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원공 수술을 포기하니 녹내장을 발견케 하고 치유하시다.
매주 목요일에는 신학교에서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한다.
지난 5월, 치유집회에 작년에 한 두번 오신 분이 오시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오셨다.
마치 죄인처럼 말이다.
나는 반갑게 맞이하면서 그동안 잘 지내셨죠 하고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병명기록지를 주면서 어디 아픈지 증상은 무엇인지 물어 보았다.
병명기록지를 보니 황반원공이라고 적혀 있었다.
매주 오시는 사모님께서 치유를 받고 자기 교회 권사님께서 황반원공 수술을 해야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권사님께 '나
보세요' 하면서 그 동안 치유 받은 몸을 보여 주면서 목요일날 신학교 복음전도 치유집회가 있으니 한번만 가보자가고 해서 따라 왔다고 한다.
사실 치유 받은 강도사님 사모님은 강도사님은 남편목사님의 제자였는데 신학교에서 복음전도 치유집회에 오셔서
치유 받고 집에 가서도 계속 3일동안 다리를 흔들면서 같은동작만 하고 있더란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었는데 3일간이나 이상한 동작으로 계속하고 있으니까 '아니 치유받았으면 받은거지 며칠이나 이렇게하는걸 보면 이상한거 아냐'하며 쳐다보는데 그때 성령님께서 하시는 말씀! '너 보라고' 뭐라고요. '너 보라고' 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의 사랑과 세심함에 너무 충격을 받아 동영상 촬영을 하여 밖에 나가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치유하십니다' 하며 전도를 하였단다. 그 다음주 목요일에 바로와서 치유를 경험하고는 지금까지 많은 치유받으며 '나 봐라' 하며 열심히 전하고 있다.
♥ 처음 접한 황반원공이라 무슨병인지 몰라서 어떻게 할까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성령님께서 최종천목사님께 물어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셔서 시계를 보니 훈련학교를 마치고 집에 계실 것 같아서 남편목사님께서 사역을 하고 계실 때 문자를 드렸다.
다행히 집회를 마치기 전에 "주변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망막조직이 결손 즉 구멍나서 입니다. 노인은 특별한 원인이 없고 다만 젊은분들은 상처나 척추, 특히 요추나 골반뒤틀림이 엄청 심한 경우입니다"라고 답신이 왔다.
♥치유동작은 고개가 계속 넘어가서 처음에 20분, 그리고 고개가 아프다고 해서 고개를 내려 주면 또 다시 20분동안 고개가 넘어가 있었다.
☞첫날 안경을 쓰고 왔었는데 갈때는 안경을 벗는 것이 편하다고 하면서 벗고 가셨다.
계속 오시다가 우리가 C국에 복음전도 치유를 가서 매주 목요일 대신 금요일날 아침에 출국을 하는데 저녁집회만 해달라고 하였다.
그날 오지 않아서 사모님께 물어보니 약간의 시험이 들어서 안 온다고 했단다. 그래도 '사모님 한번 더 권유 해 보세요' 하고 우리 부부는 권사님이 다시 치유를 계속 받도록 기도를 드렸다.
그 다음 주에 권사님께서 오셨다. 난 속으로 '여호와닛시~! 할렐루야 ~!'하고는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다.
☞지금은 1시간 30분 동안 고개를 뒤로 젖힌상태로 계신다. 만일 사람의 힘으로 한다면 고개가 뿌려지거나 탈이 나도 벌써 났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친히 하시니 무슨 일이 일어나랴!
그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기대하면서 기다릴 뿐이다.
☞ 지난 7월 최종천목사님집회 일주일 전에 권사님께서 수술날짜를 7월17일로 날을 잡았다고 하여 '권사님 덕분에 황반원공이 무슨병이며 원인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권사님 수술 성공률도 낮지만 수술 휴유증이 커서 원래대로 회복하기 힘들다고 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권사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니 자기도 수술 받지 말라고 응답 받았다고 했다.
권사님 잘 생각 하셨습니다. 치유동작도 수술 받은 후 반대 동작이죠 하며 우리교회 최종천목사님 집회 오시면 좋겠다고 하고 전단지를 주었다.
☞ 신학교 집회를 마치고 눈을 확인하는데 여자 목사님을 보더니 녹색으로 보인다고 하여 다른사람은 하면서 모두를 보게하니 희미하게 녹색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그때 다른 왼쪽 눈이 녹내장이라 진단하고 마칠시간이라 한번 더 선포하고 목사님께서 잠시 벽에 기대어서 눈 감고 있어라고 했다. 잠시 후에 확인을 하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 최종천목사님 집회에 권사님이 오셨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황반원공 반대 쪽 눈이 아프다고 하였다. 그때 최종천목사님께서 '녹내장 초기입니다'하며 우리와 같은 진단을 하였다.
권사님께서 최종천목사님 집회에 오셔서 한쪽눈 녹내장 치유를 받으셨다.
할렐루야 ~
돌려보내면서 '권사님 내일 수술 안하죠 수술포기 잘 했죠' 하니 고마워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틀 후 목요신학교 집회에서 물어보니 찢어져 보이던 물체가 붙어 보이기 시작 한다고 하였다.
♥치유는 계속됩니다.
치유사역 중 가슴 아픈 것은 별수 없네, 왜 한방에 예수님이 고쳐주지 않나 하면서 마치 비아냥거리는 말들을 들을 때다.
그리고 내가 가장 화내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성령님께서 행하신 일을 무시하고 이단으로 보는자들이다. 또한 처음에는 화가 나지만 하나님께 그들을 긍휼히 여겨 달라고 기도한다.
성령님께서 하신 일들을 글로써 표현을 다 못하여 늘 죄송스럽다.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문서로서 사람들의 심령을 깨우고 전세계가 감동 받길...
작은불씨 하나가 모여서 큰 불길이 되어지는 그 순간까지 복음전도 치유사역자로서 오늘도 한 걸음씩 우리 주 예수님만 바라보며 걸어간다.
♥ 나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땐 언제나 똑같이 '복음전도 치유사역자'라고 한다.
우리가 이곳에 부임하기 전에 축사사역을 하던 지역의 모교회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래서 우리부부가 치유 사역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금은 기회만 주어지면 '복음전도 치유사역자'라고 우리는 치유가 절대로 목적이 아니라 치유는 복음의 실제라고 당당히 말해준다. 물론 그 중에 우리보고 너희들은 신유의 은사를 받아서 치유를 하지만 우리는 신유의 은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참 답답하다. 신유의 은사를 받지 않아도 예수님 이름이면 되는데...
권사님 뿐만 아니라 우리도 주님이 말씀 하시면 포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강단에 '우리도 예수님처럼'마4:23~24절 말씀과 하나님은 당신을사랑하셔서 말씀대로 치유하십니다 (히4:12~13)라고 현수막을 적어 두었다.
말씀대로 사역하는 교회라고 알리는 홍보를 하기 위해서 최종천목사님 집회 전 우리부부가 기도하면서 만들었다.
♥사실 저희목사님을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카페회원님들께서 생각나시면 다윗과 한나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때로는 이 길이 외롭고 힘들지라도 우리부부는 주님만 바라보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복음전도치유사역자님들께서도 어떤 환경이 다쳐올지라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저희들과 함께 최종천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라 복음전하는 일에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부부에게 간증거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지금 태풍이 온데요. 모두 건강하세요.
첫댓글 한나와 다윗사모님 소감글을 올려주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반원공 수술을 받지 않고 포기하자 녹내장도 치유 받았으니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예수님께 맡겨 드릴때 놀라운 일들을 해주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아버지의 생각이 다르지요.
치유는 인내를 요하며 계속됩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끝까지 치유 받고 모든 영광을 돌리시면 됩니다.
우리 주님은 입술의 고백을 듣기 원합니다.
치유사역자들은 어떤 질병도 주님이 원하신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선포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닛시
사모님 무더운 여름도
이제 다갔나바요.
바람이 시원해 졌어요.
주님만을 의지하고
내려놓으니 주님이 역사하여
주신 귀하고 기쁜 소식이네요.
치유사역자들은 예수그리스도
복음이 선포되어질때 성령의나타나심을 믿고 항상 기죽지말고담대히선포합니다.
사모님 항상 여호와닛시 입니다. 사랑합니day~~
저도 집사님 사랑합니다.~💞
치유사역을 통해서 나의 몸을 돌아보게 됩니다.
치유 받을 것이 아직도 많아서 언제 내가 무엇을 치유 받을지도 기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호와라파~
🍉🍓🍎🍅
집사님 더운 여름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휴가는 잘 다녀 오셨죠.
여름매미소리가 지금도 내 귀에 들리고 있어요.
어제까지 너무 더웠는데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집사님 치유사역 하느라 바쁘시게 보내죠 그래도 건강관리 하시면서 휴식도 하시면서 하세요.
9월 네트워크에서 뵙겠습니다.~^^
@한나와 다윗
네트가 8월에 없기에 9월모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시원한 기도원에서 기도하며
피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사모님의 아픈몸을 자나깨나
주님이 치유하고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한나와 다윗 사모님,목사님과 사모님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기쁘하실까요
따라오는 고난까지도 더 귀히 쓰시고자는 주님의 계획 아닐는지요
언제나 두분을 보면 괜히 힘이나고 도전이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고
9월 넽웤에서 뵙겠습니다
전도사님 치유캠프에서 만나 뵙게 되었지만 갑자기 교회 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가셨다고 하여 모처럼 휴가였을 것인데 치유를 받다가 가셔야 된다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전도사님 기도 해 주신다고 하니 벌써부터 힘이 생겨서 어떤 환경이라도 승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