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만일기도결사726일-20250105

[자허]

꿈꾸는만일기도결사726일
[2023.1.11~20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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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더 큰 근원a LARger Source, 통일장, 공유하는 성령shared Spirit 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나 또한 당신의 수평적 인식linear cognition보다 우리 안에 있는 깊은 시간의 수직적 인식inner, deep-time recognition 에 더 많이 의존한다. 당신도 지금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를 바란다. 영국 시인 워즈워드가 그 내용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다.

우리 태어남은 하나의 잠, 하나의 망각일 뿐.
우리와 함게 깨어난 영혼, 우리의 생명 별이
아주 멀리로부터 와, 있지 않은 데가 없으니
완전 망각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주 벌거숭이도 아니다.
우리 집인 하느님,
거기에서 빛나는 구름 거느리고 우리 왔나니,
젖먹이 안에 천국이 누워 있구나.
아이가 자라 소년으로 되면서
감옥 그늘이 그를 덮긴 하겠지만,
보라, 그가 마침내 눈을 들어
빛과 함께 빛이 오는 곳을 쳐다보는 구나
기쁨에 겨워 올려다보는구나.
......<위쪽으로 떨어지다, 리처드 로어>



사랑이신 한님

목포 장례식장엘 다녀 왔습니다. 
가는 동안, 통렌tong len으로 마음을 모읍니다.
오는 길에는 겨울안개가 하얗게 앞을 막았지만
찬찬히, 외면하지 않으니 어느새 사라졌어요.
우리 인생길도 그렇겠지요.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옥나무보살

[뗀진 직텔]

나 또한 당신의 수평적 인식linear cognition보다 우리 안에 있는 깊은 시간의 수직적 인식inner, deep-time recognition 에 더 많이 의존한다. 당신도 지금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를 바란다 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