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 축산의 발전방향

[수암흑염소]

이 망할놈의 자본주의가 우리들을 너무 슬프게 만듭니다.

제일 기분 나쁘게 하는것은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며 부의 분배는 갈수록 어렵다는 사실이다.

점점 인간미는 사라지고 우리 모두를 돈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정말 더러운 이론입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에서 진정한 한국축산의 나아 갈 길은 과연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돈보다 중요한 인간이 마음놓고 먹어야 할 음식재료를

만드는데 치중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좁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이 좁은 땅덩어리의 거의 70%가 산지입니다.

따라서 축산을 공장화,대형화, 자동화 시켜서 자꾸 경제가치로 축산을 하다보면 이 나라는

축산폐수로 범벅이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할수 밖에 없습니다.

후손들에게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을 물려 줄려면 더이상 대형화, 공장화는 말려야 합니다.

특히 돼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안 맞습니다. 제발 수입해서 먹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환경도 살릴 수 있으며 가장 우리나라에 맞는 축산은 무엇일까요?

현재 국가에서 숲 가꾸기 국비가 매년 얼마나 낭비되고 있습니까?

상상을 초월합니다. 예를들어 강진군에 매년 30억원 이상을 쓰고 있습니다.

이 돈을 아껴서 청소년들에게 투자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흑염소를 방목하여 돈도 벌면서 숲가꾸기를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옜날에는 흑염소를 방목하면 산을 뻘겟게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육자들이 공부하여 나무를 죽이지 않는 방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제발 20여년 방목을 한 저의 목장을 한번만 구경 하십시요.

단 한번도 숲가꾸기를 안 하여도 깨끗하게 간벌을 해 주었으며 단 나무 1구루도

죽이지 않고 날마다 방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흑염소가 운동을 많이하여 매우 건강하여 아무 약도 안쓰며 또한 최소한의

사료(일반 농가의 1/3수준)를 사용하므로 수입GMO 곡물을 덜 사용하므로 달러를 벌고

그야말로 여러가지로 이익을 주는 흑염소를 키워 정말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인 흑염소가 우리나라에 딱 맞는 축종입니다.

과연 이 넓은 산에서 과연 무엇을 얻고 있을까요?

흑염소가 숲가꾸기를 너무 잘 해 주므로 산불예방에도 좋으며 건전하게 숲을 만들어 주므로

환경오염도 거의없는 흑염소를 방목하여 환경도 살리며 돈도 버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요?

믿기지 않는다면 저의 목장으로 오십시요.

자신있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휴전선 근방에 있는 국방부 땅을 빌려주시면 확실하게 지뢰를 제거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염소가 1년만 돌아 다니면 땅속에 있는 지뢰 전부를 제거해 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환경에 대하여 대오 각성을 하여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우리가 먹어야 할 건전한 음식재료 및 사육자가 돈이 되는 흑염소 사육이

우리나라에 딱 맞는 축종이며 한국축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라고 주장합니다.

                                                                          틈새 귀농대학/흑염소학교

[수암흑염소]

제가 2016년 3월에 쓴 글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읽어나 보라고 올린 글이오니 신경쓰지 마십시요.

[최승갑/양주/의지의한국인/62년/45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최승갑님!
님은 너무 멋져요.

[김태훈 샤샤(44기)수원에서홍성으로]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홍성의 경우 소보다 더 제약이 심하여 염소 사육자는 이제 설곳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새로운 작목을 찾고 있습니다.

[수암흑염소]

반갑습니다, 김태훈님!
홍성의 공무원들을 더 설득 하셔야죠.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투자금이 적으니까 염소를 키운다는 것을 누가 알꺼요?
축산조례법을 수정할 때 염소사육자중에 한사람이라도
참석하여 개진을 하였더라면....

[배동윤/63년/ 양주/43기]

그리 쉬운 것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허가를 받아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건강의섬]

좋아요 굿아이디어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