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새는 집....***
어느 고을에 할 일을 자주 미루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집에는 방이 세 칸 있었는데,
그 가운데 두 칸은 지붕에서 비가 샌지
오래 되었다...
그나마 한 칸이 멀쩡해서
비만 오면 그 방으로 피신을 했다....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그 한 칸마저도 빗물이 새기 시작했다..
비가 그치자 그는 마지 못해
지붕을 수리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붕의 기와를 뜯어내고 보니
비가 샌 지 오래된 방 두 칸은
서까래, 기둥, 대들보가 모두 썩어서
못쓰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한 번 비가 샜던 방의 제목들은
썩은 데가 없어 깨진 기와 몇 장을
바꾸는 것으로 충분했다...
그는 지붕을 다 고치고서야
일을 미루는 자신의 습관이
오랫동안 비를 맞아 썩어 버린
재목과 같음을 깨달았다...
"잘못을 알고서도 바로 고치지 않으면
점점 나쁜 사람이 되어서,,,
마치 서까래가 썩어 못쓰게 되는 것과 같으며
잘못을 알고 고친다면 다시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기와만 갈고 서까래는
다시 쓸 수 있는 것과 같다..."
<<이규보=고려시대 문인>>..
"좋은생각 책을 보다가
가슴에 뉘우치는 바가 있어,
올려 보았답니다...
새해에도,
우리 님들의 좋은 글로, 늘 함께 공부하고...
정진하며...
즐거워하며 행복해 하고..
뒤돌아 보는 새날을 맞이하며..
때로는 걱정을 나누기도 하고..
.....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여러부~운~!
좋은 꿈 꾸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시고,
부지런하세요...~~~~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는다죠....^^*
첫댓글 뿐님도 좋은 꿈 꾸시고 매일 행복하세요..이끼가 끼지 않도록 열심히 구르렵니다^^*()
네 고마와요. 님도 매일매일 해피데이 하시구요...
해원님 정말 오랫만?? 이네요. 건강하시죠. 연화심님 맞아요. 이끼가 끼지 않도록 매일매일... ()..^^* 좋은하루
()......^^
네.....좋은 글 감사히 읽었어요 ......네 우리 그렇게 지내기로 해요 ^^*...()
정말 좋은 글이군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서 이끼가 끼지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군요........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