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자님께서 알려주신 원림상회에서 구입한 광목과...
보미맘님께 벼룩으로 받은 퀼트 탑을 응용한 커튼입니다.
원림상회에서 구입한 광목은 생각했던 것 보다 얇아서 처음엔 좀 그랬는데...
커튼을 만들고 나니 참 맘에 들어요. 부드러운 느낌이 참 좋으네요.
보미맘님 엔틱 퀼트탑이 매우 오래되어서 천이 헤진 곳이 많아 할 수 없이 그 큰 탑을 다 해체했답니다.^^
수십년이 더 되었으니 그렇겠죠. ^^ 그게 매력이구요. 원단은 참 예뻐요.
하루종일 잘라내고
이 커튼을 만들며 보니 더 정감이 가고 엔틱한 그 느낌이 새록새록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암튼... 저두 마구마구 머리쓰면서 복잡한 퀼팅은 겁부터 나는지라 그냥 패치만 했어요^^
그리고 다음은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이래저래 못올린 퀼트 차받침과 자수차 받침과 기타 등등입니다.^^
자수는 특히 주먹구구 초보이기 때문에 참 거시기하네요..~~~
이건 다리지도 못했네요.. 에구 ㅜㅜ
이건요. 처음 자수할 때 자수실도 없는데 얼른 하고 싶은 맘에 색도 어울리지 않은 것을 썼어요.
첫댓글 모방에서 창조군요~~^^
훌륭합니다 ^^
네. 작년에 자수책부터 몇 권 사 놓고 따라 해본 거에요...
역시 모방보다는 창조가 훌륭하지요.. 저도 얼른 능숙해져서 장조?의 경지 까지 오르고 싶습니다.
수도 참 이뻐요.. ^^
사진을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사진기가 꼬랐나봐요..^^ 자세히 안 나오는 걸 보니..
실물로 보면 그저그렇답니다. 엉성해요...
언제 저리 많이 훌륭하십니다
선경님. 감사합니다. 작년 9월 처음 수를 놓았어요. 위에 있는 건 다 작년 가을~겨울에 한 거에요^^
꽃 수 예뻐요. 저게 주먹구구라니 너무 겸손하신 듯....^^;
원림상회란말 예자 언니 땜시 한번씩 들었는데 원단 파는 곳이 었군요.전 자수 놓는 사람이 젤루 부럽답니다. 여러가지 쓰임새가 많게 만드셨네요....
네네 저도 작년에는 퀼트 사이트에서 몇마씩 샀는데요. 우리 카페를 알고 나서 카페의 질문하기 방을 샅샅이 뒤져내어 원림상회를 알게되었고 전화주문을 하였어요^^ 입금하기도 전에 득달같이 보내주시는 바람에
잘 쓰고 있어요^^ 다 우리 카페덕이지요..^^
다리지못한 차받침천이 궁금해요...
수가 참 예뻐요... 공이 많이 들어갔어요...^^
소담님 감사합니다. 다리지 못한 건 딱히 용도를 정하지 않고 타원형으로 만들어 본 거에요. 효재님 책에도 비슷한게 있길래요.. 전에는 벽에 걸어두었어요. 액자 대용으로요. 하나는 스위치가리개로도 사용하구요..^^
저도 얼른 시작 하고 싶은 마음에 색실 끼워서 바늘 잡았는데, 마음만 저만치 보내놓고
바늘과 실은 결국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자수가 참 부럽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바늘을 잡으셨으니 거의 다 하신거나 마찬가지세요^^
얼른 하셔서 하얀님 솜씨도 보여주셔요^^
너무 예뻐요. 노력도 많이하시고 그 많은 것을 언제...
능소화님, 닉이 참 예쁘세요.. 능소화는 그 자태가 귀하고 아름다워서 예전에는 일반 백성집에서 심어 기르면 혼나던 꽃이라고 하거라구요. 양반 집에서만 기르던 꽃이라고.... 능소화님도 자태가 고우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능소화님..
이런 작품을 만들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셨겠지만 마음의 도는 어느 경지에 까지 이르렀을 것 같네요.
작품이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자수나 퀼트나 바늘을 잡고 있을 때는 무념무상 행복 그 자체지요..
아이디어도 좋구 꽃수도 다이뻐요~
아이디어는 죄다 도용하다시피 한 거구요..ㅎㅎ.
실제로 보면 별거 아니랍니다.^^
어떤 색을 써도 자수는 정말 아릅답습니다..^^*
그렇지요? 갠지즈강님.. 좀더 열심히 할게요~~
다소 거친듯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꽃비님... 우리 카페에 워낙에 솜씨 좋은 분들이 많아서요.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뭐든지 처음 한것은 어설프고 지나고 나면 우습지요. 그래도 그것이 가장 맘에 들고 귀하던데요. 잘 간직하세요.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이제 곧 사라질 꽃들 많이 수 놓으셨네요. 겨울을 꽃들과 예쁘게 보내시겠어요.
사부작사부작님.. 감사합니다.^^ 오래 간직하고 잘 사용하려구요..^^
맨 아랫것.......맘에드네..
수놓기의 열정이 팍팍 느껴집니다.. 느낌이 조밀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있어 좋습니다. ^^
오우 감사합니다.^^ 자수를 할 수 있는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하답니다.^^(물론 남자라고 못할 것도 없지만요..)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입니다...
오우 예자님 땡큐베리머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다^^^^//
퀼트 천 색상 맞추는것 저는 쉽지 않던데 이쁘게 잘 맞추셨네요. 커텐에 하니 특합니다.
연경맘님도 퀼트하셔요?? 오우 반갑습니다. 저건 다 되어 있는 것을 패치만 했어요^^
저랑 같은 책을 가지고 계신가봐요^^ ㅎㅎㅎ
커튼도 예쁘고 솜씨도 좋으세요,, 정성을 들이면 훨씬 맘에드는 작품이 나오죠?? ㅎ
꽃사막여우님!! 여우님도 그 책을? 네 저도 그 책 그대로 따라했답니다. 지금 보니 참 엉성하네요. 그림솜씨가 젬병이라 균형도 안 맞고요.^^
바람소리님~~~한솜씨 하시는걸요..대단하세요..^^
이히~~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너무 예뻐요 정성어린솜씨 부러워요^^*
아로하님.^^ 고맙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요~~
우와~ 대단하십니다!
히히 온통 다 꺼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