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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감독들의 로망일 £90 m짜리 난제가 있는데
바로 알렉스 퍼거슨 경이 누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로 내세워야 할까이다.
수요일 홈에서 블랙번을 상대한 칼링컵 8강전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 헤트트릭을 기록한 카를로스 테베즈를 지켜본 후
퍼거슨은 아르헨티나 공격수가 ' 분명 내 일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자인하였다.
그러나 테베즈의 폭발력은 내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선더랜드전에 선발자리를 그에게
줄 만큼 충분한 것일까 아니면 이번 시즌 후보 벤치자리를 데우는데 익숙한 그로 돌아가게 할 것인가 ?
로이 킨이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난파를 맞이하고 있는 선더랜드와의 싸움에 다른 양상의 문제들이 혼합되면서
퍼거슨은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조합을 좀 더 써보고 실험하는 것을 고수할 건지
아님 실망스런 시즌 초반을 보냈지만 마침내 블랙전전에서 폭발한 말 잘 듣는 테베즈를 선호하며
한 명을 떨어뜨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테베즈가 이번 시즌 자신의 희생을 알게 되었듯이 , 세 명에서 두 명이 되는 것이 간단하게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퍼거슨은 이번 시즌 단 한 경기에서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다 선발로 내보냈는데
9월 안필드에서 리버풀에게 2-1로 미끄러질 때 실패를 지켜보며 그렇게 해보고 싶은 유혹이 들었을지 모르지만
그가 재현하지 않는 전술이 되었다.
챔스와 리그 세 경기에서, 퍼거슨은 서로 다른 조합의 파트너쉽을 실험하였다.
- 올드 트래포드 비야레알전에선 루니와 테베즈, 첼시 원정에선 베르바토프와 루니,그리고 볼튼전 홈경기에선 테베즈와 베르바토프
그러나 계속해서 본다면 루니와 베르바토르를 애용하고 테베즈는 벤치로 보내는 것이 우선으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베르바토프가 £30.75m에 토튼햄에서 맨유로 영입된 이래 유나이티드의 모든 경기합수 20경기에서
불가리아인과 루니가 9경기 선발로 나왔고 그들 사이에서 10골이 기록되었다.
테베즈는 단 두번 루니와 짝을 맞추었고 베르바토프와는 세 경기에서 나왔는데
지난 달 홈에서 5-0으로 스토크 시티를 이길 때 골을 기록한 베르바토프와 짝을 이룰 때까지
아르헨티나인은 그러한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두 선수와 함께 나와(리버풀전) 단 한골을 기록했을 뿐이다.
유나이티드 감독은 결코 숫자만을 중시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러한 통계는 퍼거슨의 루니와 베르바토프 최우선 선택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퍼거슨은 항상 선수들의 자신감과 마음가짐을 평가하려 하는데
블랙번을 무너뜨린 테베즈를 지켜본 그는 특히 지난 6경기에서 5패를 한 감독없는 선더랜드를 맞아
이 선수를 빼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루니와 테베즈는 지난 시즌에 아주 잘 들어맞았다. - 너무나도 잘 맞았고 클럽은 챔스와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그들의 경기가, 베르바토프와 대조적으로 흡사하다는 점에서, 테베즈를 선발로 선택할 경우
퍼거슨은 £27 m짜리 잉글랜드인 공격수를 떨어뜨려야 한다.
테베즈의 2년 임대는 시즌말에 만기되지만
유나이티드는 £32 m까지 될 수도 있는 거래에서 완전히 그를 영입하고 싶은 희망을 남겨놓고 있다.
조니 에반스는 두 선수가 너무 잘해 기회를 기다리며 어쩔 수 없이 후보자리에 앉아야 하는 좌절감을 알고 있다.
유럽 대부분의 팀에서 모셔가려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테베즈보다 에반스가 느끼는 좌절감은 덜 부당한 것일 거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인과 마찬가지로, 이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는 리오 퍼디난드와 네만야 비디치에 막혀있는
1군팀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해 왔다.
여전히, 그는 블랙번전에서 보인 것과 같은 경기력을 계속 보인다면 테베즈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 그 골들은 카를로스가 화답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었어요 " 20세의 에반스가 말했다.
" 진짜 전사에요. "
" 팬들은 카를로스가 어떠한지를 압니다.
그는 경기에 나올 때마다 열심히 하는데 점수판에 그의 이름을 오른 것이 그에게 좋게 작용할 겁니다.
어떠한 경우든, 그의 활동량은 굉장하며, 팀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
득점력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 명의 공격수 중 누구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많은 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똑같이 풀타임 11 경기에서 웨인 루니는 4골,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2골을 기록하고 있는 한편
카를로스 테베즈는 선발 6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It is the £90 million conundrum that most managers would love to have — just who should Sir Alex Ferguson start up front for Manchester United? After watching Carlos Tévez plunder his first hat-trick in English football during United’s Carling Cup quarter-final victory at home to Blackburn Rovers on Wednesday, Ferguson conceded that the Argentina forward had “definitely made my job more difficult”.
But will Tévez’s exploits be enough to earn him a starting place against Sunderland at Old Trafford in the Barclays Premier League tomorrow evening or will he find himself back on the substitutes’ bench that he has become accustomed to keeping warm this season?
While Sunderland wrestle with altogether different problems as they contend with the wreckage left by Roy Keane’s departure as manager, Ferguson must decide whether to stick with his more tried and tested alliance of Wayne Rooney and Dimitar Berbatov or drop one in favour of accommodating Tévez, who, after a frustrating start to the season, finally hit the high notes against Blackburn. For, as Tévez has discovered to his cost this season, three into two simply does not go.
Ferguson has started with all three strikers in only one match this season and since watching that backfire as United slipped to a 2-1 league defeat by Liverpool at Anfield in September, it is not a tactic he has repeated, however tempting it might have been.
In the three subsequent European and league games, Ferguson experimented with three different partnerships — Rooney and Tévez against Villarreal at Old Trafford, Berbatov and Rooney away to Chelsea and Tévez and Berbatov at home to Bolton Wanderers — but has appeared to settle primarily on using Rooney and Berbatov in tandem, with Tévez coming off the bench.
Of the 20 matches United have played in all competitions since Berbatov’s £30.75 million arrival from Tottenham Hotspur, the Bulgarian and Rooney have started up front alone in nine of them, scoring ten times between them.
Tévez has partnered Rooney alone only twice in that time and Berbatov alone three times and, tellingly, the Argentinian has failed to score in any of those matches, with only one goal managed by either partner, Berbatov scoring in the 5-0 win at home to Stoke City last month. The statistics, then, would appear to support Ferguson’s first choice of Rooney and Berbatov, although the United manager has never been one to take account of numbers alone.
Ferguson will always attempt to gauge the mood and confidence of his players and having seen Tévez destroy Blackburn, he may find it difficult to leave the player out, especially against a managerless Sunderland team who have lost five of their past six league games.
Rooney and Tévez dovetailed well enough last season — so much so that the club won the European Cup and Premier League — but given that their games are similar, Ferguson may decide to drop the £27 million England forward, as opposed to Berbatov, if he decides to start with Tévez.
Tévez’s two-year loan deal expires at the end of the season, but United remain hopeful of securing his services permanently in a deal that could be worth up to £32 million.
Jonny Evans knows only too well the frustrations inherent with sitting on the sidelines, waiting for an opportunity to come along.
Evans may have less reason to be frustrated than Tévez, a world-renowned name who would walk into most teams in Europe, but like the Argentinian, the United central defender has had his path to the first team blocked at the other end of the pitch by Rio Ferdinand and Nemanja Vidic. Still, he is convinced that Tévez’s chance will come if he keeps turning in performances such as the one he produced against Blackburn. “The goals were the best way for Carlos to respond,” Evans, 20, said. “He is a real fighter.
“The fans know what Carlos is all about. He works hard every time he is on the pitch and it will do him good to get his name on the scoresheet. No matter what is happening, his workrate is phenomenal, which is great for the team.”
Missing the target
None of Manchester United’s main three centre forwards has a formidable scoring rate in the Barclays Premier League this season. Wayne Rooney has four goals and Dimitar Berbatov, two, both from the equivalent of 11 full games, while Carlos Tévez has one from the equivalent of six complete matches.
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premier_league/manchester_united/article5289878.ece
첫댓글 근데 테베즈 너무 비싸다 ..... ㅠㅠㅠ
아.. 머리 아프네 ~~
에이고..
솔직히 테베즈 팔기 너무나 아까운 선수... 폭발적인 돌파력... 지성이같이 끊이지 않는 체력.. 개인적으로 베르바토프 좋아하지만... 테베즈도 너무 좋음... 에반스만 좀 안됫내요.. 테베즈도 전혀 벨바한테 밀리지 않는대... 팔지마라 제발 ㅠㅠ
테베즈ㅠㅠ...
루니 테베즈 호흡좋은데.. 오랜만에 보고싶다
일단 선더랜드 전에 루니 , 테베즈 선발로 세운후 경기 중반에 벨바와 누군가와 교체한뒤 쓰리톱으로 돌리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부동의선수가 호날도입니다ㅣ 4-3-3을 쓴다고하면 어차피 공격수x-공격수y-호날도 이공식이큽니다 어쩔수없이 빠질수밖에없는상황이죠. 4-4-2에서도 벨바가 공미를 본다면모를까 벨바를 거기로돌리기에는 딴선수들이 아깝고 모험이기도하죠.하지만 이런상황은 영혼의투톱 두명과 솔샤르 이 구조를 띄기에 3명다 같이갇고있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작년시즌 테베즈와 루니의 시너지효과는 대단했으니 두선수확정에 벨바가 교체용으로 나온다면 어떨가 생각하는데. 흠...
그래봤자 저번경기 퇴장이라 날도 못 나옵니다
리그에서 받은게 칼링컵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선더랜드전 나올수있습니다~
아.. 진짜 힘드내
갠적으로 베르바-테베즈 조합이 잘맞아보이는데...
테베즈 루니 썼음 조켔다 ㅜ 아님 걍 테베즈 포기하던가 깔끔하게.
이번엔 루니-테붕 투톱 가동해야함.. 테베즈 물올랐을때 써야해요..
선더랜드전에는 테베즈 루니 투톱!!!벨바 아직.....부상후휴증
뽠똬스틱 4 출동해라 떼붕이-루니-벨바-날두 다 나오자 그냥 ㅋㅋ 거기다 박지성도
그거 하면 성적 안좋던데,ㅣ;;ㄷㄷ
루니,호날두는 뭐 맨유 에이스라 큰일이 없으면 빠지질 않고...결국 벨바,테베즈 둘중 하난데...와우;;;여기도 행복한 고민인가;;
쓰자니 그렇고.... 남 주자니 아깝고...
2222222222222222222222222
챔스 우승 때 공헌한 거 생각할 때 데리구 있어야지.
여유만 된다면 그냥 데리고 있는 게 좋을 듯...............
킹루니만 골을 잘 넣어주면 벨바랑 테베즈를 고루고루 돌아가며 잘 써도 문제가 없는데.....루니가 반니나간이후론 꾸준한 득점을 해주지 못한다는게...어느 조합으로 갈 것인가의 문제로까지 가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