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노곡초등학교총동문회카페
 
 
 
카페 게시글
시인 정연휘(25기)의 글방 스크랩 삼척기줄다리기 문화재행사
정연휘25 추천 0 조회 39 16.02.24 13: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삼척기줄다리기 문화재행사

2016,2,20~22,삼척엑스포광장 1,술비놀이 2,솔닥기줄다리기 3,중기줄다리기 4,대기줄다리기

 

삼척정월대보름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조선 시대부터 350년 넘게 이어온 전통이다.길이 100여 m, 무게 500kg을 넘는 대형 줄을 메고 주민들이 입장한다.암수 두 줄이 연결되자 해안마을 부내팀과 내륙마을 말곡팀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500명이 넘는 주민이 두 편으로 나눠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긴다.

조선 시대 현종 때인 지난 1662년부터 강원도 삼척에서 이어져 온 기줄다리기로 한 해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이다.해안마을이 이기면 풍어가 되고, 내륙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행사로 두 마을 어느 쪽이 이기든 단결과 화합으로 즐기는 의식이다.여러 가닥의 새끼줄을 꼬아 바다 게를 닮은 '기줄'을 만드는 전통 술비놀이도 재현됐다.특히 삼척 기줄다리기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의미를 더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고증을 통해 원형 복원을 제대로 해서 온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350년 넘게 지켜온 전통 기줄다리기는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단단히 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기줄을 만드는 술비놀이,어린이들의 솔닥기줄,청소년들의 중기줄,어른들의 대기줄행사를 취재했다.

1,술비놀이  

술비놀이1삼척시 전승되는 민속놀이. 삼척 줄다리기 필요한 게줄 만드는 과정 비통 노래 약간 농악 곁들여 구성한 놀이다. "에헤야 술비야 술술 술비야, 달이 뜨네 달이 뜨네 정월보름 다가왔네” 라는 술비노래를 부르면서   기줄다리기에 사용할 줄을 튼다. 판대기에 구멍 3개를 뚫어놓고 짚을 그 구멍으로 통해 꿸 수 있게 한다. 3가닥을 한데 모아 5㎝ 굵기의 줄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든 줄을 다시 3가닥으로 모아 틀어서 한 줄로  만든다. 각 동리마다 의무적으로 줄을 틀어 모아 온다. 굵기가 한 뼘 이상, 길이는 50발 이상이다. 기줄을 틀 때 판대기의 구멍이 세 개가 뚫려 있는 틀을 [술비통]이라 부른다. 세 개의 구멍을 통해서 짚이 꼬이는 줄이 “비비닥”소리를 내면서 술술 잘 빠져나와 기줄이 만들어진다 하여 [술비]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삼척술비놀이보존회 어르신들은 매년 삼척정월대보름 기줄다리기대회장에서 술비놀이를 시연한다.

 

술비놀이2

 

술비놀이3

 

술비놀이4

 

술비놀이5

 

 술비놀이6 김태수 박사 kbs-tv,sbs-tv 술비놀이와 기줄다리기 해설

 

 

2,속닥기줄다리기  

2016,2,20(토) 13:30,엑스포광장,관내 어린이 초등학생 선수 각 150명,300명

말곡팀 삼척초등학교, 부내팀 정라초등학교

 

 

  

 

  

 

 

 

 

 

 

 

 

 

 3,중기줄다리기  

2016,2,20(토) 14:30,엑스포광장,관내 청소년 중학생 선수 각 150명,300명

말곡팀 삼척중학교, 부내팀 삼일중학교

 

 

 

 

 

 

 

 

 

 

4,대기줄다리기

2016,2,22(월) 11:00엑스포광장참가팀23사단 장병 선수 각 150명 300명

말곡팀 23사단59연대 부내팀 23사단 직할대

 

 

 

5,정월대보름 삼척기줄다리기대회

내용은 관내팀별 40명(여성 8명이상) 24개팀 대회로 별항에서 다룸.

 

6,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삼척기줄다리기

내용은 말곡팀 250명,부내팀 250명 500명의 삼척기줄다리기는 별항에서 다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