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김훈전, 북평 김재권, 문내 김충진씨가 지난 10일 동시 실시된 선거에서 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옥천 윤경하 현 조합장은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 10일 치러진 선거에서 땅끝농협은 총투표수 2047표중 김훈전후보가 2014표를 얻어 484표를 얻은 현조합장인 강희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북평 농협은 총투표수 1334표중 김재권 후보가 808표를 얻어 333표를 얻은 현조합장인 김춘홍 후보와 169표를 얻은 박기남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문내농협은 총투표수 1715표중 김충진후보가 904표를 얻어 784표를 얻은 현조합장인 문두식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옥천농협 윤경하 현 조합장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이번 선거결과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3개농협 모두 현직 조합장들이 떨어지는 결과에 대해 이변이라는 반응과 함께 조합원들의 농협개혁에 대한 바람이 표출된 것이란 분석이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훈전선배님! 그리고 재권형님! 축하드릴께요부디 농민을위한 조합 잘 이끌어주세요....땅끝농협과북평농협의무궁한발전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