등등...진짜 이준(이름 아직도 기억남) 이놈xx 죽여버리고 싶었음

  • 07.11.06 12:12

    희안하게도..삼풍 아파트를 비롯 그 주위에 아파트 많이 생기면서 그 인근 주민들 다니라고 만든 원명초등학교에선,학부모고 학생이고 아무 사상자도 없었다고 하드라구요..반포고등학교 재학생 중엔 몇명이 죽었다고 하고..제가 당시에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 쪽 거주자가 좀 있었는데,아무 사상자 없었습니다..저희 집도 삼풍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인데..그날따라 아버지 안부 묻는 전화가 되게 많이 걸려왔어요..전 그 분들 전화 듣고 사고 난거 알았다는..

  • 07.11.06 12:18

    얘기 들어보니 자식들은 사고난 담날에 유학갔다고 그러드라구요..한놈은 중학교 동창이었는데,애가 정말 안 좋았다는..갑부집 아들들은 중간이 없는거 같아요..애가 아주 괜찮거나,완전 탕아거나..그 놈은 후자였죠..

  • 07.11.06 12:14

    대구 상인동...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ㅜㅜ

  • 07.11.06 12:28

    삼풍은 붕괴 초반엔 통제가 잘 안되서 백화점서 흘러나온 물건 가지고 간 사람도 많았다죠...

  • 07.11.06 12:33

    삼풍 그 자리 바로 위에다 주상복합건물을 짓는게 요즘의 한국 분위기를 그대로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거 사봤자 집값도 안오를텐데....

  • 07.11.06 12:46

    맨첨나온 부산열차탈선사고.....저희 학교바로옆이었죠;; 학교가는길에 사고나서 그날 오전수업은 쉴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선생님들도 당황하시고ㅠㅠ 오래전일인데도 아직기억나네요...열차타신분들뿐만아니라 탈선난곳이 하필 바로옆 주택가라서 더 사망자가 많이 났었습니다...

  • 07.11.06 13:02

    그 때 귀신나온다는 소문도 돌지 않았나요? 피디수첩에서 촬영도 했다던데, 집값 떨어진다는 주민들의 반대로 방송이 되지 않았더랬죠

  • 07.11.07 19:37

    그렇죠..그소문많이돌았는데...근데 티비에서 방영한걸로아는데요....전그때 바로 그앞시간열차타고있었는데....역에도착하니 방송에 나와서 후덜덜 했었죠......

  • 07.11.06 12:57

    상풍참사 났을 때,가서 골프채 등 고가품 챙겨갈려는 사람들 가관이었죠...

  • 작성자 07.11.06 13:53

    뭐......심리라는 게 그런 것이죠...92년 la폭동 때도 뭐...가게 약탈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했으니

  • 07.11.06 16:23

    다 기억나는 사건들이네요...보니까 삼풍백화점붕괴사고가 지존이었군요

  • 07.11.06 17:36

    대구 지하철 폭발 사건 지대였죠.. 근처에 학교가 많았는데.. 진짜 학급 반틈 날라가고 난리였죠..

  • 07.11.06 18:06

    삼풍 진짜 ;;;

  • 07.11.06 20:42

    삼풍은 아직까지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입니다....

  • 07.11.06 21:51

    김영삼이 참 재수도 없죠. 재임기간 줄줄이 사건이라...

  • 대구랑....화성은......참.....무서운동네 (대구, 화성시 사는 분들 죄송..)

  • 07.11.08 00:32

    삼풍 붕괴되고 20분후에 갔는데 가관이더군요. 2동짜리 빌딩중 무너진 한동은 원래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건물이 완전히 없어져 버려서.. 주변의 아스팔튼 먼지들.. 지금도 양재 시민의숲 위령탑에 가면 그들을 잊지못하는 가족들의 생화가 늘 교체되고 있죠.. 죽은자도 죽은자지만 남은자의 슬픔이란.. 그위에 주상복합이라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