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부지 매수 적극 운영
지목이 “대(垈)”인 도시계획시설 편입 토지 보상 -
상주시는 장기간 도시계획시설에 묶인 토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해소 및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하여 2002년부터 해당 부지의 매수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수청구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10년이 경과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부지내 지목이“대지”인 토지이며, 당해 토지에 있는 건축물과 정착물은 포함되나 영업손실비와 이주대책비 및 잔여지 보상은 청구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절차는 매수청구신청한 날로부터 6개월이내 매수여부를 결정하고 매수가 결정된 날로부터 지적측량 및 감정평가를 거쳐 2년이내 매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상주시는 매년 필요한 예산확보로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58억원을 투입, 100필지(12,145㎡)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였고, 금년에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 신청은 상주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이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상주시, 관내 도로표지판 일제정비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상주~영천고속도로 준공예정에 따른 도로 이용객의 교통 편의 도모-
상주시는 지난 12월 23일에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오는 6월 말 상주시 낙동면~영천시 북안면을 연결하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신도시로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관광객 및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도 교차구간 및 IC주변 교차로 상의 주요 도로표지판에 IC안내 표기를 하는 등 일제 정비 사업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 혼선을 초래하는 주요 도로의 도로표지판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벌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최근 농작업 사고로 중상을 입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변 단체가 나서 일손을 도와 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청 안전총괄과, 상주박물관, 사벌면사무소, 사벌면향우회원 들은 지난 18일(목) 상주시 사벌면 원흥리 소재 박병길씨 포도밭에서 포도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상주JC, 오는 21일(일) 경천섬에서 “걷다! 상주이야기 길”네번째 이야기 개최
상주시에서는 오는 5월21일(일) 오후 1시 상주 경천섬 주차장에서 JCI 상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17 걷다! 상주 이야기 길 네번째 이야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낙동강의 숨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낙동강의어원과 경천섬, 도남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 사실 및 여러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경천섬 트래킹 체험과 보물찾기, 워터 에버바운스, 이색동물원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무료관람까지 제공한다
[이안면] (주)구미효성 지산2리 마을회관에 전신안마 의자 기증
상주시 이안면 지산2리와 1사1촌을 맺고 있는 ㈜효성 구미공장에서 최근 지산2리 마을회관에 전신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이번 안마의자 전달은 점차 노령화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의 농사로 인한 피로를 풀고 경미한 통증을 완화시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증된 안마의자는 마을회관 내에 설치돼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들이 사용하게 된다.
2007년 지산2리 마을과 ㈜효성 구미공장이 1사1촌 자매마을로 관계를 맺은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모내기 등 일손돕기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을 이루어 왔다.
㈜효성 구미공장장은 “우리 회사가 지원하는 안마의자가 어르신들의 피로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해 이안면장은 “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 베풀며 봉사하는 ㈜효성 구미공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과 같이 화합하는 ㈜효성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주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어르신 어버이날' 행사개최
상주재가노인복지협회(협회장: 이정수)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5개의 기관 200여명의 재가어르신들께 행복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 드리기 위하여 5월 18일(목) 마리앙스컨벤션웨딩홀에서「2017 상주 재가어르신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남아리랑민요보존회(상주지회 김동숙 회장 외 11명), 상주여성회관 밸리봉사단, 상주시 색소폰 동호회의 음악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께 성심껏 준비한 음식도 풍성히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과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상주시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당부드리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정백시장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담향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누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모두 5개 기관이다.
상주시 .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뮤지컬 공연
상주시(보건소장 전부엽)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영양교육 창작동화뮤지컬인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를 공연하였다.
상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8~19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록된 어린이 1,900명정도 1일 3회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날 20일은 가족동반관람으로 1,000명정도 2회공연을 하였다.
본 공연은 편식예방을 위한 뮤지컬로 아이들이 편식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주특산물인 곶감을 모티브로 제작된 주인공 “꼬까미”의 노래와 율동을 결합한 활약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배울수 있게 한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미래의 초석이 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하였다.
[상주문화원]우리 가락 실버호에 싣고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7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우리가락실버호에싣고」가 2013년 부터 올해로 5년째 선정되어
지난 4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민요를 배워 관내 각종시설이나 노인정 등을 찾아 공연 봉사를 하게 된다.
본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 활동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상주문화원이 주최가 되고 문화관광부와 상주시가 후원하며 60세 이상 남녀 30여명이 참여하며,
5월15일 재가복지센터 운정골드를 시작으로 5월18일에는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상주시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5.30~6.29,‘상인이 살맛나는! 고객이 만족하는 !’주제로 공모
경상북도는 6월 말까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인이 살맛나는! 고객이 만족하는!”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이면, 전 국민 누구나(2인 이상 팀도 가능) 아이디어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2주간의 사전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5월 30일 부터 6월 29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응모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모전 신청서․요약․계획․예산운용계획서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공지게시판 참조
제안 아이디어는 창의성, 논리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1차 실무심사에서 2배수 34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2차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1건)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건)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4건)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10건) 상금 각 20만원 등 총 17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상무, 부천 꺽고 FA컵 8강 진출
‘목표는 우승’상주상무, 울산과 4강 진출 놓고 격돌!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7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16강)에서 부천을 2-0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상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조영철-주민규-윤동민이 공격에 나섰고 김성준-신진호-유준수가 중앙에 배치됐다. 김성주-윤준성-임채민-김태환이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제종현이 골키퍼를 맡았다.
전반 상주는 수비형 미드필더 신진호를 중심으로 후방에서 볼 점유에 집중한 뒤, 한 번에 측면을 노리는 패스를 통해 부천의 수비를 공략했다. 상주는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성준이 올려준 크로스를 조영철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부천은 바그닝요를 필두로 역습을 전개했지만, 윤준성과 임채민이 버티고 있는 상주 수비라인을 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상주는 전반 내내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에도 상주는 기세를 유지했다. 후반 8분 유준수 대신 박수창을 투입한 뒤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며 보다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후반 19분에는 김성준을 박준강으로 교체한 뒤 왼쪽 수비수 김성주를 중앙 미드필더로 옮기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상주는 후반 23분 박수창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더 멀리 달아났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주민규 대신 김병오를 투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은 반면 패색이 짙어진 부천은 파다예프, 이윤환, 김신을 연달아 투입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39분 부천 이윤환의 슈팅이 득점과 근접했으나, 이마저도 제종현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틈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상주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은 오는 8월 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와 울산이 4강 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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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주말 이브 되셔요
상주소식 늘 감사합니다.
새로운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