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술-2
사이즈는 12 게이지, 실탄무게 28g, 길이7cm, 철환직경2.3mm(100개가 넘음), 8번, 1박스는 25발이 된다.(타깃 사이즈 임, 사냥용은 강력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탄피가 12.5mm가 더 길다.) 클레이접시(clay;粘土, 직경 11.5cm, 두께 2.5cm)는 엎어져서 옆으로 날기때문에 맞치기가 더 어렵다.
은 메달은 버클을 만들어서 사용을 하는데 순은제품과는 색갈이 약간 다르다.
여러 개의 메달 중 휴스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상 탄 것들, 미국인들 소유 총기의 2억 8천만정 중의 하나인 10연발 독일제 Luger 22구경 자동권총, 번쩍이는 민수용 총은 것이 녹이 쓸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전쟁용이나 사냥용은 번쩍이면 적군이나 짐승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검정색이 된다. 이 총으로 내가 입상을 한 적이 있다.
실탄은 값이 싸서 gun store, sports shop등에서 파는데 100발에 8불.
엽총사격장에 흩어진 탄피와 깨진 클레이 조각들.
오래된것은 빛이 바래서 검게보인다.
사격술-2
골프장에서 앞서가는 골핑 그룹을 기다리는 동안 뒷 그룹이 가까이 따르면 더더욱 서둘게 되어 더프(duff: 타봉이 공을 헛치다)가 나는 것은 가능한 한 나에게 배분된 시간을 줄여서 따르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된다는 청관(淸官)의 마음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4명중 앞서 치면 기다리는 골퍼가 3명이니 시간이 다급하여 연습스윙이 없어져서 더프를 더욱 많이 챙긴다.
넓은 잔디밭 운동장에서 공을 날려도 보고 굴려도 보고 하루에 6km를 답습 통과한 후에도 아쉬움이 조금 남는데 비하여 다른 사람들은 매일 치면 고단하여 코에서 단내가 난다는데 나에게는 27홀 이상에서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세계에는 골프장이 34,11개가 있는데 그중 미국에 34%가 있어서 15,372가 되니 골프장의 메카가 되는데 한구에는 444개가 있단다.
골프운동은 혼자부터 4명까지 성, 연령, 인종을 초월 처음 대하는 사람과도 즐길 수 있고 소풍을 겸할 수 있는데 주변에 흩어진 각각 다른 경관의 수십 개의 골프코스를 음미할 수 있는 선택의 혜택은 덤이다.
권총은 올림픽 기본으로 23m[1000인치]거리에서 쏘는데 22구경(5.6mm)의 총으로 총열의 길이는 15cm를 초과할 수 없으며 한쪽 손, 무의탁, 서서쏴 자세로 쏘게 된다.
40발 기준으로 타깃의 흑점 지름이 20cm로서 사람의 머리 사이즈가 되게 만들어 놓았으며 내가 쏠 수 있는 스코어는 그 속에 100%를 집어넣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반수는 10cm안에 들어가게 된다.
생각나는 이야기로 현제까지 알려진 것으로 문세광은 육영수 여사를 쏘지 않았고 아마도 경호원의 실수였다는 설도 있는데 사실일 경우 심장박동과 호흡이 빠른 상황에서 18m거리에서 머리를 맞혔다면 그는 프로를 능가하는 굉장한 사격실력자로 간주된다.
그러나 그 문제의 권총이 일본 파출소에서 훔쳤다고 하니 한정된 실탄으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었을까? 어떤 설에는 경호원이 실수로 쏜 유탄에 맞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격에 륌 파이어(外輪 fire)라는 말은 22구경을 말하며 콘크리트못을 박을 때 쏘는 총에 있듯이 탄피의 뒷쪽 구석을 격침이 때려 발화하는 것이고 센터 파이어는 탄피의 뒤쪽 복판에 기폭제가 들어있는데 맹수용이나 인마 살상용은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
미국에서도 사격장에 가서 쏘아보는 엽총의 경우, 명중률이 가장 높은 시간은 0.55초 만에 쏘는 것이 효율적(신문 1장 넓이로 pellet이 퍼짐)이라고 책에도 나와 있는데 늦게 쏘면 산탄이 너무 넓게 흩어져 맞추지를 못하고 혹시 맞았다 치더라도 접시(clay)가 깨어지지를 않으면 “lost bird(새를 놓쳤다)”라고 한다.
채점하는 사람이 뒤에서 기록을 하는데 5명이 차례로 쏘면 괜찮지만 혼자서 계속 쏘면 식을 시간이 없는 총열(列)이 너무 뜨거워 손을 못 대니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밑쪽은 나무를 대어놓았고 총열위쪽에는 아지랑이가 생기니 직선으로 된 덧 쇠를 붙여 놓았다.
나는 소년시절 고무줄새총으로 새 잡는 것에 취미가 많아 새총을 만들려고 ‘Y’자모양의 나뭇가지를 찾으려고 시골길을 걸을 때마다 길옆의 나뭇가지 중에 혹시 양쪽으로 굵기가 같이 갈라진 가지를 찾으려고 계속 보며 걸었는데 모든 나뭇가지는 ‘y’자 모양뿐이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니 지금은 총기를 소유하여 그 당시의 돌멩이를 쏘는 고무줄 새 총을 쏘아서 부정확하게 맞추던 목표물을 지금은 잘 맞히니 그 당시의 아쉬움을 만회 할 수 있다.
나는 약 20년 전 다마스크스에 위치한 건 클럽에 가입했는데 명단을 보면 한국인은 나 혼자이며 크리스마스 하루를 제외한 연중무휴로서 오전 10시 이후부터 일몰시간까지 정문에 크레디트카드 비슷한 카드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 날이나 원하는 시간에 게이트를 통과하여 들어가서 쏠 수가 있으며 로컬 룰(rule)은 한사람은 멤버가 아니더라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
일지(log)책에 어느 멤버가 몇 시 부터 몇 시 까지 사격장을 사용했다는 기록을 남기는데 여러 사람이 쏠 때는 멤버얼굴을 다 모르니 모자의 뒤쪽에 해마다 색깔이 변경되는 복제불능의 카드를 꽂고 총을 쏜다
사격장 넓이는 97에이커(1에이커=1,224평)나 되는 필드사격장이고 밤나무와 야생뽕나무, 열매가 자잘한 보리똥 나무가 있어서 열매채취가 가능 하다.
나도 어느 하루 자원봉사자를 원한다고 해서 도운 일이 있는데 땅이 넓으니 한 뼘 정도의 크리스마스추리를 40센트에 사다가 한국의 모심는 기계 같은 자동식수(植樹)트랙터로 심는것을 도왔는데 8년을 키우면 20불짜리가 된다고 했는데 미국에서 파는 성탄절용 침엽수는 모두 농사를 지은 것이 된다.
미국인 약 870명이 구성 멤버(회비 년 110달러)로 되어 있는데 가입을 하려면 그들이 회의를 할 때 출석을 한 후 앞에 세워 놓고 적부를 묻게 되는데 기존 멤버들 중 한사람의 반대자가 있어도 가입이 불가능하다.
땅이 넓으니 3곳으로 분리되는데 권총은 근거리에서 50야드까지 타깃을 내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총은 100야드(91m)가 되고 산탄엽총(獵銃)은 클레이가 무작위 방향으로 시속 90㎞로 나는 것을 산산 조각으로 깨뜨리는데(25야드 35야드)목표물을 순간적으로 맞혀야 되니 심첨박동이 크고 빨라지는데 동맥속의 혈장을 제거할 수도 있을법하고 파열의 쾌감과 폭음은 스트레스를 슈팅필드[shooting field]에 흩어버리는데 도움을 준다.