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 Rider
신비함으로 가득찬 감동의 걸작! , 고래를 타고 온 영롱한 소녀
2004 아카데미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작
2003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2003 로테르담 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케이샤 캐슬-휴즈(파이키아 아피라나/파이),
라위리 파라텐(코로), 비키 호톤(내니 플라워스),
클리프 커티스(포루란기), 그랜트 로아(엉클 라위리)
*줄거리
작은 해변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소녀, ‘파이’
“제 이름은 ‘파이키아’ 입니다. ‘파이’라고도 하죠.
제가 사는 곳은 뉴질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인데,
수 천년 전 고래의 등을 타고 이 땅에 최초로 오신
분이 저희 선조입니다. 그분의 이름도 ‘파이키아’ 였으며
전 그의 마지막 자손입니다. 허나 저는 할아버지가 기대한
지도자는 될 수 없습니다. 전 사내아이가 아니니까요...”
지도자의 운명을 지녔지만,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될 그녀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어린 소녀
파이의 엄마는 출산 도중 쌍둥이 오빠와 숨을 거두고, 그 충격으로
아빠 ‘프로랑기’는 고향을 떠나버려 파이는 할아버지 ‘코로’, 할머니
‘플라워즈’의 손에서 키워진다.
죽어버린 손자와 다른 삶을 사는 아들에게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랐던 코로의 희망은 무너지고, 손녀 파이가 자라면서 뛰어난
영특함을 보이지만 지도자는 장남이어야 하는 관습때문에 그녀의
능력을 모질게 외면해 버린다. 결국, 코로는 마을의 장남들을
모아다가 훈련을 시킨 후 지도자를 뽑으려 한다. 파이는 훈련에
동참하여 할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지만 코로는 그런 행동
자체가 불경하다고 질책할 뿐이다. 그러나, 파이는 자신에게
온전한 애정을 주지 않는 할아버지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눈물겹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데...
고래 등을 타고 ... 소녀는 세상의 빛이 되었다.
지도자가 될 자격을 시험하는 관문에서 마을의 장남들은
통과하지 못하고, 이에 코로는 낙담하여 몸져 눕게 된다.
이때, 해변가에서는 한 무리의 고래떼가 밀려와 죽어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여기는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고래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略.......
아카데미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작라는 이 영화를
느낌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아마도 민식이형이 나오는
'꽃피는 봄이 오면'과 더불어 이 영화가 썰썰한 이 가을을
감동으로 채워주지 않을까 싶네요....
고래를 수호신마냥 여기는 마을의 어느 한 가정에
마을을 이끄는 지도자의 재질을 갖춘 남자아이가 태어나길
간절히 아니, 절실히 바라는 마을 지도자이자 주인공의
할아버지의 뜻도 무참히(ㅎ) 저버린채
파이라는 아이는 여자로 태어나면서 우여곡절을 겪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파이가 고래의 영혼과 교감을
하는지..아님 고래의 후손인지...등등에 관해서는
영화를 보셔야 될듯....^^
야튼 주인공 케이샤 캐슬 휴즈(파이키아 아피라나/파이)
를 게스팅하기 위해 수백명인가 수천명인가를 엄선끝에
위 사진에 보이는 깜찍한 외모의 케이샤 캐슬 휴즈가
선택되었다고 합니다....뿐만아니라 파이의 노랫가락도
들어볼만 하고 뉴질랜드인가 하는 바닷가 풍경도 영화의
감상하는 재미에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튼 올가을 파이를 함 만나보시지요...^^
Photo : whaleriderthemovie.com 外
音 : Nightnoise.........LullyLullay
자료 : whaleriderthemovie.com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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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포일러 표시를 안하셨네요....전 어제 봤는데 그 영화의 잔상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답니다 묘한 여운을 남기는 그 음악도.....파이키아가 고래 타고 떠날때의 그 가슴떨림이란....
보고 싶은 영화..
정말정말 보고싶은데..제가 사는 곳에선 벌써 끝났더라구요ㅜ.ㅜ 제가 담주에 서울 가는데 거기선 하겠죠?? 서울 어디서 하는지 알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