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올 신춘문예 새바람은 40대- 50대가 주류!! 시공부는40- 50대부터?
2009년신춘문예는 거개가 40-50대 입니다...시/시조/동시 부문 90%가 40대-50대입니다.
그 중 여성분이 70%입니다..주부들이 전부입니다..
시인은 40대 50대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올해 당선된 분들은 전부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나이가 곧 시력이기에 그만큼 사물이나 현상을 보는 눈이 나이가 일천한 분들보다 깊고 예리하고
날카롭고 그리고 얻어진 상도 고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언제인가 2002년인가... "나이가 곧 시인이다라고 한 말이 있었습니다. 젊은 분들과 나이든 분과는
그만큼 생각이나 상상의 시안에서 차이가 오기 때문이죠..
여러분, 2010년은 전부 합격하십시요.
[신춘문예]만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6개월 정도 준비하고 연습하면
된답니다..
문지에 발표되거나, 시집을 내거나, 신문에 내는 것이나 칭찬받는다거나 조그마한 상의 수상 등에 욕심 내지 말고
제발 큰 것에 욕심을 내 승부하십시요.
당선 시를 보면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그렇습니다. 개성입니다. 나만의 작문 태도와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문과 언어의 구조,
그리고 생경스럽고 칼날같은 눈이 읽어내는, 새로운 인식에 의한,
시 이야기....
이런 시...10편만 준비해서...응모하시면 반드시 일등합니다.!! 이런 시는 절대 남에게 보이지말고 혼자 준비하세요.
지도바람, 이런 곳에 올리지도 마세요. 좋은 구절/착상은 누가 훔쳐갑니다..그러니..
그리고 허명/외양/수상/이름 날리는 것등등...
제발.. 조그만 것에는 신경쓰지 마십시요
시집을 내는 것이나 조그만 상을타는 것이나 어느 정도 일류지에 시를 올리는 것들은 ....
조금만 노력하거나.. 여기저기 연줄을 동원하면 됩니다.
이재무 시인이 쓴 [삼류들]이란 시처럼 유명 시인님들 뒤에
한 3년 졸졸 따라 다니시면 그분들의 추천으로 일류 문학지에 시를 올릴수도 있고
등단도 됩니다만...
"신춘은 기회"이기에 60살 이전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좋습니다...
2009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입춘-안성덕(1955년생)
전북 정읍 출생 약력
현 한국전력 전주전력관리처 근무
2009 경인일보 신춘문예시/정글에서 온 풍경-유병만 (1953년생 )
전중앙주간 '귀국' 외 다수 입선.
월간교통에'예수님과 교통순경' 단편소설 발표
중앙대문예창작과 수료
현재'지산' 공인중개사 대표
200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도미솔 (1957년생)
본명 도순태
1957년 경북 경산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9년 매일신문신춘 시 당선자--최정아(1950년생)
본명 최정순
(장안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 수료)

당선소감
먼저 저의 졸작을 뽑아주신 심사위원 박재열, 안도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선 소식을 접하는 순간 왈칵 눈물부터 쏟아졌습니다. 이게 사실인가. 아닐 거라고 부인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눈물이 더 나고 울음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얼굴을 드니 먼 행성으로 가는 길을 찾아 나서는 것처럼 앞이 까마득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선 또 뭔가 꿈틀거리는 것도 있었고요.
중학교 때 아버지를 한줌의 재로 바다에 뿌리면서 소녀시절부터 허무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꿈을 자주 꾸게 되었습니다. 그 꿈은 빛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상상 속의 물고기 같았습니다. 나는 그 물고기를 잡으러 이 바다 저 바다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물고기가 바로 내 안에 있었고 어두운 강을 거슬러 오르려고 그동안 몸부림치고 있었음을 이제야 알게 됩니다. 물고기를 잡게 해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김영남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채찍이 이렇게 큰 영광으로 돌아올 줄 몰랐습니다.
이제 그 물고기를 꺼내 넓은 바다로 보내야겠습니다. 이유 없이 투정부리면 묵묵히 받아준 남편, 함께 공부하며 큰 힘이 되어준 정동진 회원 여러분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일 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께도 이 영광을 올립니다.
2009년 경향신문의 시부문 당선자 양수덕(1954년생)
양수덕씨
양수덕씨
문청들의 꿈의 등용문인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첫발을
디딘 당선자들 중에는 50대가 여럿 포함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문단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
경향신문의 시부문 당선자인 양수덕씨(본명 양선희)는 1954년생. 양씨는 몇년 전부터 신춘문예의 문을 여러번 두드렸고 40대 초반에는 자비로 시집을 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시 공부를 시작한 것은 8년 전이었다. 양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개성 있는 언어의 활달한 구사력”을 인정받아 시부문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조선일보 시조부문 당선자 배우식(1952년생)
배우식씨
배우식씨
이번신춘문예 최고령 당선자는 조선일보 시조부문 당선자인 배우식씨로 1952년생이다.
3년 전 우연히 서점에서 시조집 몇 권을 읽으면서 현대시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배씨는 ‘인삼반가사유상’으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동아일보 동화부문 당선자인 조희애씨(21) 와 무려 36년의 나이차가 나는 ‘문단 동기’가 됐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 동화 부문 강남이(1957년생)
(본명 강순덕)
강남이씨
강남이씨
2009년 한국일보 동시 부문 당선자 배산영( 1958년생)
배산영씨
배산영씨
2009 영남일보 문학상 당선자- 나무의 공양 이경례

2009 영남일보 문학상 당선자의 나무의 공양…이경례씨
2009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부문당선자 강지희
2009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담쟁이 덩굴 / 조원 (1968년생)
2009년도 서울신문신춘문예 시조당선작/허 균(許筠)--박성민(1965년생)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2002년 전남일보신춘문예 시 당선 -목포 훈민정음 국어학원 원장
2009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조/흰소를 타고- 송지원 (1964년생)
2002 월드컵시조백일장 장원.한밭 시조 백일장 차상. 서울 문화예술대학교 재학.
2009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 우도댁 -김정숙(1960년생)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제주 농업기술원 근무
2009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연어를 꿈꾸다 - 김영희(1967년생)
열린시조학회 회원.
2009 경상일보신춘문예시 -골목 안으로 열리는 봄날의 동화(童話) -정원(1960년생)
첫댓글 울님들~~~ 모두모두 화이팅~~~당선가능연식이,,,사오십대라 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