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꾸준히 내리는 비는 아침까지 계속 내리고 있어 아마도 얼마 남지않은 오순환 관장님과의 서운한 석별 이별의 전주곡일까???
오늘은 여주시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10주년 희망걷기 행사이다, 오늘 계획은 여주시민 참석 1000명을 잡아 적어도 6개월전부터 준비하여 왔던 담당은 물론 찬조자, 준비위원들,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기상 일기예보를 듣고 어제 밤잠을 설 세웠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나도 2년째 참석하는 사람으로서 반 생각으로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였다. 오전8시 30분이 되었는데도 현장 좌석에 2/3가 비워있어 마음적으로 걱정하였다. 그렇지만 적은 인원들을 사회자가 분위기를 맞추어 잘끌어 나가면서 행사 시간되면서 내빈과 주객이 모여 좌석이 모두 차 있어 나의 어두운 마음의 걱정을 걷을수 있었다.
식전 행사로 여주복지관 풍물반이1차로 분위기를 띄워 놓고 이어 햋님 유치원 손자,손녀들이 재롱 춤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줄거운 시간을 갖게 하므로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좋아지는것 같었다.
대회사는 여주노인복지관 오순환 관장이 예년과 같이 행사 준비위원들과 자원봉사, 찬조에 감사를 표하였고 걷기운동이 건강에 대한 좋은점. 즉 치매방지,창의력향상,스트레스 해소 등 노인 질병방지를 위하여 좋은 운동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이어 축사는 원경희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시의장, 청곡스님, 경찰서장 순 끝으로 행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늘 걷기행사는 비로 다른공연으로 대신하여 막을 닫었습니다.
오늘 준비에 협조하신 모든 분들에게 수고와 감사에 글을 올립니다.
또 오늘 같은 여주 희망걷기 큰 행사에 오순환 관장님과 같이 갖었으면 더욱더 보람 되었을 것이라고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사진 :서택준기자제공)
기 자 곽 충 원 올림
첫댓글 비 바람이 불고 날씨도 차갑고 , 그래도 비빕밥이 맛 있었어요
복지사님들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바금바금님 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