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11시 반 쯤 남해군으로 상륙했다고 하네요!
회원님들...태풍 대비 잘 하시기 바라고요...
횐님들이 각 지역에 사시니, 그곳 소식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태풍과 관련한 주식 소식도 괜찮고요!
비조심, 바람조심, 몸조심 하시길~~~
제16호 태풍 '산바'가 강한 중형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오늘(17일) 아침 제주도를 지나 오전 11시 반쯤 경남 남해군 상주면 부근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중심기압이 965hPa로 힘은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40m 안팎의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 충청에 이어 서울과 경기,강원지방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산바는 오늘 오후 영남내륙을 관통한 뒤 오늘 밤 울진이나 삼척부근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산바'가 남부내륙을 관통하는 동안에도 비교적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중호우와 돌풍, 해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최고 150mm가량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50m를 넘는 기록적인 강풍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초속 30에서 40m 가량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동해안 지방에는 폭풍해일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첫댓글 부산에 있는 친구와 카톡 대화 중이었는데...한참 글이 안 올라오네요


시에 있습니다.


부산 쪽에 피해가 예상됩니다
적월은 현재 세
오전보다 바람이 좀 세어지기는 했지만...태풍 진로의 좌측이어서 그런지...아직까지 큰 위력은 아닙니다
비도 아직은 조금씩 내리는 중
부산 울산 쪽...여건되시는 분 소식 부탁합니다
서울은 비가 좀 많이 옵니다..아직은요^^
전 서울 용산쪽.
현재 비만 조금 올뿐 태풍에 영향권에 아직 포함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태풍은 항상조심.
왠만하면 외출삼가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카페회원분들 피해없으시도록 ~~
해운대 바람이 점점 더 거세지네요
아직 피해소식은 없어요 ^^*
네...다행입니다!
날아 다니는 간판 등에 다칠 염려가 있으니,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라고 하네요~~
피해없으시길 기원합니다~~
1. 창문에 박스테잎을 크게 X자 모양으로 붙여놓으면 유리창이 깨져도 파편이 붙어있어서 조금 안전함
(더 안전한 방법은 신문지를 창문에 물로 붙여놓는 방법임)
2. 물이 고인 곳은 가지 않는다
멘홀뚜껑이 물살에 떠내려갔을 수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멘홀안으로 운지함
3. 전봇대, 신호등 아래를 조심하자
감전의 위험이 있어
4, 축대밑은 가지 않는다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
여긴 울산입니다.
비는 어제밤에 엄청 내려서 출근하는동안 물에 잠긴 도로가 많고요,
바람은 오늘 아침부터 상상 그 이상으로 불어제끼네요.
우산을 필수가 없어요. 우산살 다 부러집니다.
주위 일부 회사들은 정전으로 일찌감치 퇴근한 곳이 많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함부로 돌아다니기 매우 위험합니다.
뭔가가 날아와 몸을 상할 우려가 있으니 집에서, 회사에서, 건물 안에서 꼼짝 말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울산이었습니다.
무시히 지나가야 할텐데요~~~
울산의 조선소에도 비상이 걸렸겠네요...
늦바람님...몸조심 하시고요...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제가 태화강변쪽 아파트 사는데요..태화강고수부지 공용주차장..산책로 모두 물에 잠겼어요..무섭네요..바람도 상당하고...근데 이와중에 우의입고 페이트통들고 젊음의 거리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은행 줍는 사람도 있군요..조심하시길~~~
< 태풍시 주의사항 >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습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습니다.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합니다.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간판, 창문 등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단단히 고정하거나 제거합니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니다.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 둡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니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 가스, 전기는 반드시 차단합니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잘 알아 둡니다.
정전 때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니다.
[출처] 태풍시 주의사항|작성자 wkdalfk0911
경기도 오산 인데비좀오고 비교적 조용하네요 이쪽은 큰피해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양은
일 비가 주적 주적 내리네요












파전에 막걸리 생각 난다







우왕
서울은...이번 태풍은 좀 비껴갈 듯 하네요




피해없이...막걸리 한 잔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추석 지나서...
대전에서 막걸리 파티 함 열테니...놀러오
수도권쪽은 비교적 영향이 덜한것 같은데 남해안쪽으로는 피해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곤파스, 볼라벤 때 옥외간판이 피해를 입었어서 태풍엔 제가 좀 예민해집니다..
조금씩만 상처입히고 지나가줬으면 합니다..
서울 삼성동 포스코아파트 입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바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모두모두 태풍피해가 없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다들 피해가 없으시길))))))
아뿔사! 깜빡하고 옥상에 문을 닫지 않았더니, 문짝이 통째로 날아갔어요, 그것도 방화문 문짝인데 .. ㅠㅠ
아고...방화문 수리에도 돈이 들겠지만...

떨어져 나간 방화문이 지나가는 차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이나 문이 없으면, 그쪽으로 바람이 집중되어 큰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비바람에 움직이기 힘들겠지만...대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경기도 화성 강한 바람과 장대비가 옵니다 하교길 학생들 우산이 뒤집어 질듯
딸래미가...태풍 무섭다고...징징(
)대면서...학교에 갔는데요...





비교적 바람이 심해지기는 했지만...대전 쪽은 아직까지...무사하네요
최근에 조경수목 이식을 해서...아직 활착되지 않았는데...바람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래도 서울쪽은 심하진 않네요... 모두들 태풍 물러갈때까진 조심조심~~ ㅎ
경남통영
지금 태풍 중심을 쓸고 지나갔습니다
주위건물 간판이랑 현수막은 초토화됐음
대구는 비가 조금 많이 오고 있는중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