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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의 내한...특별한 의미 담은 역사적 무대 2024 대관령음악제... "4色 콘서트" 첫 번째 공연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오는 9월 4일,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
사진: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한국과 튀르키예 수교 70주년을 맞아 1993년 이후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무대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양국 간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내한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사진: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1)
사진: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3)
이 공연은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양국의 문화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2024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이다. 튀르키예 작곡가 페이트 튀진(Ferit Tüzün)의 발레 모음곡 ‘차이다 츠라(Çayda Çıra)’의 아시아 초연으로 시작해,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이어진다.
사진: 피아니스트 김홍기
마지막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연주와 함께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과 깊이 있는 해석이 관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사진: 제미이 잔 델리오르만(Cemi’i Can Deliorman)
지휘는 2020년부터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제미이 잔 델리오르만(Cemi’i Can Deliorman)이 맡아 그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국제 클래식 음악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 행사 중 하나이다. 한국과 튀르키예의 우정과 문화 협력을 기념하는 본 행사는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재조명하고, 클래식 음악을 통해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2)
<4色 콘서트>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김홍기’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판매 중이며, 전석 1만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1544-1555)에서 가능하다.
한편 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지중해 나라로,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휴양 및 문화도시다.
튀르키예는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감동을 선물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창조되는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튀르키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https://goturki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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