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주하며 병목안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호철 친구가 맞아준다 조한진 친구는 버스에서 만나 셋이서
아마 오늘도 남자들 끼리 가나보다 걱정을 하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일현 친구만 오는중이라 하여 장회장도 못나오고
남자만 넷이서 수리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아마도 담주에 포천 백운산에 가려고 모두들 힘을 비축하려나보다 라고 생각 하고 수리산 제2전망대를 거쳐
제3 전망대에가서 밥상을 차렸다.
이호철의 시루떡 조한진이 준비한 막걸리와 맥반석계란 제가 가져간 견과류 를 맛나게 먹고 남자들만의 재미없는
정치얘기와 이일현의 19금 얘기로 수리산을 시끄럽게 만들고 오늘은 후배가 운영하는 안양6동 세무서옆 등나무집에
가서 오리주물럭에 만두전골을 먹고 있는데 장회장과 박상국회장이 합류하여 여섯이서 나머지 얘기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남자들만의 산행이라 또 제가 두서없이 산행후기를 쓰게 되네요
사진은 몇장 안찍었는데 도총무께 올려 달라고 부탁 하였구요.
회비 6만원,식대 7만여원.모자라는건 장회장이 땡처리 이상끝.
첫댓글 감사합니다~~~일이 좀 많아서 지금 들어왔습니다........다음 주는 10명이 신청한 상태입니다^*^~~총무가 없으면 애로사항이 발생하는군요.....ㅠㅠ......... 죄송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