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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명 | 걸스데이 | |
우리 모둠 결과에 대한 종합적 분석 | 1차시 뉴스 만들기에서는 뉴스와 비슷한 화면 구성을 통해 그 느낌을 살렸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힘썼지만 김경연의 목소리가 뉴스와는 다소 동 떨어졌으며 모둠원의 비중이 불균형하다는 것, 또 인터뷰의 내용이 너무 길다는 점이 안 좋은 점이었다. 2차시 인문적 글쓰기에서는 모둠원들이 다양한 글을 적어냈다는 것이 좋았고 모두 적절한 근거를 통해 글을 전개해나갔지만 몇몇을 빼고는 글의 구성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 그리고 너무 글이 정보전달에만 치우쳐져 있다는 점이 좋지 않았다. 3차시 영어 Summary에서는 모둠원 모두가 자신만의 생각으로 한 개의 글을 요약하고 빠지는 사람 없이 번역으로 옮기는데 노력했지만 대부분, 특히나 우수작으로도 뽑힌 이주형의 글이 번역프로그램으로 나온 글을 그대로 옮겨 붙인 것뿐인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 4차시 연극 대본에서는 스토리 자체를 현실성 있게 구성해나갔으며 모둠원 모두가 개개인의 파트를 나눠 작성하는 등 전체가 노력하여 만들어내었다. 그렇지만 그런 까닭에 있어 합본 과정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이 달라지는 등의 설정오류가 일어나게 되었다. 5차시 탐구 보고서는 배아복제에 대한 찬반 측의 입장을 잘 정리해놨고 배아복제와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나 사진 등이 풍부하게 보고서를 구성하고 있지만, 보고서 자체가 주제에 다소 벗어나있으며 사진이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있기도 했다. 6차시 분석 비평은 모모랜드의 제출물에 대해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에 대한 정리까지 결과물에 대해서는 매우 흡족하지만 모둠 내에서의 정리에 있어서 역할이 고르게 분배되지 못하고 소수에게만 너무 몰아져있던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7차시 연극 무대는 비록 이주형의 그림은 훌륭하지만 그 외에 그림들은 조잡하게 그려진, 시간이 있었으면 분명 해결됐을 그런 점들이 제대로 표현되어지지 못한 까닭에 그림 곳곳에서 대충한 티가 너무 묻어났다. 8차시 연극 실연에서는 몇몇 얘들의 연기가 매우 돋보였다고 생각했다. 또한 등장인물들을 새로 그리고 그것을 통해 다른 조들과는 다른 화면구성을 시도하였음에 정성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 영상이 시각적인 요소가 부족한 단순한 대사 나열에 불과한 부분도 적잖이 있다. 9차시 노래 녹음은 우선 남들과는 다른 화면 구성(앨범 커버)이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가사와 믹싱의 타이밍 또한 잘 맞춰졌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노래를 고른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 아쉬우며, 자막 크기 또한 다소 작아 적절하지 못했다. 모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우리 모둠의 작품은 “수공예품”이라는 의견을 내렸다. 비록 오탈자를 수정한다든지 다시 한 번 모둠원과 한자리에 모여 완성작을 검토할 시간을 가진다든지 이미 끝내버린 과제물에 대해 우리 모둠은 더 이상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곳곳에서 미흡한 부분이나, 혹은 아쉬운 부분 또한 적잖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성과 진심이 묻어있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비록 삐뚤빼뚤 엮어진 작품일지라도 우리들은 모두가 힘을 모아 주말에 나오면서까지 그 작품에 신경을 기울였고 또한 매번 우리 모둠 나름대로의 개성으로써 차시를 해결해나갈 수 있고자 노력해왔다. 예외적으로 역할 분담에 불균형이 있어 모둠 내에서의 불협화음이 존재할 때도 있었지만 1차시부터 이번 10차시까지 한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우리에게 협력의식과 쉽게 체험하지 못할 경험을 가지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우리 모둠은 과제가 아닌 체험의 느낌으로써 활동에 임할 때 오히려 스트레스 없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행평가점수에 신경 쓰며 하기보다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태도로 임할 때 비로소, 학교 숙제를 벗어나서 진정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하고 말이다. | |
우리 모둠 작품만의 특징 | 1. 예상청중/ 동급생 2. 주요 내용/ 모둠의 주제 “학령인구 감소”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표현 모두가 함께 수행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학령인구 감소”를 주제로 한 “걸스데이”입니다. 우선 저희는 학령인구 감소를 주제로써 선정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사회인식이 미흡하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출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그에 따른 영향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서는 교육기관의 일로만 생각한 채, 자신과는 별연관이 없다고 넘겨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이후 순환경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지방교육의 부진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깊이 관심을 가져줘야만 할 문제인 것입니다. 저희 “걸스데이” 조는 그러한 학령인구 감소를 개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4차시 연극 대본에서는 사라져버리는 시골 학교를 배경으로 교육시설의 퇴보를 보여주고자 했고 9차시 노래 녹음 또한 학생 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개사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정치적, 경제적인 관점의 입장에서 설명하기보다는 여러분들, 즉 학생들의 시각으로 이 문제를 표현하고 접근해야만 여러분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명의 생각으로만 국한되는 단편적인 내용이 아니라 우리 모둠원 모두의 생각과 가치관을 포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차시에서 서로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반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에게까지 물음을 구하여 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 또한 표현할 수 있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비록 군데군데 미흡한 점이 존재하나, 저희들이 표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충분히 담아내었기에 무엇보다 스스로도 만족하며 뜻 깊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상호 평가 (최우수 모둠원 선정) | 선정자 | 1417 박창현 |
선정 이유 | 비록 모든 모둠원들이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주었지만, 매 차시마다 실시되는 토의를 매번 주도적으로 이끌어갔으며 1차시(뉴스)와 8차시(연극실연), 9차시(노래녹음) 등의 영상을 제출해야만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화면을 구성하고자 아이디어를 내고 영상제작에도 힘썼다. 또한 단순히 개별적인 활동이라는 의식으로 모둠원들을 대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작업으로써의 책임의식을 가진 채, 모둠을 성실히 이끌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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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행평가점수에 신경 쓰며 하기보다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태도로 임할 때 비로소, 학교 숙제를 벗어나서 진정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문구
진정한 의미로 느꼈기를 바라는 마음...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