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전북여성의
진로 성숙 및 직업의식은 어떠한가?”라는 주제로 기념 토론회와
기념행사 취업박람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과 복지증진 인적자원개발 일자리창출 취업지원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여성일자리센터는 지난1968년 전라북도여성회관으로 개관하여
지금 현 위치로 이전해 2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솜씨 맵씨 마음씨~
로비에 수강생들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어
제빵제과 퓨전떡 칼리그라피 퀼트 홈소품 커피바리스타 현대의상 먹거리창업반등이
각자의 솜씨와 맵시를 자랑했고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검사를 무료로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1시 기념식엔 여성계 인사들과 김승환 교육감님등 교육과
의회, 행정분야의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다.
그리고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주시기도 하셨는데 취업과 교육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센터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일하는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보육지원과 경력 단절 여성을 지원해주라는 국회의원 김성주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강사 재능기부단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별관1층 중회의실에선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취업박랍회) 행사도 가져 행사의 내실을 기했다.
“로또를 사보긴 했느냐~”
이어 김보금 센터장의 일화
한 40반 후반의 여성이 초등학교만 졸업하여 항상 저임금의 사업장에서만 일했는데
당신도 펜대 굴리며 컴퓨터 앞에서 일 해보는게 소원이라하여
컴퓨터 교육을 3개월 시켜 자격증 취득과 동행 면접등을 통해 드디어
여성을 사무직으로 취직시켰다 한다.
일단 도전하라 그러면 문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한 신도가 매일 기도를 했다한다. 로또 당첨되게 해달라고.
그러자 신이 말했다 한다. “로또를 사보긴 했느냐고~”
안주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가졌다면 도전을 하라고~
지금 2013년 4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당신의 꿈을 찾아 문을 두드려보시길
(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일자리센터
1577-3818 1899-3813
- 전주카라1조 문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