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백목사님이랑
결혼기념일(10월 23일)을 즈음해
설악산에 다녀(10월 18일)왔어요!
단풍이 아직 짙게 물들지 않아서
멋진 사진은 없네요!
속초항에서 잠시 점심을 먹고
설악산 비선대 오르자마자
바로 내려왔네요..
너무 꾸물거려서 해가 지면
길 잃을까봐..^^*

속초항에서 생선찜으로 유명한
"이모네"집에서..
모듬 생선찜을 주문했는데
맨위에 커다란 가오리가 떡 하니..
너무 맛있어서 정신 없이 먹다 보니
음식 사진이 없네요..^^
아쉬워서 달콤한 단호박이라도
올려야겠어요!







예전에(23년전) 백목사님과
직장동료로 만나서 극기훈련차
내설악으로 함께 다녀온 후로는
이번이 처음인데..
그것도
섬기는 교회에서
가을 소풍으로 함께 간 것으로
기념일을 대신 했지만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번 나들이에 비용은 전혀 안들었다는..
오히려 푸짐한 대접만 받았네요!
앞으로는 찬양하며 전국 방방곡곡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게 될 겁니다!^^*
저희 부부 생각 나실 때마다
기도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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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기념일 즈음 설악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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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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