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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7 계명/
세상에는 건강한
병자가 있는가
하면,반대로
병이 든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병자는 병에
지지 않고 병을 노려보고,
병에 굴복 당하기보다,
몸은 비록 침대 위에 누워
있지만 그의 정신은
고매하고 꿋꿋하고
친절하고 또 항상
감격을가지고 감사할
줄 아는마음을 보여
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런 병자는
병을고치는 자신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록 불치의 병으로
그 목숨이 끊어진다 해도
그의 인격과 정신은 항상
살아남아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감동시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고칠
수 있는 어떤 비법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료의 기간을
스스로 정하지 말라/
자기 병이 언제쯤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기간을 정해
두고 병을 고칩니다.
그래서 자기가 정한
기간까지는 잘 참고
지내지만그 기간이
지난 후부터는 괜히
불평하고 트집하고
신경질을 부립니다.
그 결과는 항상 병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환자가 되었으면
퇴원한다는 날짜를
이미 정하는 일을금하고
언제까지 있어도 좋다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치료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것입니다.
집안일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염려를 버려라/
병들어 누워 있는
사람이라면누구나
집안 걱정을 하게 됩니다.
젊은 병자일수록 자기
신분에 대한 염려를 하고,
가정 책임자일수록
집안 걱정을 합니다.
사실 자기가 염려한다고
해서갑자기 졸업을
하거나취직이 되거나
생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모든 환자들은
이 염려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염려는
자기의 병을 더 악화
시키고그 생명을
단축시킬 뿐입니다.
/세상일이나 학문의
일에 관심하지 말라/
사회 정의를 논하고,
공산주의의악랄한
짓에 분개하고,
정부 관리들의
부패를 규탄하고,
정치가들의 미덥지 못한
행동에 욕설하는 등
세상일을 자기 혼자
다 하는 듯,열렬한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나 병석에 누운
환자의의분과 정열로
세상이개조되거나
개혁되는것은 아닙니다.
병자가 되어 자신을
안다는 것도병을
고치는 하나의 길입니다.
/실망을 버리고
최후까지 희망을 가지라/
모든 병자들이 건강할 때
가지고 있었던 장래의
소망이일시에 사라져
버린 것으로 생각해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고,
우울한 날을 보내고,
세월과 인간만사가
귀찮다고만 하게 됩니다.
그러나 병이 희망을
앗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병상이 온상이 되어
새로운희망의 꽃이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병석에서 지금까지
가져온 그 소망과 희망이
얼마나 값이 있던 것인지
무가치한 것인지 판단
하게 됩니다.그 판단이
설 때 병은 오히려참
희망과 소망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병석에서라도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
병석에 누워서는
내 주위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즉, 집안 식구,
친구들, 의사, 간호사,
그 밖에 자기의 병 때문에
시간을 내어 찾아오고,
이따금 편지라도 보내 주는
사람의 얼굴 하나하나를
생각하면,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아무 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송구스럽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자랑하는 마음이나
자부심을 버려라/
병석에 누워 있는사람은
자기 자신에대한 생각
을 누구보다도깊게
하는 사람입니다.
병을 앓고 보면,
앓기 전 신분과
세력 등을 자랑할
유혹이 생깁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자부심,
우월감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옆에 있는 다른
환우의기분이나 신경을
자극시키지 않을 정도로
그 정신과 마음이 세련된
사람일수록 병을
고치는 율이 높습니다.
/믿는 마음을 가져라/
의심하고서 병을 고친다는
생각은 아예 단념하여야 합니다.
믿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만사를 대하면
우리의 마음은 여유를 가지고,
우리 정신은 자유롭게
활개 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가
병을 가지고 왔지만,
우리를 새롭게 고쳐
주시려 하시는 분은
우리 부모, 가족,
친구만이 아니라,
우리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그의 뜻을 참으며
병을 고친다는 것은
참으로 가장훌륭하고
귀한 교훈을 배우는
것입니다.
/투병 중에 있는
님을 위해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님을
사랑하십니다.
지금 내 몸과 마음이
아파지쳐있지만
주님께서내 손을
잡고 계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10절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나를 붙들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사랑하는 님 부디 힘을 내세요!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장16절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이 시간도
온 성도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간절한 기도로 주님과
맞잡은 님의 손을 주시길 빕니다.
그리하여 부디 주님의 은혜를
찬송하며 일어서
시길 소원합니다.
여기 주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붙드시고
병과 싸워 승리하시기
바랍니다.함께 고통에
동참하며 계속 기도
드릴 것을 약속하는
서정호목사 드림/
인간에게 있는 두려움,
불안,초조, 염려들은
만인의 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선지자의
입을통하여 이런
말씀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 말라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46장 27절에서도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말고
놀라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이 세상에는 놀랄 일과
두려워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말씀으로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주고 계십니다.
시편27편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다윗은 담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삶,
평안하고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하거나
성공적이고 진취적인
신앙생활을 원하면
환난 날에 지켜주시고,
영원히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며,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높여 드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절박한 마음으로
투병 중에 있는 상황에서도
다윗처럼 두려움이 없는
일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의
이끄심을 구하는 기도/
어려운 가운데서 믿음으로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손에 몸과 맘이 달렸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도,만들 수도,
또 미리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버지의
인도하심을깨닫기에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가
고통을 피해 가도록
이끄시지 않고
고통 한가운데로 지나
가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주님이
함께 가시기에우리는 어떠한
재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 제 자신을
주님께 넘겨 드립니다.
주님 바라시는 대로
다루어 주십시오.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저의 삶에서주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비록 힘이 들지만
주님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432장,
528장, 217장, 453장
/말씀을 읽으시며
약속을 붙드세요./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인도하소서.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27: 1-14)
/고난이란 보자기에
쌓여 가지고 온 축복/
꽃샘 추위없는
봄을 보았는가?
태풍없는 가을이
있었는가?
단련없이, 정금이
만들어지는가?
성도의 삶에 있어서,
고난없는 삶처럼
무익한 삶은 없다.
세상은 고난을
불행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고난은
유익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믿음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고난을 주시고
우리가 축복을 달라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깊은 웅덩이를 허락하시고
우리가 성숙을 요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골짜기로 인도하신다.
어느 누가 고난 없이,
새벽을 깨울 수 있으며
어느 누가 허리가
꺽어지는 고통 없이,
기도의 자리로 나오겠는가?
그러므로 고난은
축복이며, 특권이다.
인간은 고난을 통하여서
만이,육체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본질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무 일이 없는,
편안한 사람이다.
기도하려고 해도,
기도꺼리가 없는 사람이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도,
간절할 만한 아무런
동기가 없는 사람이다.
새벽을 깨우려 해도,
도무지 새벽을 깨워야
할 만한아무런 동기
가 없는 사람들이다.
너무 살기가 좋고,
아이들 키우는 재미가 좋고,
사는 것이 황홀하고
자아 성취하는 일이 보람차고,
일하는 것이 즐겁고
친구들과 어울려,
세상 문화와 레저를
누리며삶의 가치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새벽은 남의 나라 이야기이고,
기도실은 형무소와
같은 곳일 수 있다.
오직 저들의 소원은,
예수를 믿어도쉽고 편안하게
믿으려는 욕구만 있을 뿐이다.
안 믿자니 그렇고,
믿자니 깊이 믿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아무 일이 없으면,
하나님도 우리에게서
아무일도 안 하신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불에도 달구도 물에도 집어 넣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알게 함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함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함이다.
내 자신을, 바로 알게 함이다.
인생을, 깨닫게 함이다.
숨은 허물을, 드러나게 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숨은 허물을 감추고 살고 있다.
그리고 신앙생활에도, 거품이 많다.
잘 믿는듯, 영적인 듯,
거룩한듯, 신령한 듯,
그러나 불같은 고난
앞에만 서면 거품은 사라지고,
숨은 허물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뿐만아니라 위선과,
위장과, 가장과,외식의
허물들을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앙의 실재만 남는다.
계란의 껍데기를 벗겨
내거나 깨뜨리지 않고는,
계란을 먹을 수 없듯이
우리의 숨은 허물들을 드러내고,
우리의 육의 껍질들을 깨뜨리지
않고서는 영의 세계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우주선이 대기권을
벗어나지 않고서야,
어찌 무한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우리의 죄성, 육성,
악성,독성을 깨드리
려 하시는 것이다.
아주 발가벗기시는
작업을 하신다.
신앙은 자기체면도 아니며,
오기도 아니며,
깡도 아니며, 신념도 아니다.
신앙은 생명이며,
관계이며, 능력이다.
그 생명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거저 되는 법이 없다.
그것은 산모가
입덧이나 산고 없이,
아이를 출생하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산고 없이는, 아이도 없다.
마찬가지로 고난 없이는,
은혜도 없고 성숙도 없다.
그것이 상처이든, 실패이든,
가난이든, 자녀의 가출이든,
부부간의 지독한 갈등이든,
구체적인 고난은,
구체적인 은혜를
경험하게 만든다.
성경은 불에도 들어가고,
물에도들어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충만하다.
요셉이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가는
고난이 없었다면,
어찌 용서의 영성을
소유할 수 있었을까?
야곱이 에서와의
갈등이 없었다면,
어찌 깨어짐의
사람이 되었을까?
베드로가 한 마리의 고기도
못잡는 실패가 없었다면,
어찌 제자가 되었을까?
바울이 날마다 죽는
것과 같은 삶이 없었다면,
어찌 그 은혜가
머물 수 있었을까?
사도 요한에게 죽음을
방불한 고난이없었다면,
어찌 하늘이 열렸을까?
신앙의 성숙은, 침대나
쇼파에서얻어지거나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 은사로
주어지는 것이다.
신앙은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것이다.
지금 만난 고난으로도,
그렇게 맹숭 맹숭하고
미지근하게 사는데
아무 일이 없다면,
어찌 하나님을 갈망할까?
은혜의 자리로 나아올까?
어림도 없다.
우리의 육성은,
본래 그런 존재다.
달리면 걷고 싶고,
걸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것이다.
그런 육신을 믿고
신앙생활하면,우리의
영은 금방 죽는다.
영이 죽는데는,
하루도 안 걸린다.
영을 살리는 데는,
한참의 시간과몸부림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그러므로 고난이 있다면,
춤을 추라.아무에게나,
그런 고난이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를
안다면,일단은
안심해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래도,
하나님에게서멀리 있지
않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물을 떠난 고기는 못 살듯이,
은혜 떠난 성도는 죽는다.
그 은혜는 고난의
통로를 통해서만,
흘러 들어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그뿐인가?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말로 다할 수 없는,유익을
보너스로 얻게 된다.
그것은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며
성숙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며
가장 크고 값진 축복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만나는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많아도 말이다.
금을 닮았다고 금이 아니며,
노래를 잘 부른다고
다 가수가 아니며
뿔이 있다고,
다 소가 아니듯이
영적인 지식이 풍성하고,
체험이 많고, 주의 일에
힘쓰며, 예수를
오래 믿었으며,
영적인 용어를
능숙하게 사용한다고
영의 사람이라,
말할 수 없다.
영의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다.
냄새로, 진짜 예수쟁이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화와 조화를,
향기로 구분 하듯이,
현재 당신이 고난중에
있다면,당신은 적어도
그분을 닮아가는일에
초대된 귀빈일 것이다.
그러나 당신에게 아무
일이 없이 편안하다면,
그분도 당신을 위하여,
아무 일도안하고 계시는
손님일지도 모른다.
그분으로 하여금,
바쁘시게 하라.
그분으로 하여금,
쉬지 못하시게 하라.
그러면 당신은 열두
광주리 가득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남긴 인생 메시지/
스티브 잡스
(1955~2011)가
췌장암으로 병상에
누워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입니다.
나는 사업에서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
내게는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 해보면,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어두운 방안에서생명보조
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 숨길이
점점가까이 다가
오는 것을 느낀다.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 굶지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 이상 돈 버는 일과
상관 없는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
그건 인관관계가 될 수도 있고
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
쉬지 않고 돈 버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
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수 있도록
감성이란 것을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뿐이다.
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가 보라.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
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 이다.
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
물질은 잃어버리더라도
되찾을 수 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게
하나 있으니 바로
"삶" 이다.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한 권이 있는데
이름하여"건강한 삶
지침서" 이다.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듣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
가족을 위한 사랑과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귀히 여겨라.
자신을 잘 돌보기 바란다.
이웃을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