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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창하오, 상하이 엑스포에서 또 붙는다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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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에서 결승을 치른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常昊) 9단이 오는 5월 26일 또 한 차례의 대결을 벌인다. 한국랭킹 1위 이세돌 9단과 상하이 출신 창하오 9단의 특별대국은 중국 상하이(上海) 엑스포 기념 이벤트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 차원에서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의 날'인 5월 26일 상하이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단판승부로 펼쳐진다. 2010 상하이엑스포 기념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고 (주)SK가 후원하며 대국료는 승자 1500만원, 패자 1000만원이다. 기념대국은 상하이TV와 중국 시나닷컴(新浪網), 혁성(奕城)을 통해 중국에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도 사이버오로,파란바둑,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대국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 동안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에는 세계 192개국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코트라가 지어 운영하는 한국관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외관과 ‘당신은 우리의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개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3D와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인 한국관은 관람객 600만명과 3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원 홍보․기획팀 제공] |
첫댓글 창하오가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