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6산 종주
검단산(하남)~용마산~청량산~검단산(성남)~영장산~불곡산
일 시 : 2,008년 8월 23일 ~24일
들 머 리 : 안창모루
날 머 리 : 구미동 불곡산들머리
동 행 인 : 정윤호(벽계수),김철호(봉암)
출발시분 : 22시 59분
도착시분 : 09시 56분
총산행시간 : 10시간 57분
안창모루-3k-검단산-1.8k-고추봉-1.5k-용마산-2.4k-은고개-3.8k-522봉-0.5k-벌봉-1.9k-북문
-1.5k-청량산-1k-남문-1.6k- 성남검단산-1.9k-왕기봉-1.4k-이배재-1.7k-갈마치고개-3.5k-
영장산-3.6k-새마을고개-2.1k-태재-2k-불곡산-4.2k-오리역
계 약39.4k(실거리 약 45km)
8월 23일 오후 윤호형님한테 오늘 스케줄이 어떠냐고 전화가옵니다 없다고 하니까 강동6산 종주를 할려고하니 함께하자고
합니다 안그래도 일요일 오전 반딧불이~하오고개(15kmx2=30km) 왕복종주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마침 전화가와서 함께하기로
하고 21시 사당역 3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사당역 에도착하니 윤호형님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있있습니다 수원 벽계수팀
전체가 산행에 참석하는줄 알았는데 윤호형님(벽계수) 김철호님(봉암) 저와 3명이 함께 강변역으로 이동 강변역앞에서 112번
하남 검단산가는 버스를 타고 검단산 입구에서 하차 산행에 앞서 식당에서 곰탕 한그릇씩하고 검단산들머리 안창모루로 향합니다.
식사를마치고 들머리로 향합니다
애니매이션고교
참전비
출발전 카메라점검 하고있는 김철호님
검단산 등산도면
출발직전 준비하고 카메라로 증거남김니다 4분뒤 출발하니까 23시 3분 그래도 증거는 증거이니까 22시59분이 출발시간입니다
유길준의 묘역 맏아들인 유만겸은 일제 강점기의 관료라는군요........
올라가면서 누구묘인지도 몰랐는데 집에와서 알아보니......
집에서 저녁을 든든히(돼지고기볶음)먹고 또곰탕에 배가너무불러 올라오는데 옆구리가 아파오는데 말도 못하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김철호님도 옆구리가 아팠다합니다 이후로는 소화가돼서 그런지 아픈줄모르고 진행했습니다
검단산 안내도
하남시청에서 동쪽으로 5km떨어져 있는 높이 576m의 산으로 일설에 의하면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은거하였다하여 검단산으로 불리우며 산악인들의 산신제가 행하여지고 있는 서울 근교 부근일대의 등산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산이며 규모는 작지만 정상부근의 갈대숲이 장관이다
용마산 오르기전 갈림길
윤호형님(벽계수)과 김철호(봉암) 입니다
용마산은 검단산 남쪽에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있다. 이 능선은 광주읍을 돌아 백마봉, 태화산으로 연결된다.
육산인 용마산은 경안천을 향하여 깊이 파고든 팔당호수로 하여 호수 주변의 조망이 좋다. 용마산은 전체적으로 보아 육산이며
숲이 울창한 편이다. 높이는 600m에 조금 못미치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라고는 검단산밖에 없어 상당히 높아보인다.
용마산 삼각점
용마산에서 남한산성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 굴다리 직전의 낙시터
걸음이 하도빨라 사진찍는 사이에 저멀리 사라집니다
고속도로 굴다리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걔곡이 엄미리계곡이고 산행은 조금더올라가서 식당옆으로 능선을타고 오르면 됩니다
종주
성벽의 주봉인 청량산(497.9m)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으로 연주봉(467.6m), 동쪽으로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 몇
개의 봉우리를 연결하여 쌓았다. 성벽의 외부는 급경사를 이루는데 비해 성 내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평균고도 350m 내외의 넓은
구릉성 분지를 이루고 있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천혜의 전략적 요충지이다.광주시의 지질은 회색화강암과 편마암지대 이며,
지형은 광주산맥의 영향권 안에 있다. 토양은 편마암계나 화강암을 모암으로 하는 사질양토나 양토이다.남한산성은 청량산(497m)
을 중심으로 급경사로 된 화강편마암의 융기 준평원으로 내부는 약 350m의 구릉성 분지이다. 또한 산성리에서 엄미리에 이르는
지방도에 걸친 연변은 약 8km에 이르는 긴 협곡을 이루고 있다. 분지 내에는 고산지대인 관계로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고, 산성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침식곡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산정의 급경사면에 비해 북부 산록에는 경사가 하부로 갈수록 완만한 산록 완사면이
발달하고 있다.한편 남한산성의 주봉인 청량산은 문형산497m 매지봉(400m),검단산(542m) 등과 남북으로 주부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산릉들은 북동 방향으로 연결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 모양이 대략 남북으로 발달된 것은 부분적으로 좌수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연평균 기온은 인접 도시와 약4。C 정도 낮은 기온차가 나며,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1,400mm이며 맑은 날의
평균 일수는 약 204일로 봄과 늦가을에 많이 분포하며여 탐방객의 산성이용에 촉매제 역활을 하고 있다. 산간지역의 계절 변화는
평지보다 1∼2주 늦게 봄이 오고 일찍 겨울이 온다.
남한산성의 남문으로 성의 서남쪽 곡저부의 해발 370cm 지점에 위치한다. 선조대에 수축하였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문은 인조 2년(1624) 남한산성이 수축되기 전부터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남문은 정조 3년(1779) 성곽을 개보수할 때
개축하여 지화문(至和門) 으로 칭하였다. 남문은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홍예문과 문루로 구분된다.
남문에서 검단산으로 가는길은 검단산 정상에 군부대가있어 시멘트 포장길을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검단산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있어 표지삭을 이곳 헬기장으로 옴겨 놓았다합니다
왕기봉 정상석
성남공단에서 광주 목현 으로 넘어가는고갯길이 이배재고개입니다
연리지
갈마치고개
갈마치고개(성남모란~광주간도로)
영장산 정상석
태재고개 가는도중 잠시 휴긱을 취합니다
강동6산 종주도 거의마무리.... ?
건널목넘기전 사진한장
식사는 해장국집에서 하고 사진은 추어탕집을 찍었네요
식사도했고 나머지 불곡산을 향해출발합니다
종주의 종착지인 구미동 불곡산 들머리입니다 남부13산종주라고 한다면 강동6산 구간을 오리역으로 하는것이 좋을듯하나 강동6산만
부분적으로 종주를 한다면 구태여 오리역까지 할필요가 있느냐 해서 불곡산 들머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여기까지가 산행
기록이고 이후 광교산구간은 집으로 가기위한 산행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합니다 처음가는 강동6산이라 그런지 다음에
다시간다면 길을 제대로 찿을지 의문입니다 끝으로 수원벽계수팀(윤호형님과 김철호님)과 함께 산행을 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산행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ㄴ
오리역 가는도중 께끼를 사주신 윤호형님 다음에 제가 사드릴께요 ㅎㅎ
광교산 들머리를 찿기위해 미리 답사까지하신 윤호형님 모든일에 철두철미 하신것같습니다
광교산 들머리는 만남의교회를 찿으면 되겠네요
광교산(시루봉) 세명이 합동기념사진 함께찍은 유일한사진입니다.
날씨가 너무좋아 관악산까지 훤히보입니다 이후 백운산 가기직전 계곡으로 하산 백운산옆 통신대가는길로하산 윤호형님은 지지대
고개쪽으로 가시고 우리는 13번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저는 반딧불이에서 하차 김철호님은 수원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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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교산행 자주가고 싶네요 강동6산은 한번도 못가서 더욱ㄷ..수원 드림팀 화이팅...대간때문에 같이 하고싶어도 시간이 잘안나서 .. 자주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강동6산은 처음이라 다시한번 주간산행으로 가봐야만 진면목을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보다 더 큰가요? 불수사도삼, 강동6산, 남부7산.. 여러 명칭으로 묶여진 좋은 산들이 서울근방에 많이 있는 것 같군요. 늘 즐산하시고요, 화이팅하시는 모습 보기 좋군요..^^
북한산성이 더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불수사도삼 남부13산 모두이연결하면 200km가 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분산행이 아닌 수도권 환종주를 해야되는데......
강동6산 종주 워낙빨라서 사진한장 찍고나면 모두 도망가고 없죠.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유혹이 있기에 산행후 하나 음미합니다. 모든분들 보고싶습니다.
10월 지리태극때 뵐수있겠습니다 5월에는 꼴지에서 기어와서 막걸리 한잔도 마시지못했는데.......
수고하셧습니다!!같이 산행가시죠?벽계수님 봉암님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안산 즐산 하십시요
지리태극 함께 가시죠 트라볼타님 열심히 운동하여 지리태극 종주 성공했으면 합니다.
제가 야구보고 광교-청계-우면산을 하는 시간에 강동6산을 하셨군요.. 벽계수님,봉암님 얼굴도 간만에 뵈니 반갑구요.. 이제 강동-강남 13산 연계산행하실 일만 남은듯 합니다. 항상 안산,즐산요..
안단테님 수도권 산행에서나마 뵐수있는데 다음 수도권 산행에서는 뵐수 있겠지요?
수도권 강동6산 세분의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오산, 칠산, 육산 많은 코스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벽계수님과 봉암님의 서로 껴안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격려의말씀 고맙습니다.
같이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함께할수 있기를... 헌데 산행총시간이 10시간57분인듯...ㅎ
계산하는것이 무지 머리아픕니다 핵교다닐때 수학은 영 젬뱅이라서...김철호님이 이해를좀....... 다시10으로 고첬습니다. ㅎㅎㅎㅎ
햐~. 세분이 산에서 야등으로 날라가셨네요. 수고하셧읍니다.
고맙습니다.
강복님 그날 고생하셨습니다. 담에 좋은곳 있으면 같이 산행해요
윤호형님 저때문에 힘드셨죠? 조금더 체력보강해서 민폐 안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서울근교산이 넘 많고 가보고 싶은곳 많네요.세분의 강동6산 완주 축하드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도권 지부에서 언제 산행계획 잡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시간되시면 참석하시면 되겠네요.
험난한 산행 즐거운 산행 잘 보고 갑니다...죄송 하지만 track자료 좀 주시면 안되나요..
산행지도는 퍼다가 올린것입니다 죄송해서 어쩌죠?
산행하신 세분 수고하셨습니다. 부럽기도하고.... 체력단련하여 따라 붙도록 하겠습니다.
재길님 같이 산행 할려면 연습 많이 해야 할겁니다.ㅎㅎ.빨리 낫아야...
조길 벽댓빵님과 봉암님이 죄업는 이강복님 꼬여서 끌고가셨네욤, 에궁...골병안드셨슴꽈?? ㅎㅎㅎ~~이젠 이강복님두 수원팀멤버임돠!!자알 보아뜸돠!!
ㅋㅋ 독술님~~ 긍정적으로 삽시다요.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가군 시일에 하번 해보고 싶내요
세분이 후딱 날아서 갔다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지우선님 잘 지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