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와 쿠스코에서는 한인민박집에서 투숙하였는데 정말 젊은 학생이나 순수 배낭족에게 적합한 시설이고 서비스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음식 때문에 했는데)
현지 사정을 모르고 인터넷만 보고 결정한 결과였다.
리마에서는 내리자마자 우리나라차(현대, 기아,SM 등)가 40~50%차지하는 것 같았고
특히 '포니1'을 보았는데 큰차에 가려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무척 반가웠다.
리마의 아르마스광장(우리나라 시청앞 광장 같은 곳)인데 대통령궁, 대성당, 교회.수도원 등이 몰려 있고 거의 대다수 도시들이 이러한 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모습이었음
대성당
소박한 대통령궁
군기 빠진 근무병 - 근무는 제대로 안서고 모텔 역할만 하고 있음
밤나들이 갔다가 만난 공룡(컴퓨터매장 홍보)
쿠스코의 대성당
12각의 돌 - 잉카인들의 석조기술을 보여준 곳 - 12면의 모서리를 정확하게 맞춘 구조
잉카인들의 석벽기술의 진수를 보여 준 로레토 골목 - 정말 조그마한 틈도 없었음
남미는 개판이다 - 남미는 어딜가나 개가 많다. 특히 누룽이가(꼴깍) 그리고 대다수가 주인이 없는 떠돌이 개들이고 굉장히 순하다. 아마 원주민은 개들을 친구처럼 대하는 듯하였다.
우리나라 보신탕집 주인들이 이러한 광경을 본다면 눈이 뒤집힐 것이다. 원재료가 공짜로 길거리에 늘려 있으니 ㅋㅋㅋ
첫댓글 즐감했읍니다 청춘이내 아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